여수시가 드론 조종사 국가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2023년 드론전문교육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2곳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 25명 전원이 모두 수료했다.교육생은 1종(기체 중량 25㎏ 초과)과 2종(기체 중량 7 ~ 25㎏ 미만), 3종(기체 중량 7㎏ 미만)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총 5기수로 나뉘어 교육을 받았다.1종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교육생의 50%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 자격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여수시는 드론 교육 만족도 조
여수시가 여수시립요양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수시립요양병원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코자 마련됐으며 참여자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여수시는 20명 이상의 인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지원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받는다.‘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으로, 수산물까지 확대 지원한다.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에 대해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분야별정보 산업경제란 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시 지역경제과(☎061-659-3615)로 문의하면 된다.동부
(사)한국근우회 여수지회(회장 최인숙)가 저소득층을 위한 배추김치(5kg) 100박스(6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후원받은 배추김치는 동절기를 준비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최인숙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여수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국근우회 여수지회는 27명의 회원이 요양병원 자원봉사와 김치, 백미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땅을 매입한 뒤 별도 신고 없이 농막과 간이화장실 등을 설치해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성미 여수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남경찰청은 26일 건축법·농지법 위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박 의원을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2017년 7월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월암마을 토지를 사들여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농막과 간이화장실 등을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농막은 농지법에서 허용하는 20㎡ 이하의 주거 목적이 아닌 시설물로 규정돼있다.설치 시 별도로 신고를 해야하며 농자재나 농기계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6일 낮 12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상화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9t급 낚시어선을 구조했다.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어선에는 선장과 탑승객 등 총 22명이 타고 있었다.승선원 상태는 양호하며 탑승객 중 일부는 육지로 옮겨져 치료받을 예정이다.여수해경은 상황 수습이 마무리 되는 대로 어선 선장등 승무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ews.com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빛고을 50+센터는 26일 노후준비 아카데미 제3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노후 준비 아카데미 3기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협업으로 광주시 장년층에게 100세 시대를 맞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6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인생 이모작 ‘슬기로운 노후 생활’이란 주제로 노후 준비 4대 영역 5강좌와 노후준비 전문 상담으로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 4명과 전문상담사 4명 등 총 8명의 우수 강사와 상담사가 투입돼 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하였던 한 장년층 시민은 “백세시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빛고을50+센터는 25일 장년층 시민의 흥미로운 취미 활동을 위해 색다른 100세 시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 주제는 ‘자이언트 안 가방 만들기’ 행사로 공예공방분야의 전문강사 문예지씨를 초빙,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것처럼 다양한 색깔의 실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방을 만들며 덕담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빛고을50+센터 서은진 팀장은 “장년층 시민이 건강한 가운데 흥에 겨운 삶을 보낼수 있도록 맞춤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트렌드 특강 교육 전담인 이세영 대리는 빛
전남 여수 국가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고농도의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연기가 배출돼 인근에 있던 노동자들이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노동자들이 지속적인 호흡기 증상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회사 측은 재가동 규정 등을 준수했다는 입장이다.지난 7일 여수국가산단 내 TKG휴켐스 공장에서 고농도의 질소산화물이 포함된 연기가 배출됐다. 연간 13만t의 질산을 생산하는 TKG휴켐스는 여수에만 14개의 공장을 보유중인 회사다.TKG휴켐스는 최근 공장 생산설비 증설에 주에 있었으며 사고 당일인 7일 공장
전남 여수시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130억원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행정소송에서 여수시가 패소했다.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는 24일 A리조트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여수시가 A리조트 측에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으로 부과한 129억1천944만원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여수시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총 사업비 233억원을 들여 여수시 화양면 일대에 배수지·송수관로 등을 설치하는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추진했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새롬교실은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과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여수지역 소속 학교장 및 여수경찰서로부터 학생들을 추천 받아 여수경찰서, GS칼텍스, 청소년 육성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여수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진남여자중학교 등 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했으며 2018년부터 14차례 진행하는 동안 총 144명이 새롬교실에 참여했다.첫째 날은 GS칼텍스
전남 여수시의회는 지난 8월 마래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 사고를 막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영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는 20일 여수경찰서 중앙파출소를 찾아 당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에 대응한 김종필 경감, 서용칠 경위, 오순배 경장, 조진성 순경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김영규 의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가 없었고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앞서 김종필 경감 등 중앙파
45년 만에 최대로 쌀값이 폭락하고, 대대적인 시장격리가 진행되던 와중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밥쌀용 수입쌀’을 시장에 방출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와 AT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10~12월)에도 ‘태국산 장립종’ 859t이 공매 입찰 물량으로 나와 691t(80.4%)이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aT는 2022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신정훈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그해 9월19일부터 ‘미국산중립종’
농업인 산업재해 위험성이 높은데도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244명이 농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틀에 한 명 이상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농작업 중 손상사고 발생률도 2015년 1.9%에서 2021년 2.4%로 증가했다.업무상 질병 유병률 역시 2018년 4.8%에서 5.3%로 증가했다.전체 산업과 비교해도 농업은 2022년 기준 재해율 0.81%로 전체 산업 대비 1.
해양경찰교육원은 18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 정)와 업무협약 기간 연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연장식에서는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경교육원 신임과정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매를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부족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직원 및 신임과정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겠다
지난 7월 여수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발족한 ‘전남권 의대·대학병원 설립 범도민 실천연대’ (전의연)가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정부에 촉구했다.전의연은 18일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 설립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문에 “정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은 환영하지만, 이에 더해 여수 대학병원 설립과 순천 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담았다.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으로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면서 “이에 더해 여수 대학병원 설립과 순천
전남 여수시에서 발생한 졸음쉼터 살인사건의 배후자인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7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허정훈)은 살인, 중감금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세 A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검사 측 공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오전 전남 여수시 엑스포대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피해자 31세 B씨와 30세 C씨에게 서로를 때리도록 지시해 사망·중상을 입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과거 채권추심원으로 근무를 하던 중 피해자들을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피해자들에게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소방서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 51분께 화재가 일어난 여수산단 내 화학물질 제조공장에 인력 7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4분 만에 진화했다고 17일 밝혔다.불은 소금물 원료를 분석하는 현장 분석기 판넬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장 측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공장 측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에 있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혁 기자 yjh@namdon
전남 여수시 율촌면 장도근린공원 내 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율촌장도 파크골프장’은 율촌 1산단 장도공원 내 2만1천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사무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여수시 직영으로 운영된다.이용료는 여수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일반인은 2천원, 국가유공자 50% 감경, 경로우대자 면제, 관외거주자는 5천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여수시는 10월 말까지 현장접수 순으로 골프장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앞서 여수시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전남 여수시 한 산길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한 산길에서 8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약 3m 아래 비탈길로 떨어졌다.해당 산길은 인적이 드물고 가로등이 없는 곳으로, 운전자가 울린 경적을 들은 마을 주민이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A씨와 70대 동승자는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동부취재본부/양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