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띠해 밝았다…근면과 풍요의 상징 ‘소’ ‘흰 소띠 해’ 상서로운 일 많아, 과거 농경사회 소는 집안 밑천 역사 속 신축년은 시련과 격동 “뚝심으로 코로나 헤쳐나가길”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신음받았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2021년이 밝았다. 신축년은 육십간지 중 38번째로 백색에 해당하는 천간의 ‘신’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인 ‘축’이 만나 하얀 소띠의 해를 의미한다. 하얀 소는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을 가졌다고 전해져 흰 소띠 해는 상서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해로 여겨지
“아기 울음소리가 희망” 전남형 출산정책 주목‘인구소멸위험 위험지역’ 저출산이 주원인결혼·육아·출산 지원 등 인구시책 ‘방??慣맑恬遠㎟綬?겪고 있는 전남도는 내년부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비롯한 결혼·육아·출산 지원에 본격 나선다. 사진은 행복한 전남의 한 출산가정 모습. /전남도 제공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지방소멸’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전남의 경우 ‘인구소멸위험지역’ 위험군에 분류되면서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미 190만명 선까지 무너진 전남 인구의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실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
남쪽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행복’ 국내 최장 걷기 길 남해안해양콘텐츠 ‘남파랑길’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 잇다 남도문화와 해양·섬 관광을 잇는 ‘남파랑길’이 개통됐다. 남해안을 잇는 해양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남파랑길은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가진 전용 탐방로이다. 해남 땅끝에서 부산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1천463㎞ 거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탐방로다. 전남 구간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등 9개 시·군으로 이어져 있다. 지난 2016년 개
CLF,교회 개혁의 방향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500년 전 마르틴 루터의 외침 팬데믹 시대에도 이어져 ‘성경 이탈’이 변질 불러와 CLF, “성경으로 돌아가자” 강조 100여 개국 46만 명 참여 비대면 문화가 일상 속으로 파고든지 11개월 째. 팬데믹 시대 사람들은 일상에서도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 속 비대면 영역이 확대되면서 대면 소통이 현저히 줄었다. 코로나의 찬바람이 거세질수록 사람간 모임, 회식, 예배 등 외출이 제한되며 일상생활에 그늘이 짙어지고 있다. 코로나 19
사진으로 보는 제2회 전남 다문화 가족 큰잔치
강길따라 문화따라…커피 한잔의 여유 ■장성 오피먼트 장성지역 유일 복합문화공간 카페·미술관·편집숍 등 구성 자연을 전시한 듯…‘명품’ 풍경 그곳이 수상하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한 건물 앞에 차량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과 장성댐을 찾기 위해 단순 지나치는 차량이라고 생각하기엔 유독 한 건물 앞에서만 멈추어 선다. 수상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은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먼저 꺼내 사진을 찍는다. 누군가는 건물 외관을, 또 다른 누군가는 저마다 자세를 취하며 인생샷을 건
사진으로 보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농촌 여행·휴양…‘특화된’ 지역 관광상품 눈길
민족대이동 없는 추석…온라인 성묘·영상 안부인사 지역 곳곳 고향방문 자제 당부 나서 친지 방문 없이 집콕 ‘혼추족’ 늘듯 성묘도 미리…온라인 참배하는 곳도 여행 늘면서 코로나19 유입 우려도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여 송편과 음식을 만들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이동과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묻거나 참배하는 ‘추석 新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혼자 집에서 추석을
고향 못간 아쉬움 달래는 ‘슬기로운’ 남도 프로그램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감 속 ‘추캉스족’ 국내여행 대비‘랜선 고향여행’영상 선봬…누리집 통한 온라인 성묘도전남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올 추석 고향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순천 전통시장을 방문한 모습./전남도 제공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전남지역 일가족 4명이 가족간 감염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간 전파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가족간 감염은 해외유입에 따라 입국...
고향 안가고 일터에서 ‘구슬땀’…이들 덕에 즐거운 명절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명절연휴 반납, 국가지정 음압병상 의료진들 땀방울 지역민들 위해 이구동성 “힘내겠다” ‘비대면’으로 코로나 확산 예방 강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코로나19 예방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국가지정 음압병상 등에서 땀 흘리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이번 명절 연휴 기간보다 연휴 이후를 더 걱정하고 있다. 연휴 이후 혹시 있을지도 모를 코로나1
추석연휴 언택트 관광으로 코로나 블루 ‘훌훌’■‘추캉스족’에 추천할 전남 안전 여행지명품 해안도로 등 드라이브 코스탁 트인 자연경관에 여유 만끽숙박 장소 구애없는 ‘차박’ 인기지역 곳곳 맛집…먹는 재미 쏠쏠해외여행 대신할 이색적 풍광도 추석 연휴기간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고 비교적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전남의 ‘언택트 여행지’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특히 전남에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꼽을 만한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많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는 영광 백수해안도로다./영광군 제공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신종 코로...
2021학년도 대학 수시 특집-‘취업 강자’ 동신대학교 혁신도시 공기업·공무원 취업사관학교 ‘급부상’ 한전 등 작년 13명·올해 상반기 4명 정규직 시험 합격 학기당 최대 400만원 장학 혜택 ‘DS STAR’프로그램 성과 390억여원 국가지원사업 석권…학생중심 교육 집중 투자 23~28일 원서접수…41개 학과 1천605명 신입생 선발 동신대학교는 호남에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손꼽힌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수준이 뛰어나기 때문인데, 그 비결은 바로 교과와 비교과를 넘나드는 교육프로그램에 있다
2021학년도 대학 수시 특집-‘작지만 강한 대학’ 남부대학교 “체계적인 취·창업 교육으로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 4년제 종합대학 17개 학과 3천여명 요람 23~28일 원서접수…정원 95% 662명 선발 ‘맞춤형 취업 로드맵’ 운용 높은 취업률 최초 합격자 수업료 50% 장학금 지원 광주광역시 첨단과학단지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 남부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슬로건으로 실용형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개교 이래 눈부신 성장과 도약을 이뤄 각종 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교육부 대학기
2021학년도 대학수시 특집-국내 유일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 AI융합인재 양성…‘넥스트 챔피언’ 키운다 2020 국가서비스대상 ‘대학-AI특성화부문 대상’ 수상 전교생 AI 교과 15학점 의무화 교육과정 등 ‘교육 혁신’ AI캠퍼스·연구센터 구축…신입생 전원 AI인재 장학금 23~28일 수시 원서접수…정원 1천651명 전원 선발 호남대학교의 전교생 인공지능(AI)융합인재 양성과 AI인프라 구축, AI인재 장학금 지급 등의 체계적인 노력이 대내외에서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국내
2021학년도 대학수시 특집-개교 40주년 명문사학 광주대학교 학생중심 현장 실무교육으로 취·창업 허브 ‘우뚝’ 4차 산업혁명시대 요구하는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 최초 합격자·복지장학금 등 총 50여종 장학금 혜택 신입생 전원 기숙사·광주 전 지역 무료셔틀버스 구축 수시모집 통해 정원 99% ‘1천724명’ 선발 예정 오는 23~28일 원서접수, 중복지원 최대 3회 가능 지역 대표 명문사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대가 올해 호심학원 창설 50주년과 학교 개교 40주년을 맞았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
2021학년도 대학수시 특집-국내 최초 민립대학 조선대학교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 사교육 의존없이도 입시준비 가능 다각적 장학·취업지원 프로그램 풍성 오는 23~28일 인터넷 수시 원서접수 조선대학교는 1946년 교육으로 민족을 부흥시키고자 민중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설립한 국내 최초 민립대학이다. 74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대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조선대는 13년 연속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
외롭고 힘든 유배생활 어떻게 이겨냈을까… 그들이 남긴 유산… 문화·관광자원으로 후손들에게 고스란히 화순 조광조·나주 정도전·강진 정약용 역사숨결 숨쉬는 곳 코로나 19로 멈춰버린 사회 뒤로하고 선조지혜 배우러 떠나자 코로나19 재확진으로 전국이 멈춰섰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주요 관광지는 폐쇄되고 사람들의 모습도 구경하기 힘든 세상이 됐다.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강화하고 있는데, 사뭇 예방수칙과 겹치는 관광자원이 있다. 바로 ‘유배지’다. 가까운 도시에서 비교적 멀리 자리잡고
‘치유의 숲’에 머무르고 싶다 ■국립장성숲체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갈 곳 없는 요즘 피톤치드 내뿜는 편백 숲서 지친 심신 ‘힐링’ ‘호남의 삼신산’방장산서 오감만족 체험 인기 축령산 산책길 걷다보면 휴식에 건강은 ‘덤’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여름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갈 곳 없는 요즘 사람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말이다. 나무는 해충을 이기기 위해 피톤치드(Phytoncide)를 내뿜는다. 피톤치드는 1937년 러시아의 생화학자 보리스 토킨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식물
사진으로 본 광주 수해현장잠기고 무너지고…수마가 할퀸 흔적폭우에 잠겨 버린 영산강변광주·전남에 퍼부은 물 폭탄이 악몽을 안긴 가운데 8일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이 폭우에 잠겨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힘겨운 물빼기 작업 집중호우로 1913송정역시장이 물에 잠긴 가운데 시민이 양동이로 물을 빼내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주택 침수북구 용전마을 주택이 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집에 더이상 물이 들어오지 못하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
[주말엔] 제주 자연속에서 ‘스누피’와 함께 진정한 휴식을… 국내 테마 체험형 ‘스누피 가든’ 첫 오픈 친환경 개발 업체 ‘㈜에스앤가든’ 2만5천평 규모 조성 스누피 명언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 모티브로 재탄생 실내외 공간서 연재 만화 ‘피너츠’ 캐릭터 에피소드 재현 주변 오름·200여종 식물 조화…다양한 휴식 경험 기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