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2023년 인사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사분야 우수사례·시책 및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채용률,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달성도 등 인사분야 운영실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그동안 투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인사분야 실무TF팀을 구성해 직렬별 인사고충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투명한 인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격무·기피부서 중요직무급제 도입 ▲전문성 확보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무안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 위기를 공감하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군은 2021년 합계출산율이 0.967명,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22년 20.3%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현재까지 인구 수 감소추세로 인구 10만 도농복합도시 목표달성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군은 간담회를 열어 무안군 인구현황과 인구감소 원인과 전망, 타 지자체
전남 무안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263억원으로 확정,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이력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어 지급대상 농업인과 농지가 확대됐다.군은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농업인과 농지, 소농직불 요건, 농지전용허가에 대한 자격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대상자 1만1천924명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전남 무안군 소속 검도단이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대한검도회에서 ‘2023 검도인의 밤 행사’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3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군청 소속 유하늘 선수는 올해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했으며 검도단 주장으로써 제104회 전국체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강검사로 선정됐다.이와 함께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수차례 달성한 이광철 감독도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10명으로 구성됐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군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와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맘쓰허그(Mom’s HUG) 장난감도서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양육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장난감도서관 설치 공모사업에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2년 9월 선정되어 무안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지역사회 영유아의 보육을 위하여 장난감 대여 및 놀이시설 체험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
전남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영미, 김대영)는 지난 24일 홀몸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행복을 담은 편지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의 안부를 살피고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김대영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행복을 담은 편지와 밑반찬 전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품바’의 고향 전남 무안군 일로읍에서 사단법인 인의예술회가 제14회 인의예술제를 연다.21일 인의예술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일로읍 일로도서관(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지점 2층)에서 인의예술제 작품전을 개최한다.작품전에는 시화, 서양화, 한국화, 서예, 서각, 도예, 사진, 공예 등 37명의 전문작가와 지역작가가 참여해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2023년 인의예술회 독후화 경진대회 공모전에 입상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독후화 입상작품 27점도 함께 전시된다.작품전은 20∼2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G&J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무안 YD 페스티벌은‘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청년 참여형 축제이다.1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대북과 태평소, 나발의 웅장한 소리로 길을 열고 그 뒤를 용 조형물, 라퍼커션, 플래시몹 댄스, 드럼 퍼포머, BMX자전거 묘기팀 등 전문 공연자
[속보]광주 군공항·민간공항 이전 논의를 위한 ‘3자 대화’에 무안군 참여 여부가 최대 관심사인 가운데 김산 무안군수는 “전남도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은 물론 어떤 경로로도 3자 대화를 제안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20일 오후 남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이 참여한 3자 대화 추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간공항·군공항 이전을 놓고 오랜기간 갈등을 표출하는 상황에서 유력 후보지인 무안군을 대표하는 김 군수가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힌 건 이번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무안군의 대표축제 제3회 무안 YD 페스티벌이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19일 군에 따르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무안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선도차를 선두로 대북퍼포먼스, 용행렬, 라퍼커션, 댄스응원단, 음악줄넘기, 용인대태권도, 오룡풍물패와 9개 읍면 주민들과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특히 플래시몹 구간에서는 청년들뿐 아니라 모든 이들이 청춘으로 돌아가게 하는 신나는 댄스로 장관을 이루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축제장은 거리퍼
전남 무안을 사랑하는 청년 100인 발대식이 ‘YD페스티벌’ 둘째 날인 18일 오후 3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다.무안 청년들이 지역 애착감을 강화하고 리더로 성장해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 연결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행사다.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돼 지속적인 청년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활발한 네트워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무안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45세 청년 중 청년 농·어업인, 창업가, 직장인, 문화복지 활동가, 청년협의체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남 무안군은 오는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과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단속대상은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 4천66곳으로 상품권의 불법수취 및 환전, 상품권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점검하며 특히 고액결제, 반복결제, 현금깡(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꾸는 행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군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해 관찰한 가맹점 상품권 환전 내역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대상 가맹점
전남 무안군 삼향읍은 최근 제12회 삼향읍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 도농교류 한마당 행사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산 무안군수,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800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여로 성공리에 끝났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삼향읍 번영회(회장 이종인)와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성운) 주관으로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읍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효자효부상(조혜주, 김권오), 감사패(김남현, 천득신, 오안석)를 수여했으며, 특히 무안군민의 행복권을 침해하는 군공항 이전 반대 격파 퍼포먼스, 고향사랑 기부금
전남 무안군은 최근 지난 1999년 지정된 무안 5경 5미를 대체하고 새로운 관광지, 변화하는 관광 추세를 반영하여 ‘무안 대표 관광자원 45선’을 선정·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과 주민 설문조사·의견수렴과 무안의 대표성, 상징성, 역사·경관·문화적 우수성, 보전가치 및 활용가능성 등을 검토해 5개 카테고리별 9개 관광자원으로 45개 선정안을 마련했으며 “무안여행 오구또오구” 컨셉을 도출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무안 대표 관광자원은 ▲차별화된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자문위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무안군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건물, 농축산업 분야에 대한 배출 현황을 검토하는 등 무안군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고,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정책의 필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군 및 읍면 노인의 날 행사에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지난 10월 5일부터 31일까지 지역별로 개최된 노인의 날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등이 펼쳐졌으며 5천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히 마무리됐다.이때 행사의 일환으로 읍면별 특성에 맞게 실시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무안군민들의 결집된 힘을 대내외 알리고 주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고 있다는 취지로 실시된 퍼포먼스에서 주민들의 반대 의지를 실감할
무안신협은 지난 30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겨울이불 27채를 운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전양태 이사장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곳에서 겨울철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김나연 운남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협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 취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읍 뻘낙지 거리·낙지골목에서 개최된 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무안군 산하 전 공직자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33개 지역식당을 이용토록 추진 지역 상가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매번 축제 기간에 단골 메뉴로 등장했던 바가지요금·불친절·호객행위들로 외부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까지도 불쾌감을 받았다고 했던 볼멘소리가 이번 갯벌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완전히 사라졌다.무안읍 상가협의회에서는 사전에 회의를 거쳐 낙지비빔밥 1만5천원, 주류 4천원, 세발낙지 마리당 4천500원으로 책정하고 축제 행사
전남 무안군은 무안갯벌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기재됨에 따라 등재를 위한 중요 관문의 하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무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무안갯벌은(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해양보호구역 1호로 지정돼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된 갯벌 생태관광지이다.2024년 국내 절차 이행 후 신청서 제출
전남 무안군이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내 컨벤션 홀에서 재단법인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함께 주최하는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면접 15개사, 간접채용 17개사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직, 사무직, 의료·보건직 등 130여 개의 일자리로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