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 추진반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성공 체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10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각 부서 추진반별 실무팀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김정섭 부군수는 “우리 군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부서의
전남 영광군은 오는 13일까지 영광군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 교육기관과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모집인원 25명 중 12명은 우선 선발자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해당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최종 대상자로
전남 영광군이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해 민선 8기 강종만 군수가 취임한 2022년 하반기부터 12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4개 사업 23억 원 규모로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영광스포티움 진입도로 정비공사 7억 원 ▲영광읍사무소 주변 군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노후위험교량 오동2교 재가설 공사 4억 원이다.영광 공설추모공원은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군남면 대덕리에 자연장지와 봉안당 조성을 통해 지금까지 타 지역의 장사시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대형 재난현장에서 활동한 소방관의 심신회복과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를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회복지원차량은 대형재난 및 폭염 등 혹서기 현장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출동대원의 현장 휴게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특장버스로, 전남소방을 비롯해 권역별로 나눠 배치돼 있다.회복지원차는 20석의 캡슐형 리클라이닝 좌석, 무시동 냉·난방시설, 산소공급시설, 수분섭취 및 식사를 위한 조리공간 등이 설치됐고, 대응 2단계 이상의 대형 재난이나 장시간 활동이 예상되는 경우와 현장대원의
전남 영광군은 최근 불갑산 일원에서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불 예방 캠페인은 산림공원과 직원들을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불갑산에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실천 등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영광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봄철에 비해 대형 산불 위험이 크게 높진 않지만, 단풍철 많은 사람들이 산에 찾아와 입산객 실화가
전남 영광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공연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양희경이 잔잔하고 나긋한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진행을 맡아 마치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무대와 함께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특히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및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한다
전남 영광군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249억 2천700만원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8천405농가이며 1만2천582ha면적이 해당된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지급될 소농직불금은 2천614농가 31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5천791농가, 218억원을 지
전남 영광군은 최근 관내 전역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아파트 분양 광고업체에 대해 옥외광고물법령 위반 등으로 역대 최고액인 2억 7천만원을 부과·징수 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업체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전봇대, 교통표지판 등 광고물 설치가 금지된 장소에 아파트 분양 광고 현수막 1천230장을 무단 게시해 적발됐다.군은 설치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 휴일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신속히 철거하는 등 군민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을 확보했다.군은 향후에도 대량으로 불법 현수막을 게시한 사업
고품질 해양수산부 우수 천일염이 TV조선 ‘부뚜막 소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요리 시연과 함께 시청자를 찾아간다.염장선생 굴비로 유명한 전남 영광은 서해 칠산바다와 세계 5대 갯벌을 기반으로 연 평균 3만5천여t(전국 10%)의 천일염을 생산하는 주산지다.28일 SW미디어그룹에 따르면 ‘부뚜막 소금’은 유명 셰프가 푸드트럭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한다.지역특산물 식재료에 우수천일염으로 양념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천일염의 가치와 건강,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영광군편 제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읍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참여한 영광군·영광경찰서·영광교육지원청·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영광군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이들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긍정 양육 홍보물을 배포했다.아동학대는 물리적 폭행 뿐 아니라 괴롭게 하는 정신적 폭력과 방치행위도 방임 학대행에 해당한다. 영광군은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했을 때 영광군청 또는 경찰서로 신고를 당부했다.신
전남 영광군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인 지난 1일부터 내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인 4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농기계 중 ‘잔가지파쇄기’를 무상 임대한다고 20일 밝혔다.무상임대 목적은 영농부산물(고춧대·옥수숫대·감·오디나무 전정 가지 등)을 파쇄해 소각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 발생 위험도를 낮추는데 있다.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잔가지파쇄기 3종 13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농업인 단체·마을·개인 농가로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유기물 함양
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업인 편의 도모 사업 일환으로 ‘농기계셀프이용센터’를 신축·이전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4~10월까지 시설공사와 운영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신축장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옆 농업기계교육관 부지(군서면 복호로 57-23)다.550㎡ 면적으로 농업인 휴게실, 농기계 창고, 주차장 등 농업인 편의도모 시설로 구성됐다.농기계셀프이용센터는 벼농사철 볍씨온탕소독작업과 콩수확철 콩선별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노후 된 전용 농업기계를 신규 대체 구입해 농업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특히
전남 영광군과 장성군, 전북 고창군 등 3개 자치단체가 상호 교류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루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체적으로는 30분 동일 생활권을 공유 중인 3개 지자체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공동대응하고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자는 내용이다.13일 고창 상하면 상하농원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장성·고창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협약을 통해 3개 지자체 주민(14만6천412명, 10월말 현재)은 내년 1월부터 각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 관광지와 체육시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남 최초 5년 연속 전남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들어 ‘농업이 발전하고 풍요로워야 위대한 영광이 실현된다’라는 기치 아래 농업인 복지 향상, 획기적인 식량정책 추진, 농·특산물 전략적 유통 및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 등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다.올해 군은 농업예산을 전년 대비 268억원(25%) 증액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운영으로 전국 선도 지자체 역할을
전남 영광군이 지난 9일 전남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전남도 을지연습 유공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영광군은 지난 8월 21일에서 24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영광군, 한빛원자력본부, 31사단, 11공수 특전여단, 전남경찰청, 전남소방본부 등 10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도 대표 실제훈련인 ‘한빛원전 드론 테러 대응 및 통합방호훈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지난 9월에는 ▲민방위 편성 ▲민방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협은행과 지난 9일 전남 영광 홍농읍 계마항 일원에서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과 수협은행 간 업무협약 이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첫 행사다. 공단과 수협은행, 계마어촌계 등 지역주민을 비롯해 영광군, 영광수협 등 50명 이상이 참석했다.이들은 어항 내 정화 활동과 환경오염 예방 캠페인, 어촌관광 및 귀어귀촌 리플랫과 책자 배포 등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지역 수산특산품의 소비촉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나승진 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이번
전남 영광군은 최근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89개 인구감소 지역 투자계획에 대해 서면·현장·대면 평가로 평가단의 종합평가 심의를 진행했다.최종 심의 결과에 따라 S등급 144억원(5%, 4개 지자체), A등급 112억원(15%, 14개 지자체), B등급 80억원(30%, 26개 지자체), C등급 64
전남 영광군은 최근 ‘2023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해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소속공무원으로서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다양한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참석자들은 이 투어에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백수해안도로·기독교순교지·칠산타워 등을 방문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영광바로알기투어를 통해 영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영광의 역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지진으로 인한 한빛원전 3호기 방사능 누출사고 발생을 가정해 군·경·소방·교육기관 등 20개 기관 2천80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주최로 실시하는 국가단위 종합훈련으로,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 점검과 방사능 재난대비 주민보호 대응역량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주요훈련은 백색비상 상황 발생시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을 활용한 상황조치 도상훈련을 포함했다. 또, 비상상황
전남 영광군은 최근 식중독 발생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식중독 모의훈련을 영광 홍농초교에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영광군청(스포츠산업과·보건소)·영광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홍농초교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모의훈련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과 신속한 보고 ▲식중독 관계기관 대응협의체 구성 ▲보존식·조리기구 등 환경검체·의심환자 인체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실시 ▲보관중인 식재료 등 현장 원인조사 ▲발생 장소 소독과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