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최근 광주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보고회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광역교통 관계자, 광역교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화순군은 광주~화순 간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전철과 노면전차(트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토해 화순군 특성을 고려한 가장 경제적인
전남 화순군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화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화순읍 만연산 큰재 주차장에서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시작한다.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일출 감상 ▲복조리 나눔 ▲ 떡국 나눔 시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와 함께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으며 행사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해
전남 화순군이 연말 기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면서 ‘건강 화순’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군보건소는 최근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영양)에서도 전라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사업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앞서 지난 9월에도 전라남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을 수상했다.군이 추진중인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전담간호사가 찾아가는 전문
전남 화순군은 2023년 자동차세 정기분(2기분) 1만4천600건, 약 23억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 인수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부과됐으며, 자동차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전남 화순군은 최근 전라남도와 전남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19일 화순군에 따르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 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 한 해 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 내년도 사업 추진 내용 및 방향과 정보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통합건강 증진 사업의 발전과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화순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생활터 및 생애주기별로 영양ㆍ한의약ㆍ구강ㆍ신체활동 프로그
전남 화순군은 18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남도내 인구증진을 위해 시행한 인구정책 중 우수한 성과가 있는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이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된 8개 시군에 상을 수여했다.
전남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일반 대상으로는 ‘그림책 추천(북 큐레이션)’,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8개 강좌 총 92명을 모집한다.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말 프로그램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독후 활동하는 ‘그림책 냠냠’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1기 문화프로
전남 화순군은 동절기 잔디 보호 및 시설물 보수,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내년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능주 파크골프장을 휴장한다고 14일 밝혔다.능주 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에 18홀로 개장했으며 사통팔달의 입지적 여건, 맑고 확 트인 지석강 변, 연주산의 푸르름까지 만끽할 수 있어 전국에서 인기 있는 파크골프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화순군은 이번 휴장 기간에 훼손된 잔디를 보식하고, 홀컵 주변 등을 보수할 계획이다.화순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의 휴면을 위해 부득이하게 휴장하였음을 양해 바라며, 내년 4월 새롭게 개장 시
전남 화순군의 인구가 21개월 만에 소폭 증가했다.1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화순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전월 대비 21명이 증가한 6만1천331명으로 나타났다.화순군의 전월 대비 인구수가 증가한 것은 2022년 2월 이후 무려 21개 월만이다. 특히 20세∼29세 청년 연령대에서 27명이 증가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화순군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2023년 시행한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의 2차 모집 세대가 입주와 함께 전입 절차를 이행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전시실 대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화순근은 열린 전시관 운영으로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대관을 추진했다.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 중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를 제외한 기간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해 모집한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관 대상자를 결정하고 대관료는 조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은 운주사 입구에 있으며, 올
전남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분기 문화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6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청소년문화의집은 총 5가지 강좌로 ▲소리낼래 ‘우쿨렐레’ ▲‘꼬꼬무’ 프로젝트 ▲톡톡‘디자인 플랫폼’ ▲내맘대로 ‘메이킹’ ▲도전K-POP ‘댄스챌린지’ 등을 개설, 운영한다. 강좌는 내년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수강생 신청은 오는 12~1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하거나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 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화순군 관
전남 화순군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있는 용대연못이 생물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 연못으로 탈바꿈했다고 9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용대연못은 해마다 물을 빼고 이끼 제거 및 슬러지 청소를 진행했으나 최근 잉어를 비롯한 붕어·우렁이·보리새우 특히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토하 새우까지 발견됐다.군은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방문객에게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풀베기 등 주변 정비와 생태연못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또, 연못의 생태 보존을 위해 물 빼는 작업 등을 최소화하고, 부유물만 제거하는 것으로 연못 관리방식을 변경했다.군 관
전남 화순군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는 총 3개 분야(관광 공모, 관광계획, 산업(일자리)·주거복지)로 구분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화순군은 산업(일자리)·주거복지 분야에 수산 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으며 국토교통부장관상과
118년 만에 문을 닫은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화순탄광)를 대신할 지역 경제 진흥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7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기재부는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갖고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화순군, 태백시, 삼척시 등 3개 지역의 경제진흥개발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은 탄광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대체산업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화순군은 옛 화순탄광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관광단지(골프장
전남 화순군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관부문 식생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균형발전 정도와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정도 등을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향토 음식 및 전통 식문화 계승 활동 시범사업 ▲화순
전남 화순군은 7일 최근 환경부를 사칭하며 ‘환경부 종량제봉투 소상공인 종량제봉투 50% 지원사업’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피싱 사기범들은 환경부를 사칭해 시민들에게 문자를 보낸 후 특정 사이트로 접속을 유인해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으로 개인정보를 빼내고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지 않다”며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개별로 문자를 발송하지도 않으니 혹시라도 문자를 수신한 경우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발송 번호로 전화도 하지 말고 해당 문자를 즉시 삭제 후 번호를
전남 화순군은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석탄공사 (구)화순광업소 부지에 조성 예정인 복합관광단지 등 민간사업자의 투자 의향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투자의향 접수는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시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우선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기업의 수요를 확보하고, 선제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투자의향서는 간단한 양식으로 사업 관련 투자 의향 수요를 파악하고자 한다.또한 총사업비 5천643억 원에 대한 민간투자 부분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기 이전까지 투자
전남 화순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3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환경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폐기물매립장과 생활자원 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이며 A, B, C, D 총 4등급으로 평가한다.화순군은 생활자원 회수 분야에서 전국 176개 시설 중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과 최우수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매립시설 또한 A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에
전남 화순군은 최근 올해 마지막 정례 조회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군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 수여를 했다.4일 화순군에 따르면 전국이통장연합회 화순군지회장 겸 한천면 이장단장 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성우 이장은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부영주택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적극 협조해 청년 인구 유입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에 축제 해설을 해준 능주중학교 1학년 김지우 학생을 비롯한 화순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12명은 축
전남 화순군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화순팜 활성화 운영 지원)’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퇴직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이다. 화순군은 처음으로 지난 9월 ‘화순팜 활성화 운영 지원사업’이 공모 선정됐다.화순팜 활성화 운영 지원을 위한 세부 사업으로 화순팜 고객 응대 서비스 분야 3명, 화순팜 운영 마케팅 업무 지원 분야 2명으로 총모집 인원은 5명이다.참여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