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다음달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어주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다.일반인(완도군민 제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를 원하는 사업이다.여객선 운임비가 지원되는 항로는 완도-청산, 완도-여서, 화흥포-동천-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이다.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완도
이민혁 기자
2024.01.30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