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학회는 12일 ‘해묵은 아픔을 꺼내서 걸어 두어도 될까요’ 라는 제목으로 장흥문학 12호를 발간했다.책 속에는 신현인, 양채승, 마형기, 성은정, 신현미, 손지원, 김은영 회원의 작품을 비롯한, 박완호, 이대흠, 우대식, 이재연, 이창수, 송경동, 이성배, 김남호, 성미영, 오후랑 시인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특히, 이번 장흥문학 12호에서는 고(故) 송기숙 작가를 특집으로 조명했다.장흥문학회는 지난해 송기숙 작가 1주기 이후, 매주 1회 녹두장군 읽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숙 녹두장군 함께 읽기’는 벌써
장흥
이현행 기자
2023.12.1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