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경영 능력 확보 위한 독립법인화 박차 가할 것”전남대치과병원 개원 15주년국제심포지엄도 성황리 열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독립법인화 추진 로드맵을 시행, 독자 경영 능력 확보와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독립법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병원 5층 평강홀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박용현 상임감사,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김영옥 전남대어린이병원장, 김재형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
광주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치과근관치료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치과 근관치료 적정성평가’는 치과 근관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은 2018년에 이어 이번 2차에도 만점을 획득했다.2021년 7월부터 6개월간 동일 요양기관에서 근관치료를 시작해 근관충전을 완료한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4가지 평가지표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 시행률 ▲재근관치료율을 평가했다./심진석 기자 mourn2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최근 한남각막학회장으로 선임됐다.한남각막학회는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각막 및 눈물 질환을 연구하는 안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다. 지난 2006년 출범해 매년 3회의 학술대회를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교수는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안광학사업단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에서 180억 규모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안광학사업단)'을 유치하는 등 국민보건증진과 안과광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 대한안과학회 정무이사, 대한안과학회 고시위원, 한국백내장굴절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하다 마주한 갑작스런 어깨 통증에 당혹한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특별히 다치거나 무리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느닷없이 발생한 통증에 파스 붙이면 되겠지 싶어 며칠 붙여 봤지만 소용없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해가는 통에 찾아간 병원. 의사의 진단끝에 나온 병명은 ‘오십견’이었다. 벌써 내 나이가 그렇게 된건가 싶은 서러움에 우울감도 커진다. 하지만 오십견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만 이뤄진다면 어렵지 않게 완쾌가 된다는 점에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정의오십견은 단어처럼 50세의 어깨를 의미하는 비 의학적 용
평소 건강을 자부하던 50대가 갑작스레 두통과 오한 그리고 피부에 물집이 잡히는 증상과 함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무슨 병일까 고민만 하던 그가 병원을 찾아가서야 자신을 괴롭히는 병이 ‘대상포진’이란 사실을 알게됐다. 이런 병이 발생한 이유를 묻자 의사는 체력저하나 극심한 피로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차 싶었다. 최근 회사 업무로 인해 야근을 일주일 정도 하면서 스트레스가 극도로 높았기 때문이다.◇정의대상포진은 수두 및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는 질환이다.보
조선대병원이 최근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해 소아청소년과-소화기내과 전환프로그램을 통한 이행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염증성 장질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인 염증이 소화기관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환자들은 증상이 없는 관해기와 염증이 악화되는 활동기를 반복적으로 겪게 되고, 올바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한 복통, 설사 및 발열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는다.또 만성 재발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국내 환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소아 청소년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국내에서도 소아청소년의 환아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용준 교수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2023)’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관한 이번 국제학술대회(LMCE 2023)는 ‘진단검사의학의 디지털 전환:빅 데이터 시대의 품질 관리’를 주제로 30개국 2천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대규모 학술대회다.최 교수는 진단유전학 분야의 ‘진행성 폐암 환자에서 순환 종양 DNA의 유전학적 특성을 폐암 조직 DNA와 비교해 분석한 연구(Genomic Profile of Circulat
광주기독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2022년 6월 기간 동안 결핵 신규 환자를 진료한 508곳의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이다.광주기독병원은 3개의 평가항목에 만점을 받아 전체 평균과 종별평균 점수보다 높은 98.2를 획득했다.또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질병관
두통은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60%에서 1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통 충분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두통 중에서 특히 고통이 심한 편두통은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체인구의 10~15%,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에서는 5~10%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표적인 편두통 외에도 국제두통질환분류에 따르면 그 종류가 무려 350종 이상으로 분류된다. 이승한 전남대병원 신경과 교수를 통해 두통에 대해 알아본
고열에 기침, 그리고 이어지는 극심한 목안 통증. 전형적인 인후염의 증상이다. 인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 거의 1~2번 이상은 경험한다. 그만큼 흔하고 잘 치료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에선 인후염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염증이 악화돼 더 큰 고통을 받기도 한다. 인후염은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증상의 발현 원인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후염이 의심될 경우엔 반드시 가까운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원인인후염은 감기의 또 다른 표현이라해도 틀리지 않다. 주로 세균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조선대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2층 세미나A실과 응급의료센터 구급차전용 주차장에서 방사선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병원 내에서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해 진행 했다.주요 훈련내용은 ▲방서선비상진료물품 전개 및 시연을 통한 사용법 숙지, 장비 상태 점검 ▲방사선/능 오염 환자 수에 따른 환자 진입 동선 설명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의 현장 및 병원 대응 절차 등이다.훈련엔 김선표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이상하게 오른쪽 복부가 묵직하고 간헐적 복통 증상을 보인 40대 김씨는 급히 병원을 찾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며칠간 끙끙 앓다가 내린 결정이었다. 의사 면담을 통해 일단 초음파 검사를 진행, 내려진 진단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지방간이었다. 평소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했기에 더욱 의아했다. 의사는 비알콜성지방간이라며 열심히 운동을 할 것을 권유했다.◇정의일반적으로 정상인 간은 지방이 약 5%이내다. 다시말해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 한다.지방간은 술 등이 요인이 된‘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전남대학교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와 전남대학교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가 함께 연구한 ‘생분해성 스텐트 및 이의 제조방법’이 국내 특허 등록됐다.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 정명호 센터장 연구팀과 심혈관스텐트연구소 박대성 연구교수가 특허등록한 ‘생분해성 스텐트 및 이의 제조방법’은 생분해성 고분자를 사용하는 스텐트 지지체로써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몸 속에서 완전 흡수돼 사라지는 기술이다.현재까지 개발된 생분해성 스텐트는 방사선 투과성이 높아 시술시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방사선 불투과성이 향상되는 획기적인 생분해성 스텐트를 개발, 문제점을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1관 7층에서 ‘병동촬영실 리모델링’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오픈식에는 김경종 병원장을 포함한 1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그동안 병동촬영실은 환자대기공간이 없고 장비 노후화로 인해 진료에 불편함을 겪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X-ray(삼성 DR, GC85A)를 도입하고 기존 사무실을 환자대기공간으로 개편했다.특히, 이번에 새로 도입한 X-ray는 클릭 한번으로 500가지 이상 저장된 촬영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사용 편의성이 크게 강화다. 더불어 환자편의를 위한 대기공간 설치는
“아토피 피부염은 비단 피부질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삶의 질은 물론 정신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전남대학교병원 아토피 피부염학교 개설 20주년을 맞은 교장 윤숙정 피부과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질환에 대해 내린 결론이다.윤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 피부염이 아닌 알레르기 비염, 천식, 결막염 등 비정상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뜻한다”며 “부모가 아토피를 갖고 있다면 자녀들도 이러한 여러 아토피 중 하나를 갖고 태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질환이다 보니 주위 사람들에게 쉽게 노
50대 직장인 유모씨는 얼마 전 모 드라마를 시청한 후 바둑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바둑 게임을 두는 게 즐거움이다. 오랜 시간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하고 다른 사물을 볼 때 초점이 잘 안 맞기도 해 불편한 경우가 늘어났다. 그럴 때마다 나이가 들어 시력이 떨어지고 모니터를 오랜 시간 봐서라고 생각하며 넘기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바둑판의 중심이 찌그러지고 커다란 점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났다. 놀란 유 씨는 그날 바로 안과를 찾았고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3대 실명 질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케냐 모고티오 서브 카운티 병원 및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118년 전 광주기독병원의 밀알 정신을 나누자는데 뜻을 함께 하며 추진됐다.협약에 앞서 광주기독병원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선교를 위해 케냐 지역 병원(CEC Health Baringo, Solomon Kibet Sirma)및 에스와티니 메디컬 크리스천 대학(Vice Chancellor, Paul Seung-Hoon Yang)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왔다.협약식엔
건강하던 아이가 갑작스레 설사와 함께 복통을 호소한다면 부모로서는 꽤나 진땀날 것이다. 특히나 고열까지 동반한다면 정말이지 눈앞이 깜깜할 듯 하다. 급한 마음에 아이를 들쳐 업고 병원으로 향해 뛰어들어가 여러가지 검사를 해 나온 결과는 ‘로타바이러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진단명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생소한 질병에 궁금증도 많아진다. 자칫 아이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본다.◇원인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로타바이러스(Group A Rotavirus)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변
광주신세계안과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 칼자이스사의 새로운 스마일수술 장비인 ‘스마일프로’ 비쥬맥스 800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 장비는 국내에 20여 명의 안과의만 사용 가능한 장비로 호남지역으로는 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이 유일하게 자격을 얻었다.라식, 라섹 시술과 함께 대표적인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와 스캐닝 기술이 탑재돼 있어 기존 라식처럼 각막을 절개, 절편을 만들거나 라섹처럼 각막 상피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최소 절개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한다. 각막 신경 손상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시력교정 후 회
조선대병원은 최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소화자매원은 장애인의 인권 재고와 이들의 자립을 위해서 노력하며 각종 문화 행사 등을 개최,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화자매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과일 8박스, 육포 등 선물세트 6박스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병원에 전달된 선물들을 보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더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