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화순바이오메디컬워크숍 성료 “초광역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토양”될 것 화순바이오메디컬워크숍을 마치고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인 김형석 교수(가운데)와 수상자, 발표자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국내 유일 백신 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서 열린 ‘2023년 화순바이오메디컬워크숍’이 다양한 의료 관련 의견 개진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산·학·병·연·관 연구 협력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암 면역 연구의 새로운 지평...
전남대학교병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심사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주가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 잠재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반활동을 말한다.지난해 12월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전남대병원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또는 보완·운영함으로써 최근 실시한 사후 심사서 ‘적합’ 판정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손목·손가락·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들을 좌우 대칭적으로 침범해 관절의 부기와 통증과 경직을 유발한다. 즉 다양한 관절 외 증상을 유발하는 만성 전신 자가면역질환이란 의미다. 주로 40대 이상에서 발병하며,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은 편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0.3~1.0%에서 나타난다고 하며, 국내에선 성인 인구의 류마티스관절염 유병률은 2.1%, 발병률은 10만 명당 42명으로 알려져 있다.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기정 교수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원인류마
매년 겨울방학과 연말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시력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혹시 모를 부작용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항간엔 수술을 받으면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각막 층을 얇게 절개해 절편을 만들고 안쪽에 레이저를 조사한 다음 다시 덮는 원리다.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상피만 제거한 다음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 실질을 깎아낸 후 보호용 콘택트렌즈로 덮는다.스마일라식이나 가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Reset Hwasun(리셋 화순)’을 주제로 우리병원 알아가기 프로그램 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병원 알아가기 프로그램은 화순전남대병원의 위상과 비전, 병원 시스템 변화를 전 직원이 공유해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첫 번째 교육 강연자로 나선 김인영 진료처장은 ‘Reset Hwasun(리셋 화순)’을 주제로 화순전남대병원이 암 전문 병원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교육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현황과 장비·공간·인
임경준 조선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76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 대한통증학회 주관 김찬상(공로상)을 수상했다.대한통증학회는 다양한 종류의 치료지침이나 가이드라인, 번역서, 홍보책자들을 발행, 통증의학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책자 발간 이외에도 공익 홍보 캠패인 등을 진행해 통증의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는 단체다.임 교수는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발간한 ‘통증질환 환문명답’이란 책의 편찬위원장으로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고화질 모니터에서 보이는 병리 영상을 통해 판독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여, 암 조기 진단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병원 5층 회의실에서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병리 솔루션 구축 기념식 행사를 진행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김인영 진료처장을 비롯해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 정광훈 병리진단사업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병리 솔루션
전남대학교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과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한국 백세인의 비밀과 변화를 다룬 ‘한국 장수의 비밀과 변화(The Secrets and Evolving Trends of Korean Longevity)’ 영문판을 출간했다.한국백세인연구단과 노화과학연구소는 지난 1일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한국의 백세인 영문판 출판기념회 및 제14회 건강백세포럼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간한 ‘한국 장수의 비밀과 변화’ 영문판은 5장 17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백세인과 블루존 ▲지난 20년간 가족과 사회복지시스템의 변
근골격계 질환은 일상 생활의 불편감 및 활동 제한을 유발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온 몸이 쑤시고 아프기 시작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중 하나다.갑자기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이나 반복적인 동작에서 나오는 스포츠 질환과는 다르게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었다고 발생한다는 점에서 속이 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환자의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특히 무릎에서 흔하며, 극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해 거동 자체가 어려워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형외과 내원을 고려하는 환자
조선대병원은 최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조선대학교병원 협력병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력병원 간담회는 지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1·2차 의료기관과의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엔 김경종 병원장과 임동훈 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광주·전남지역 협력 병의원 원장 및 병원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4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알콘(Alcon)사로부터 웨이브라이트 EX500 원스텝 라섹 스트림라이트 증례 4천회 달성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밝은안과21병원은 2022년 기준 알콘사의 웨이브 라이트 EX500을 사용해 4천건의 스트림라이트(원스텝 라섹)을 시행한 병원으로 전국 5곳 중 1곳에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이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면서 시력교정 분야의 선도적인 안과병원임을 확고히 했다.알콘사의 스트림라이트는 레이저로만 각막 상피 제거와 동시에 각막 실질을 절삭하는 원스텝 방식의 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제19차 QI(Quality Improvement·의료질 향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QI 활동은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이다.구연부문 최우수상은 진단검사의학과의 ‘검체 검사와 관련된 병동 다빈도 질문에 대한 개선 및 직원 만족도 향상’이 받았다.우수상은 진료협력센터 ‘초진 환자 활성화를 위한 개선 활동’, 61병동 ‘내분비외과 항암화학요법의 표준화된 업무 프로토콜 개정 및 교육을 통한 간호사 직무 만족도 향상’이 차
100일간 기침을 한다는 백일해. 최근 국내에 코로나 19 및 독감 등이 유행한 것과 괘를 같이하며 백일해 역시 큰 폭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2000년 이후 11월 환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는 말까지 나올만큼 확산되고 있다. 사람간에만 감염되는 백일해는 전염력이 강해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다. ◇원인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다.앞서 언급한대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탓에 과거엔
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응급의료센터 환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약품을 투여하는 등 효율적으로 약품관리가 가능한 전자동약품분배캐비닛 시스템 인티팜(INTIPharm)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01년 광주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광주는 물론 전남·북도 지역서 이송되는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하는 거점병원이다.위급한 환자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지만 응급이나 추가로 처방되는 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직원들의 업무 가중이 심했다.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사전에 등록된 권한자의 지정맥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천장을 기부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접견실에서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 이애경 간호부장을 비롯해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정태영 대표회장, 이종석 수석부회장, 정석윤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매년 동절기에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삶-희망나누기’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펼쳐 나가고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정용연 병원장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이다.캠페인 참가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정용연 병원장은 구복규 화순군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라남도회 지승규 회장을 지목했다.화순전남대병
지난해 전 세계에서 홍역 환자 및 사망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0년 이후 3년여만인 올해 1월께 홍역 감염 환자 1명이 보고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한 바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900만명이며 사망자 수는 43%나 뛴 13만6천명으로 추산됐다.홍역 발생국도 2021년 22개국에서 지난해 37개국으로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아프리카 28개국, 지중해 동부 6개국, 동남아시아 2개국, 유럽 1개국 등의 분포를 보였다.WHO는 백신 접종률이 개선되지 않은
조선대병원은 지난 15일부터 응급의료센터 전용 CT(전산화 단층촬영)를 최첨단 3세대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지멘스)’로 교체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응급실에 도입한 ‘소마톰 포스’는 올해 초 병원 본관에 먼저 도입된 장비와 같은 최고사양의 최첨단 장비다. 더 빠르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통해 응급실에 방문하는 많은 환자의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소마톰 포스는 미세한 병변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뇌, 심장, 복부 등 모든 영상의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간호사의 복지증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주최한 ‘행복한 간호 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행복한 간호현장 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는 ‘잘한다(잘안다! 잘한다! 자란다!) 프로젝트’ 주제를 통해 상을 받았다.‘행복한 간호사가 행복한 환자를 만들고, 더 나아가 행복한 의료 현장을 만든다!’라는 의미를 갖는 이 프로젝트는, 간호부가 행복한 간호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독자 경영 능력 확보 위한 독립법인화 박차 가할 것”전남대치과병원 개원 15주년국제심포지엄도 성황리 열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독립법인화 추진 로드맵을 시행, 독자 경영 능력 확보와 더 높은 도약을 위한 독립법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병원 5층 평강홀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박용현 상임감사,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김영옥 전남대어린이병원장, 김재형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