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치명적 피해 전망 트럼프 , 1·2차 세계대전 피해에 비유 코로나19 환자 ‘치명적 시기’전망 외신 “미국 정부 결정적 2달 허비…오락가락 대응 혼란 뒷북 행정, 위기 무방비 불렀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양상이 심각해 짐에 따라 트럼프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 대응 실패를 2001년 9·11테러 당시에 비유하면서 지난 1월 미 정보기관이 중국발 코로나19발병 소식과 그 심각성에 신호를 울렸지만 그 치명적 힘을 인정하기까지 70일이 걸려 결정적 시간 2달을 허비한 점이
세종학당, 온라인 세종학당 오픈 전세계 세종학당 학습자 대상 한국어 학습 실시간 지원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한국어 수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오는 “온라인 세종학당”을 시작한다. 4월 1일부터 운영되는 ‘온라인 세종학당’은 시·공간 제약 없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세계 각지 학습자들의 서로다른 접속 환경을 고려하여 웹서비스와 모바일 앱 2종으로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화상강의, 녹화강의 등 현지여건에 맞는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기존 한국어 수업을
미국 ‘임차료 납부거부 운동’ 확산 ‘착한 임대인운동’으로 임대료 감면 임대인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민생고를 견디지 못하고 임대료 납부거부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민생고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에서 임차료 납부 거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트위터 등을 통해 이번 사태가 끝날 때까지 임차료를 내지 말자는 주장이 퍼지고 있으며 ‘임대료 파업 2020’(Rent Strike 2020)이란 단체는 이를 전국적 운동
미국 24개주 자택대피령 2억명…15개주 중대 재난지역 선포 미 코로나19 환자 12만명 돌파…사망자 2천명으로 이틀만에 두배 다른 주 정부, 뉴욕발 환자 강경차단 …뉴욕주지사, 위헌이다 철회요구 로드아일랜드주, 뉴욕 번호판 차량 검문에 뉴욕주 “소송 제기할 것” 뉴욕주,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자에 벌금 500달러 부과 방안 검토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문재인대통령에게 코로나19 지원을 요청할 정도로 미국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다. 24개주 2억명 이상이 자택대피 행정 명령
올림픽까지 멈춰세운 코로나19, 확진자 40만명 돌파 급속한 확산세…유럽 20만명·미국 5만명 확진 영업중단·이동제한령 …도쿄올림픽 1년 연기 글로벌 침체 우려…미국·유럽 경기부양책 준비 우리나라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중 51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나 전세계 확산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날인 24일에는 확진자 76명 중 22명(28.9%)이 해외 입국자였고 우리국민 비중은 약90%였다. 총 해외 유입사례 227건 중 내국인 206건(91%)로 국가의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입국자 검역강화 방안 정부 “신규확진 감소보다 집단감염·해외유입 차단 집중” 국경 막는 문제, 종합 조망 신중…유럽·미주 전면 금지 입장도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유입을 막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등 유럽 외 다른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 강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미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의 위험도가 유럽만큼은
유럽, 코로나19 확진자 15만명…사망자 중국 2배 [그래픽] 유럽 코로나19 확산 현황 유럽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의 2배를 넘어서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2일 현재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는 5만3천명을 넘겼고, 스페인과 독일이 2만명대, 프랑스가 1만5천명에 육박했다. 스위스와 영국이 각각 6천700명과 5천10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1일 기준으로 7천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공개된 중국 누적 사망자 3천25
세계 코로나19 확진 31만명…세계적 대유행 거점이동 미 3만명 육박…中·伊 이어 세계 세 번째 유럽 누적 사망 中의 2배 넘어…‘아시아 방역 모범국’, 2차 파동 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발병 보고 82일 만에 감염자 3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22일 오후 현재(한국시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7천287명, 누적 사망자는 1만3천49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보고한 감염자가 8만1천346명으
WHO 전문가 “국경봉쇄 제한적으로…한국 코로나19 대응 교과서” 라이언 WHO 사무차장 …“백신 상용화, 최소 1년 전망” “한국, 검사·격리·추적·치료 등의 종합 억제책” “올림픽, 위험 관리 조언만…결정은 주최자가” WHO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응은 ‘교과서 같은 우수 사례’라면서 각국 과학자들과 한국 사례를 공유했다. 세계적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질병 확산이 심각한 위험을 가져오고 있어 각국은 대응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덮어 놓고 여행 금지를 선포하는 국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국가마다 긴급조치 美 자택대피령, 콜롬비아 전국민 격리조치, 조지아·키르기스, 1개월간 비상사태 선포 스리랑카 교도소 확진 소식에 폭동 발생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속에 미국 등 각국은 초강수 대책으로 맞서고 있다. 국가비상사태에서 통행금지, 입국금지 등 각국 정부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각국의 확진자 현황과 감염방지 대책을 알아본다. ▲CNN은 이날 오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를 2만3천572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5천400여 명 증가한 것이다.
오늘부터 유럽 5개국 ‘특별입국절차’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방문·체류 입국자 적용 유럽 전역서 코로나19 확산…정부, 내·외국인 구별없이 검역 강화 교육부, 대상 국가 입국 학생…입국 후 14일 동안 등교 중지 조처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유럽 5개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15일 오전 0시부터 특별한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이들 5개 국가를 방문·체류한 입국자에 대한 특별 입국
서울대병원, 미국 국립보건원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협력 서울대병원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에볼라 치료제로 쓰이던 렘데시비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임상분야 국가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대병원이 신청한 임상시험을 허가했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환자에 사용하고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허가한 것이다. 렘데시비르는 길리어드사에서
‘코리아넷’기자단, ‘한국알림이’ 9기 본격 활동 제9기, 104개국 2천154명…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부터 시작 세계 각지에서 한국 정보를 전하는 포털사이트 코리아넷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리아넷 제9기 명예기자단의 첫 임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구촌 공동 활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9일 제9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으로 104개국 2천15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인원으로 지난해 8기의 74개국 595명에 비해 거의 4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올
탈레반, 아프간 정부군 공격…평화합의 유지되나? “폭력 감축 기간 종료”…지도부, 대원에게 공격 명령 아프간정부, 포로교환 이의…탈레반, “대원석방 없는 대회 없다 ” 美-탈레반 평화합의엔 아프간 정부 없어…정파간 협상 관심증대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 간에 역사적인 평화합의가 지난달 29일 타결됐지만 곧이어 아프간 안팎에서 불협화음과 우려가 속출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무장반군조직 탈레반이 미국과 평화합의 서명 이틀 만에 아프간 정부군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 탈레반은
미국-탈레반, 도하에서 아프간 평화합의 아프간 전쟁 발발부터 평화합의 서명까지 9·11테러 이후 18년 무력충돌 종식 합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여에 걸친 무력 충돌을 종식하는 역사적 평화합의가 29일(현지시간) 타결됐다. 양측 대표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무장 단체 알카에다가 납치한 여객기로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DC 국방부 청사 등에 충돌하여 3천여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다음달인 10월 7일 미·영 연합군의 아프간 공습을 시작으로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일본 유권자 절반 이상 “반대” 농도 낮춰 바다에 버리는 방안 추진…올림픽 끝난 후 예상 스캔들 악재로 작용해 아베 정권 지지율 하락세…차기 총리후보 3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구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유권자는 절반 넘게 이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4∼1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반대하고 27%가 찬성했
아베 총리 사죄…내각 지지율 급락 야당의원에게 야유 발언, 세금 투입행사 사적 이용…야당 공세 ‘사죄한다’표명으로 논란 잠재웠으나…아베 내각 지지율 8.3% 급락 여러 스캔들로 지지층을 잃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국회에서 고개를 숙였다. 아베 총리는 17일 열린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 집중심의에서 “의미 없는 질문을 한다”고 야당 의원에게 야유를 보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불규칙(不規則)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죄(おわび)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규칙한 발언’이란 ‘
日크루즈선, 코로나19 추가 확진…355명으로 증가 일본 내 408명 확진…“지역사회 감염 방지 대책 필요”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7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16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이후 지금까지 크루즈선 탑승자 약 3천700명 중 355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크루즈선을 포함한 일본 내 전체 코로나19 감염자는 408명이 되었다. 후생
‘패션강국’ 파리서, 원더풀 코리아~세계문화진흥협회, 파리서 한복모델 선발대회 /세계문화진흥협회 제공세계문화진흥협회는 지난 8~9일 파리 메리어트 리브고슈 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2회 연속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이 어울리는 세계인을 선발해 우수한 한국의 복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대회가 열린 프랑스 현지 언론은 양국 문화외교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와 패션모델선발대회를 융합시킨 국제행사라고 평가했다.특히 본선 대회와 결선 대회 모두 전좌석이 매...
남미 브라질, 신종코로나보다 ‘뎅기열’ 주의보…올해 14명 사망 환자 수 70% 늘고 사망자는 3배 증가…인명 피해 크고 경제 손실 GDP 2% 급성 발열바이러스 질환…숲모기 매개로 감염, 치료제 없고 사망률 20% 파라과이 대통령도 뎅기열 확진, 다시 유행 걱정…2013년 250명 숨져 전세계가 신종코로나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브라질은 뎅기열 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뎅기열 환자가 9만4천100여명 보고됐고 이 가운데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