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읍 뻘낙지 거리·낙지골목에서 개최된 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무안군 산하 전 공직자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33개 지역식당을 이용토록 추진 지역 상가로부터 크게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매번 축제 기간에 단골 메뉴로 등장했던 바가지요금·불친절·호객행위들로 외부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까지도 불쾌감을 받았다고 했던 볼멘소리가 이번 갯벌낙지축제 기간 동안에 완전히 사라졌다.무안읍 상가협의회에서는 사전에 회의를 거쳐 낙지비빔밥 1만5천원, 주류 4천원, 세발낙지 마리당 4천500원으로 책정하고 축제 행사
전남 무안군은 무안갯벌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에 기재됨에 따라 등재를 위한 중요 관문의 하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안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한국의 갯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해 무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된다.무안갯벌은(해제면·현경면 일원)은 2001년 해양보호구역 1호로 지정돼 있으며 250종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마도요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 보전된 갯벌 생태관광지이다.2024년 국내 절차 이행 후 신청서 제출
전남 무안군이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 내 컨벤션 홀에서 재단법인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함께 주최하는 ‘2023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면접 15개사, 간접채용 17개사 등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직, 사무직, 의료·보건직 등 130여 개의 일자리로 4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면접에 참
전남 무안군은 택시요금·요율 인상시기에 맞추어 11월 1일부터 무안 남악신도시(오룡 포함) ~ 목포시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한다.전남도청이 남악으로 이전 이후 17여 년 동안 지속되었던 목포와 무안 택시업계의 분쟁은 지난 7월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 찬반투표(투표 결과 찬성)를 걸쳐, 8월에 전라남도·목포시·무안군·각시군 택시업계의 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종지부를 찍고, 택시 사업구역 부분통합을 시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남악신도시(오룡 포함)와 목포시 내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목포시 택시운임·요율이 적용되며, 시계외요금은 적용되지
전남 무안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오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오는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낙지경매를 비롯,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
전남 무안군은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국화 전시로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국화 인생샷 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22일 군에 따르면 무안군은 YD페스티벌, 무안 낙지축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와 함께할 ‘2023년 무안군화 국화 전시’를 오는 11월 22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무안 불무공원, 무안군청 광장에 전시한다.군은 지난해 2만여 개의 국화를 생산해 행사장에 전시했으나 올해는 조형물과 화분 국화, 초화류 등 수량을 대폭 늘려 ‘가을정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여정’이란 주제로 꽃길 따라 걷기, 향기 선물
전남 무안군은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무안읍 철소재길과 망운면 노을길 산책로 구간 81곳에 위치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등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관내 산책로 이용객들이 주변에 건물이 없더라도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응급·구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워커블 시티(walkab
전남 무안군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을을 맞아 최근 식영정 일대에서 2023 몽탄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무대행사는 꿈여울 국악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청가수의 노래와 댄스공연, 대금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3시 30분까지 펼쳐졌다.또 부대행사로는 몽탄면 45개 마을 드론 사진과 몽탄초등학교 학생들의 시화 작품 전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코스모스를 보러 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몽탄농업협동조합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소재지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
전남 무안군은 무안황토갯벌랜드(이하 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갯벌랜드 내 농게쉼터,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산품인 무안황토 고구마로 만드는 양갱 만들기, 갯벌랜드 캐릭터를 이용한 쿠키 아이싱, 타일 그리기 등 체험 프로그램 4종과 음악회, 무예공연 등 공연프로그램 2종으로 진행, 약 1천명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전남 무안군은 최근 목포시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해 국내·중국·일본 등 아시아경제CEO포럼 회원을 대상으로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 제안 설명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는 목포시가 사단법인 아시아경제CEO포럼(총재 문상주)을 초청해 마련된 자리로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참석한 국내·외 CEO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전 투자설명회에 앞서 무안국제공항 현장설명회를 통해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등 공항과 연계한 투자 환경에 대해 사전 설명하고, 오후에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심리적, 의료적 지원과 잘못된 치매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사업으로 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은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또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내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인지요법, 미술요법
전남 무안군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2023 무안 갯벌 낙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청정해역 게르마늄 무안갯벌낙지의 싱싱함을 그대로’란 주제로 개막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 공연, 커뮤니티 낙지잡기 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무안갯벌낙지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무안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도모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자 개최하게
전남 무안군은 최근 추석 명절 전후 게시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정당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난립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교통,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현수막 제로존(클린존)을 읍면별 9곳을 지정했다.이날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2023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게시된 불법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캠페인에 참석한 무안군 옥
전남 무안군은 최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2023년 하반기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사전 교육신청으로 선발된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고조선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 차 역사 읽기’라는 이론수업으로 이어졌다.이번 하반기 강의는 12월까지 ‘다신전으로 읽는 차의 세계’ 등 이론수업과 초의 떡차 만들기 실습과정 등 총 15강으로 구성되어 진행할 계획이다.김산 무안군수는 “초의선사탄생지는 한국의 다성(茶聖) 초의선사가 출생한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해 매주 일요일은 PCR 검사 운영을 휴무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2급→4급),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변경 등 방역체계의 전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가 감소함에 따른 조치다.휴무일은 매주 일요일로 그 외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한편, 보건소 PCR 우선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전남 무안군 운남면은 최근 새마을지도자 운남면협의회(회장 전봉식) 및 부녀회(회장 서양순) 회원 40여 명과 함께 LED 전등 교체 봉사와 소재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운남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생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LED 전등을 교체했다.전봉식 새마을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재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2023년 3/4분기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100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향후계획이 보고 되었고, 당초 실천계획 대비 부진한 공약에 대해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민선8기 무안군의 주요공약은 젊은도시 경제수도 무안, 화합소통 행정수도 무안,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맛과 멋 힐링 도시 무안, 모두 더 잘사는 상생 무안, 과학영농 선구도시 무안,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의 7대 분야 100개 공약으로 신규사업이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 19 종식 이후 3년만에 무안시 전환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민관 합동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무안군과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해 ‘무안시 전환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 정길수 전남도의원, 이수용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군·읍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초당대학교 정행준 교수가 주제발표를 ▲무안신문 박금남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박일상 위원장 ▲무안군의회
전남 무안군의회는 최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과 물가상승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로 5일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며,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 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경현 의장은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 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과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
제5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전남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선출 및 위촉장 전수식을 했다.제5기 지사협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유 지원, 저소득 생필품 지원, 방한·방풍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운남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봉사에 경험이 많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