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헬스케어, 두암3동에 성금 기탁 광주대, 이음파트너스와 글로컬대학 협약 서구, 전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동구,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호남대, 신입생 알짜스쿨 사전교육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사진)이 요즘 출장 및 각종 회의 참석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고향사랑기부금 100억을 넘긴 비결”이라고 한다.“한두 개 지자체가 잘할 수는 있어도, 23개 지자체가 모두 열심히 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전남과 시군 모두 지역소멸이라는 위기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어 필사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강경문 과장은 답한다.전남은 도내 16개 지자체가 인구감소 지역일 정도로 재정자립도 역시 매우 낮은 지역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전남이 지난해 2위 경북과 50억원이 넘는 압도적 차이로 고향사랑기
전라남도는 3월의 임업인에 조규탁(74)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조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적십자고려인봉사회는 적십자기아봉사회가 주관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적십자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봄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1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나눔 활동은 적십자 기아봉사회가 기획한 행사로 고려인봉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할 열무김치를 담았다.적십자기아봉사회 회원들과 고려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광주시 북구 임동 봉사관에 모여 열무김치를 만들어 포장하느라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적십자기아봉사회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결연 장애인과
“죽어가던 홍매화길이 저희 봉사활동 덕분에 살아나고 있다니 뿌듯합니다”지난 8일 제 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한 이후 전국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전남 광양시로 모여들고 있다.축제장 뿐만 아니라 광양 지역 곳곳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매화는 상춘객들에 손짓하며 봄의 도래를 알리고 있다.지역기업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산하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수어천변 홍매화길에서 홍매화나무 살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내 고향 자연 생태계 살리기와 지역 명물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프렌즈 재능봉사단원 83명은 최근 진상
북구, 지산딸기 출하 기원제 동구, 2024년 동구아카데미 개강 광주대 문헌정보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남구장학회 후원금 전달식 호남대 간호학과, 사제교류 간담회
(사)숲속의 전남은 최근 산림청과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황금영 이사장, 박성규 부이사장, 박영수 전남선도임업인 회장, 이국섭 곡성군 산림조합장, 윤병선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활동을 지방자치단체부터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합의됐다.이를 위해 전남의 대표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 산림복지서비스 및 산림문화 증진사업,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선정하여 매년
광주 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산구 월곡2동 선주민들이 국내 귀환 후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가에게 정착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들은 지난 1일 개관한 문빅토르미술관을 들러 전시실을 돌아본 후 이순옥 관장이 50만원을, 김홍숙 해설사가 40만원의 소중한 정착금을 문 화가에게 전달했다.이순옥 관장의 고려인마을 사랑은 2013년부터 이어져 왔다.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행사에 함께 했다.또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전쟁
광주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관내 우범지역 야간 합동 순찰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합동 순찰활동은 야간시간대 범죄취약 지역인 근린공원과 전남대학교 후문 원룸촌 밀집지역, 말바우시장 상가 등 우범지역 위주로 실시됐다.특히 여성안심귀갓길과 무등도서관 주변 청소년 선도활동을 병행하는 등 범죄예방에 중점을 뒀다.이날 순찰활동에는 우산지구대 손병룡 4팀장과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했다.우산지구대와 우산자율방범대는 지난해부터 1주일에 3번씩 연중 합동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손병룡 4팀장은 “더 안전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북구협의회는 8일 두암동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사랑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김성열 청년회장을 비롯해 정오덕 부회장, 정해숙·이용기·정지인 이사, 황건자 문흥2동·윤진수 두암1동위원장과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어르신들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정성껏 전달했다.또 주방 설거지와 함께 급식소 바닥과 테이블 청소, 주변 정리·정돈 등을 했다.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지난해 1월 다시 문을 연 이곳에서 격주로 금요일에 봉사활동
정창수 광주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이 석정마을 석정회·부녀회·경로회·청년회의 감사패를 받았다.8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석정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정창수 의원은 “항상 봉사하는 마음과 석정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시를 열었다.광주도시철도 김대중컨벤션센터역(마륵역)에 마련된 전시에는 여성인권 운동단체인 광주 여성의 전화도 참여했다.성폭력·성매매·성희롱 등 성별에 기반한 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한 전시물 20여 점을 오는 29일까지 선보일 계획이다.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궐기한 1908년 3월 8일을 기념해 1975년 지정됐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7일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장병 60여 명이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폐비닐, 유리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공군 1전비는 동호해수욕장 등 미여도 사격장과 인접 지역에서 경로당 위문, 농촌 일손 돕기 등 각종 대민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전대만 1전비 감찰안전실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200만 전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7일 제12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재철(더불어민주당ㆍ보성1) 의원의 당찬 포부다. 김 의원은 3선 보성군의원 출신으로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에 출마해 도의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보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대표 정치인으로서 중량감도 키웠다. 훌륭한 인품과 성품을 가진 자타공인 ‘풀뿌리 정치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도의회에 입성해서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 의원이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들을
동구, 지속가능관광 기획자 수료식 남구보건소, 여성장애인 건강교실 운영 협약식 광주대, 에이버츄얼과 업무협약 광산소방서, 구급대원 전술훈련 평가 실시 서구, 일자리위원회 회의 개최
1970년대 말부터 마르크스주의 내부의 다양한 주장을 비교하고 국내에 소개한 김홍명(金弘明) 전 조선대 총장이 6일 오전 11시께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9세.광주에서 태어난 김 전 총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78년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소와 마르크스·엥겔스의 정치철학을 연구했다.미국에서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내다 귀국, 1980년 5월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투옥되기도 했다.1981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임용돼 교편을 잡았으며 1989년에는 조선대 민주
동강대학교는 정은서 간호학과 교수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정은서 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간호협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정 교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대의원으로 안전한 간호에 필요한 간호법 제정과 간호사 위상 제고 등을 위해 힘써왔다.또 정 교수는 동강대 간호학과 학과장을 맡아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개막 북구,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광주대, 한국공인회계사회 본회 현장견학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감독단 위촉식 서구여성합창단 운영위원회 개최
ESG리더아카데미는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지난 4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ESG리더아카데미 최고경영자 ESG-CEO 84명이 참석했다ESG-CEOF&F원우회 정두수 홍보이사(신창ENC 대표) 사회로 열린 개강식 1부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면서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인 문성후 교수의 ‘경영의 핫 키워드 부를 부르는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이 있었다2부에서는 민명기 1기 원우회장(가나통신전력공사 대표)의 축사와 조백관 고문(두일종합건설 대표) 등 1기로 수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