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의 지역특화작목인 ‘함평 샤인머스켓’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함평군은 “함평 샤인머스켓 캄보디아 수출 상차식이 이상익 함평군수와 함평꽃무릇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 김용오 대표, 수출 업체 및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해보면 대창리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홍콩, 싱카포르, 베트남에 이은 아시아 국가 중 네 번째이며 지난 7월 이상익 군수의 캄보디아 출장을 통한 교류 협약의 성과다.수출 계획 물량은 총 7.2t(1억4천만원 상당)으로 함평꽃무릇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평균 18브릭
전남 함평군은 다음달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을 10% 할인해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사전 입장권은 인터넷 티켓링크에 접속 후, 티켓링크 메인화면 검색창에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검색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인터넷 판매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또,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구매하면 인터넷과 같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나 인터넷 판매기간과 달리 다음달 13일까지 판매한다.함평군민은 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소지하면 무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손불면 남종우 농가 비가림 하우스에서 양파 기계 정식용 모종 공정육묘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파 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해 공정육묘 과정을 지켜봤다.공정 육묘는 육묘의 생력화 및 안전화를 목적으로 파종·관수·시비 등 제반 육묘작업을 체계화·장치화한 묘 생산 시설에서 질이 균일하고 규격화된 묘를 생산하는 것이다.남종우 회장은 “집중호우에 영향 받지 않고 우량 모종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자동관수 시설을 이용하면 노동력도 거의 들지 않는다”며 “앞으로 양파 기계 정식용 모종 육묘는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공동으로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2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 분과로 구성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실현 TF’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김상모 전국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회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군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비전 발표 경과와 내용 및 향후계획을 설명했으며 함평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수렴
전남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관내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문화역사수호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의 역사적 인물과 사적에 대해 그룹별로 토의·발표하며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쉽고 재밌게 함평의 문화역사에 대해 중요함을 깨닫게 되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장욱종 관장
전남 함평군은 올해 봄 이상저온·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피해복구비 11억 92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중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입은 과수와 서리 피해를 입은 일반작물 37.8ha·5월 수확기 도복 피해를 입은 맥류 114.2ha·생육기 저온 및 고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 292.ha이다.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 및 정도에 따라 농약대·대파대 등을 비롯한 직접 지원과 농업경영자금 상환 연기·학자금 지원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농약대 지원단가는 ▲맥류는 ha당 74만원 ▲과수는 ha당 2
전남 함평군은 최근 양돈산업 발전과 강한 청년농업인 경영체 육성을 위해 양돈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양돈현장실습교육장(WPL)인 전남 구례군 소재 산수유양돈농장(대표 박건용)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양돈 임신 관리·분만돈 관리 및 질병관리 방법·농장 경영관리 등 이론과 함께 교육생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농업인의 강한 경영체 육성과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
전남 함평군은 최근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오매(五魅)! 어메이징 시니어 라인댄스팀’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시·군 보건소의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건강생활체조·라인댄스·사교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균연령 75세로 참가팀 중 가장 고령인 함평군 ‘오매(五魅)! 어메이징 시니
전남 함평군이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모악산꽃무릇축제는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2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서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군수는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 수립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는 한국의 자연 100선에 선정된 꽃인
전남 함평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물 돌봄이’를 뜻하는 펫시터 자격증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19~21시) 운영되며 반려동물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반려동물 기본적인 돌봄 및 올바른 산책 방법 등을 배운다.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5일까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박옥미 인구경제과장은 “다양한 자격취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
전남 함평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시설의 악취를 저감하고 정화시설 등 가축분뇨를 적정 처리하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사업내용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액비순환시스템·분뇨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정화방류시설·경축 순환 활성화를 위한 고액분리기 지원 등이다.올해 13개 시·도 55개 시·군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우선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함평군이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군은 지역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정
전남 함평군은 최근 ‘2040년 군 기본계획 및 2030년 군 관리계획(재정비)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2030년 군 기본계획을 진단하고 민선 8기 군정방침인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의 정책 변화에 따른 계획수립 방향성을 제시했다.인구감소 및 저성장시대의 도시계획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계획과 정부·전남도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도시환경 제반여건 변화에 적극적
전남 함평군이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군민 교통안전 도모에 나선다.5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은 6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동함평 IC 사거리 회전 교차로 설치공사’가 이달 완료됐다. 또 ‘군도3호선(향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및 신광면 ‘지방도(838호선)~국도(23호선) 교차로 개선사업’이 올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교차로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은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차량 대기시간을 줄여 통행 불편이 최소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분석능력숙련도평가(FAPAS)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FAPAS는 식품(농산물)·물·환경화학·미생물 등 검사 정확도 평가를 위해 각국 정부연구소·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국제 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이번 분석 대상 성분 중 Pyraclostrobin(피라클로스트로빈) 경우 표준점수(Z-SCORE)가 0.0으로 완벽히 일치하는 결과를 이뤄내 명실상부 함평군이 잔류농약 분석에서 최고임을 증명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
전남 함평군은 최근 돌머리 해수욕장이 ‘2023년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 및 평가 계획’에 의거 전국 시설개선 해수욕장 선정을 위한 전남도 1차 현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8일 해양수산부 목포해양수산청에서 실시한 시설개선 분야 평가에서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은 현장평가 80점·이용객 만족도 16.6점·총점 96.6점을 받아 전남 66개 해수욕장 중 당당히 1위를 차지, 해양수산부 2차 평가에 진출하게 됐다.이번 현장 평가에서 돌머리 해수욕장은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실적·시설개선·발전 가능성·안전관리·물가관리 등
전남 함평군은 최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고위공직자 맞춤형 교육은 지난해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 개정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는 일반 직원과 구분돼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군은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남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을 정립하고 성희롱 등 폭력 발생시 부서장 역할과 사건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지원체계·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이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함평군 농업인대학 한우반 교육생들이 경북 상주시 소재 발효 사료 공장을 견학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견학은 함평 한우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발효사료의 제조와 이용 방법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 기반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또, 견학 간 한우반 교육생들의 축산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인대학 한우반 양문오 자치회장은 “사료 제조과정을 견학하고 유익한 축산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남은 교육 과정도 열정적으로 배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6천16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29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5천766억원보다 394억원(6.84%)이 증가한 6천160억원으로 일반회계 376억원·특별회계 18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 비전 실현을 위해 군민과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전기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과 산불·수해·폭염 등 자연재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제2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은 ▲함평
전남 함평군은 최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 등 31명이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함평군 도시재생 나비어울림센터 3층(청년센터)의 공간구성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영광군 청년센터 선진사례를 함평군에 접목시키고자 추진됐다.참석자들은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을 견학하고 청년센터 관리자로부터 청년센터 및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청년 정책들에 대해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영광군 청년 주민사업체인 ‘아울 목공방’과 ‘가죽공방’을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애호박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애호박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의 지역 전략작목 중 하나인 애호박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애호박 생산 재배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주요내용은 애호박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과 병해충 예방요령이다. 재배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현재 함평군 애호박은 7ha 규모로 19농가가 연간 380여톤을 생산 출하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아울러,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