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시티투어 5월 기획코스로 ‘달디달고 달디단 밤순천, 봄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의 낮뿐만 아니라 밤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5월 기획투어에 야간 코스는 셋째·넷째주 토요일에 순천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야시장까지 가보는 코스다.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한‘스페이스 브릿지’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수상퍼레이드’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또,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되는데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전남 여수시가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거주요건 폐지’로 인해 지원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2일부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 요건은 ‘폐지’되며 기존 소득·자산 요건은 유지된다고 14일 밝혔다.‘청년월세 2차 특별지원’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1년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9세~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전남 여수시가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여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제7기 여수시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산업안전·환경·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과 읍면동 대표 시민감사관 27명을 포함해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읍면동 종합감사, 민관합동 기동감찰 등에 참여해 ▲시민불편사항 발굴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제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개선 건의 ▲대형공사장 현장감사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제보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
전남 보성군의 ‘보성다향대축제’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축제 수용태세 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축제 만족도 제고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65개소 중 전담 조직 역량, 지원 필요성, 실행 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 결과 보성다향대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여주오곡나루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총 5곳을 선정했다.군은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전남 순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청년활동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청년활동가학교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기간은 4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강에 걸쳐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노동권 교육 ▲AI를 활용한 SNS 교육 ▲내 주변 이슈발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인지 메이커 교육 등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순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중 청년문화에 관심을 가지
전남 순천시가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순천시는 지난해에는 48농가, 12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1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투입할 계획
순천시 외구교회(담임목사 서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곤란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서현 담임목사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려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늘품 황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외구교회는 지난 4년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순천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황전면 취약계층 가구에 온열찜질기(500만 원 상당)와 50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전남 순천시 8개 도서관이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31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작가와의 만남으로 지난 13일『교실의 탄생』저자인 류선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류선희 작가는 순천 지역 작가로, 아이들의 학교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오는 18일은『관계의 말들』의 홍승은 작가와 함께‘읽기와 쓰기로 다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예정돼 있다.또한 ▲기적의도서관 「피터와 늑대」어린이 연극 ▲연향도서관 ‘우주를 담은 책, 영화로 만나는 우주’주제로 영화 상영도
전남 순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남수현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7월 26일에 개최될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다.양궁부(감독 임동일)의 남수현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2005년생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올해 순천시청에 입단한 남수현은 양궁의 지역 꿈나무에서 세계무대로 진출해 실력을 펼칠 기회를 안았다.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소프트테니스, 양궁, 유도 3개 팀이 있으며 2024년 올해 소프트테니스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가 어린이들의 꿈을 품은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7일만에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꿈의다리를 리뉴얼한 ‘스페이스 브릿지’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순천시는 기존 시설을 새로운 아날로그적 형태로 존재하는 14만여 점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작업에 착수, ‘스페이스 브릿지’내부에 기존 작품을 찾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해당 시스템은 당시 작품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전남 고흥군이 올해 풍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을 11일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시작했다.이날 공영민 군수는 첫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양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이번 모내기한 품종 ‘진옥’은 성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 중 하나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이른 봄 냉해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군은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20일보다 약 9일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해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 중 하나인 등암단지를 포함, 약 417ha에 조생종 벼를 심을
여수광양항만공사, 고용부 자회사 운영실태 ‘3년 연속 최고등급’ 공정한 모ㆍ자회사 계약관계 조성노력 등 인정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고용부의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
전남 고흥군이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을 확대해 오는 11월 말까지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그동안 결혼 이민가정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다문화가정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을 올해부터는 18세 이하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해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으로 시행한다.‘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다문화가정 18세 이하 청소년기 자녀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전남 보성군이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진행한다.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해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산
최근 5년간 전남 보성군 관내에서 총 525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봄철에만 164건(3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주요 화재원인으로 부주의 126건(76.8%), 전기적 요인 22건(13.4%), 기계적 요인 10건(6.1%) 등 순이다.이에 따라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가 봄철 부주의(농작물과 쓰레기 소각 등)로 인한 들불·산불 화재의 증가로 소각행위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이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 발생하는 화재는 빠르게 번져 인명피해까지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부
전남 여수 거문도의 ‘거문마을’ 일원이 11일 국가등록문화재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등록 예고됐다.이번 등록 예고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삼산면 거문리 35외 104필지 (2만6천610㎡)로, 거문도 사건 등 여수지역 해양 도시 근대생활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 공간이다.또한, 영국군이 머물렀던 거문도 내항, 근·현대기 상가주택, 영국군이 개발한 큰 샘, 근대 의회의 역사를 알려주는 구 삼산면 의사당 등 그 당시의 마을 평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문화·생활·건축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되고 있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ACE FOOD SAS)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및 출시를 전략적으로
전남 고흥군이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이날 주제 발표 후에는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중회의실에서 지역 교권보호 위원회 위원 31명을 대상으로 지역 교권보호 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3월 28일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기존에 학교에서 운영됐던 학교 교권보호 위원회가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다.이에 따라 여수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보호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 경찰, 변호사, 학부모, 관련 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지역 교권보호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