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지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 10만㎡(3개소)가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 획득을 완료했다.국제인증에 따른 기념행사는 6일 진도군청에서 김희수 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증서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국립공원 내 양식장의 지속 증가에 따른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역주민(2개 마을, 3개 어가) 및 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전남 진도군이 올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지방재정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긴축재정 예산 편성에 착수했다.5일 진도군에 따르면 보통교부세의 경우 내국세 세입의 19.24%를 지방으로 교부하는데 올해의 경우 54조 8천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진도군의 교부세 감소액은 4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내년에도 역대급 감소가 예상돼 발빠른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진도군은 지방보조금의 성과평가를 실시해 효과가 미비한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 후 삭감 조치하고 불
전남 진도군이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제21기 김남중 협의회장이 취임하고,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민주평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방향을 공유하며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도‧군의원 지역대표 8명과 직능대표 40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는 ▲2
전남 진도군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생산장려금은 최근 전복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전복 양식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3천500만원을 추경에 편성, 26일 277어가에 2억9천만원을 1차 지급했고, 추후 2차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군은
전남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최근 필리핀 산타리타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필리핀 산타리타군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산타리타군은 진도군의 선발조건에 맞춰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의 ▲사전교육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대책 등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김, 전복, 미역 등 양식어가에 배치될 계획이다.산타리타군은 필리핀 팜팡가주에 위치, 인구 4만8천여명에 내수면양식
전남 진도군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가향’을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종합창작연주 음악인 ‘천지개문(천궁)’, ‘진도북놀이’, 추석명절 특별공연인 ‘화답’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화답’은 우리 군 출신 가수 송가인이 출연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 화답하는 의미로 관중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연출해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남 진도군이 지역을 빛낸 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1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제48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개발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이번 군민의 상은 ▲공공복리 ▲교육·체육 ▲관광·문화예술 ▲복지·환경 ▲지역개발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엄중한 선정절차를 거쳐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할
전남 진도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금곡서당 훈장이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서상일 전문강사를 초청 반부패·청렴·고충민원 처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진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200여 명이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질로 인한 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직 구성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김희
전남 진도군은 지난 1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관련 공무원은 쏨뱅이, 굴, 듬부기, 시루떡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등 추석을 맞이해 추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 이행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추석맞이 물가안정 더불어 전
전남 진도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살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군에 거주하며 영농 일자리 체험,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또 세방낙조와 운림산방 등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도 알아갈 수
전남 진도경찰서는 최근 진도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해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발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하계방학 개학 후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군청, 진도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해 열띤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특히, 진도경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으로 시각적 홍보를 했다.또 등교하는
전남 진도군이 최근 의신면 운림삼별초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진도군수배 전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진도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목포시·광양시·구례군 등 전남 11개 시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상호화합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는 개인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고 18홀 타수로 순위를 결정, 1위부터 5위까지 남녀부문 각각 시상하며 그 밖에도 홀인원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특히 운림삼별초공원 파크골프장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첨찰산을 배경으로 쌍계사,
전남 진도군이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과 뿌리혹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경영지원비는 관내 1천336농가, 1천270㏊를 대상으로 전년대비 ㏊당 4만원이 인상된 2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배추 뿌리혹병은 배추의 뿌리에 혹을 만들어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심한 경우에는 배추가 말라 죽게 되는 치명적인 병으로 정식한지 20일 이내에 감염되면 대부분 수확이 불가능하다.군은 올해 농약값 인상률을 반영해 전년대비 ha당 4만원을 인상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배추 뿌리혹병의 병원균은 최대 10년간 토양에
전남 진도군이 최근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지원청, 진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구호와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군과 함께 지역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폭력 없는 학교, 더 나아가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어 갈 것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된 모금 참여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김희수 진도군수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동참으로 진도군의 1호 나눔리더가 됐다.나눔리더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배분돼 ▲위기가구 발굴 ▲집수리 등 생활불편개선 ▲생계비, 의료비 등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쓰인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
전남 진도군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비래된 혹명나방 피해 확산으로 쌀 생산량 감소가 예상돼 벼 병해충 긴급 방제를 위한 예비비 3억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후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남 도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올해 예찰장비를 통해 지난 7월 12일 혹명나방 첫 비래를 확인한 바, 긴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상여건으로 혹명나방 발생비율이 32.7%로 예년에 비해 3~4배 증가했다.혹명나방 다발생 시, 짧은 시간 내에 피해가 확산돼 각별한 주의가
전남 진도군이 최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보고회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공유와 2023년 외부체감도 측정을 위한 클린콜 조사 결과 파악된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논의 등 반부패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청렴도 평가조사를 앞두고 부서별 개선 방안과 청렴시책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청렴도 제고 방안과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공익신고자보호제도 ▲갑질피해신고센터(헬프라인) 운영 등을 통해 청렴
전남 진도군이 최근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 위축에 따른 수산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진도읍에 위치한 진도수산시장을 방문해 진도군,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 목포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했다.이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 수산물 판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의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
전남 진도군이 경기 침체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향 등으로 전복 소비 수요가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생산 어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농수산유통사업단은 지난 7월 말 3일간의 일정으로 진도 내 관광 인파가 몰리는 진도 쏠비치 앞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전복 1t을 판매, 2천 500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지난 8월 초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다대2동에서 말복맞이 진도 전복 판매전을 개최, 1.2t 3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군은 두 차례의 직거래장터에 이어 군 직영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