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가 2024년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전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지식재산(IP) 서비스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전남대는 2021년 특허청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학부과정인 지식재산융합전공과 대학원 석·박사과정인 지식재산융합학과 운영, IP 연구논문공모전 개최,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대회 특강, 지식재산능력
호남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의 졸업생 취업률이 92.5%로, 광주·전라권 1위,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2023 대학알리미 공시자료(2021년 8월·2022년 2월 졸업자·취업기준일 12월 31일)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생 41명 가운데 38명이 취업, 92.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전공 특성을 살려 종합병원·재활병원·요양병원의 작업치료사로 취업했으며, 발달재활 바우처 제공 기관과 아동발달센터에 감각발달재활사(작업치료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받은데
전남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으로서 위상 제고와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전남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6개 현지 대학들과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국민석 글로벌 대외협력처장, 이명규 교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대 방문단은 교류대학인 몽골국립대학교, 몽골 민족 대학교, 국제 울란바토르대학교뿐만 아니라, 신규 교류를 위해 몽골과학기술대학, 몽골 교육대학교, 몽골 국립의과대학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몽골은 인구대비 교육열이 높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국가로, 전남대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전남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시작했다.전남교육청은 이날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20일에 5~10만 원씩 학부모들이 신청해 발급받은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무안군을 제외한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이 지급된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
광주시교육청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이어 케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케냐 교육부와 해외무상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케냐에 재활용 책걸상 440조와 책상 상판 238개를 지원한다.이번 주에 케냐로 출발한 책걸상은 케냐 교육부 산하 국영기업인 SEPU(School Equipment Production Unit·학교기자재장비센터)를 통해 케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이번 무상지원으로 케냐 학교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양국 간 교육 협력
교육지원청 산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기 전 당사자에게 위원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20일 인권위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자녀가 2022년 3∼6월 모욕과 따돌림 등 괴롭힘을 당했다며 학교에 신고했고, 학교는 신고 내용을 조사해 경북의 한 교육지원청 학폭위에 보고서를 제출했다.A씨는 같은 해 7월 학폭위를 열기 전 위원 명단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교육지원청은 거절했다.이후 교장과 학부모,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학폭위는 A씨 자녀의 사건이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
국립목포대학교는 19일 본관에서 현대삼호중공업·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 홍보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목포대 송하철 총장,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이사,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들은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공유, 기술 개발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조선해양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 설립, 고도화된 기술 연구·실증에 필요한 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 밀착형
광주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글로컬대학 30 업무협약’광주대학교는 19일 오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를 비롯해 인적·물적 자원 연계 특성화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글로컬대학 산학 캠퍼스를 통한 실무인재 양성, 기타 상호 발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광주의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 온 광주정...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월 14일 대학 미래 생존전략 정책(안)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통합(안)’을 정밀 검증한 결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목포해양대 대학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5주간 ‘인천대 통합(안)’에 대해 정밀 검증 과정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목포해양대는 그동안 인천대에 통합 의사 및 통합추진 의향을 공식 질의한데 이어 목포해양대와 국립대학 법인 인천대의 통합안 관련 법률 자문 등을 의뢰했다.이에 인천대는 “현재 여건에서는 목포해양대와 통합논의를 진행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꿈을 이뤄나가야 할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어요”,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이 진행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준희(국제고 2)학생의 소감이다.광주시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사업이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의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첫 걸음을 내딛은 이 프로그램은 세계 민주시민 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광주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정책 포럼’을 연다.‘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의의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기본소득 사례 연구를 통한 학생교육수당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의의’, 서정희 군산대 교수는 ‘판동초등학교 어린이 기본소득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이어 박종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고두갑 목포대 교수 등 5명의 토론자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발전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융합 사회교육 자료’를 전국 최초로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AI 융합 사회교육 자료인 ‘AI와 함께하는 즐거운 사회수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사회과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실생활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학습활동 콘텐츠를 담고 있고, 초·중·고 교육과정에 기반한 인공지능 융합교육 선도 모델을 제시해 미래의 사회 교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학교 현장에서 바로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3학년 김지웅씨 등 8명이 광주지방국세청 소속 관할세무서에서 2023년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세무 도우미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광주대 LINC3.0사업단 사업의 ‘지역 연계 전공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세무서에서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민원 상담 및 부가가치세 신고서 작성 안내를 진행했다.회계세무학과는 2023년 광주국세청과의 업무협력 협약에 따라 2023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 이어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도 ‘세무 도우미 재능기부
동강대학교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보건과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인재 육성에 힘쓴다.동강대 임상병리학과는 최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보건과학연구소 6층 회의실에서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환경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동강대 임상병리학과 김윤식 학과장, 이선경 교수와 허지혜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김성욱 소장과 이민우 기획간사 등이 참석했다.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는 국민건강 보건향상과 보건·의료과학·환경연구 발전, 대학 정책연계 바이오 지역 클러스터 육성 및 보건과학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4일 시교육청에서 꾸징치 중국주광주총영사 일행을 만나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논의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달 20일 부임한 꾸징치 총영사측 요청으로 이뤄졌다.이정선 교육감과 꾸징치 총영사, 저우지화 부총영사, 항황 영사 등은 교육감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총영사의 부임을 축하하며 양국의 우호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꾸징치 총영사는 “이정선 교육감이 취임 이후 광주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포함한
국립목포대학교는 14일 전라남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과대 신설 추진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이번에 의대 증원 신청조차 하지 못해 전남 도민의 상실감이 큰 상황“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님이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표명에 대해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전남의 섬, 농어촌과 산업단지에서 고단한 삶을 일궈온 180만 도민의 생명권 보장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역 내의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3일 총장실에서 고창회(대아산업 대표이사) 후원회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23일 지역인재 육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고창회 회장의 뜻에 따라 기계조선해양공학부 3명의 학생이 선발돼 개인당 300만원의 학업보조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창회 회장은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지역 인재들이 더욱 열심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인재 육성 장학금을
2024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14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스토리움에서 열렸다.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가 주최하고 전남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34개 국·공립대학 총장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국·공립대학의 존재 가치는 교육과 연구를 통한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사회 가치를 창출하면서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다”며 “어느 때보다 교육혁신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 운명체인 국·공립대학이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 싼 갈등 속 전공의 면허정지와 의대생 집단 유급 위기가 고조되자 중재에 나선 것이다.이들은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국가거점 국립대학 총장들로 구성됐다.국립대 총장협의회는 14일 호소문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과 의료계의 갈등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던 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오는 28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동·서부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위원은 경찰, 국장급 공무원, 시의원, 학부모, 변호사, 교사 등으로 구성되며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한 심의 및 조치를 한다.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반복적이고 부당한 특이 민원은 지역교육청 통합민원팀에서 대응한다.현재 운영 중인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활동보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