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붐비는 말바우시장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북구 말바우시장이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개혁미래당(가칭)과 합당 논의와 관련해 “각자 개혁 이야기를 하고, 공통 분모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YTN 방송 인터뷰에서 “그냥 윤석열 피해자 모임, 이재명 피해자 모임으로 양쪽에서 합쳐진 것 같이 되어서는 굉장히 소극적 지지밖에 받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결국에는 명분이 중요하다”면서 “70대 접어든 개혁미래당의 주축 정치인들이 생각하는 개혁이라는 것은 앞으로 10년 정도 정치를 할 수 있는, 10년 정도의 타임 플랜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신당 창당 후 31일 광주를 방문해 길거리 정책홍보를 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광주·전남 지역 정치인들이 표의 유불리를 따져 현안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혁신당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양향자 원내대표, 천하람 최고위원과 함께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에서 욕먹거나 분쟁 자체를 두려워 해 정치인들이 건들지 않았던 광주의 문제를 과감히 건들겠다”고 차별화했다.이어 그는 “광주는 일정한 관성이 존재하는 곳이라 시민사회가 발달하고, 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과 개혁미래당 당명을 놓고 신경전을 벌인 데 이어 합당 문제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이어갔다.이 대표는 31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향점에)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합치라는 여론이 있다면 언제든 합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지향점이 같아야 합당을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개혁미래당의)그런 지향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지금까지 거대 양당을 벗어난 시도가 많았고 실패와 성공한 사례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