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이 이미 확정적이며 구단 내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거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1년 더 붙잡을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31살의 한국인 공격수 2025년 6월에 북런던에서 계약이 만료된다. 양측의 초기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시즌이 끝나야 새로운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세하게 알렸다.역시 영국 언론인
축구 실력도 인성도 뛰어난 손흥민(토트넘)이 팬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매너남’으로 유명한 손흥민답지 않은 장면이었지만 사연이 알려진 뒤 ‘역시 손흥민’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손흥민 팬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8일(한국시간) 틱톡 등에 “손흥민은 리셀러와 같은 팬들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라며 영상을 올렸다.영상을 보면 손흥민이 붉은색 후드티를 입은 팬의 사인 요청을 거절한다.평소 팬들의 사인이나 사진 촬영을 거절하지 않고 경기장에서는 자신이 입은 옷을 팬에게 전달해주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과는 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NC에 대승리를 거뒀다.KIA 타이거즈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다이노스와 개막전에서 10-3 대승을 거뒀다. KIA 타선은 최형우가 솔로포, 이우성 투런포, 소크라테스 투런포, 서건창이 투런포, 김호령이 우중간 그라운드 홈런을 때려내며 위력을 과시했다.선발로 나온 이의리는 2.1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약간 부진했으나, 이후에 등판한 김민주, 네일, 장현식, 장민기, 이형범이 무실점으로 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생애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작성한 도움이 ‘이주의 어시스트’로 선정됐다.UEFA는 8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주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나온 ‘이주의 어시스트’를 공개했다. 이강인의 도움도 포함됐다.이강인은 지난 6일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16강 2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돼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킬리언 음바페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역습 상황에서 전방으로 정확하고 날카로운 침투패스를 보냈고, 음바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추구대회 기간 이른바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계속 국가대표로 선발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국민10명 중 4명이 반대한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 40.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강인에 대해 ‘팀 내 비중과 실력 등을 고려해 발탁해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6.9% 였다.‘축구 조직력과 협동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발탁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40.7%로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가락 상처를 입은 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이 보호대를 푼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손흥민은 카메라를 향해 웃었지만 손가락은 여전히 퉁퉁 부은 상태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7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최근 손흥민 손가락 근황이라며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한 팬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서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V자를 하고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손가락이 부은 모습이 보였다.손흥민은 지난달 6일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시간에 후배들이 탁구를 하는 것을 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리그 1위를 노리는 흥국생명을 꺾고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AI페퍼스는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7위 AI페퍼스는 4승 30패 승점 14을 기록했다.AI페퍼스는 야스민은 공격 성공률 53.73%를 기록하며 38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정아가 16점, 필립스가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흥국생명 김연경은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티켓 예매 포스터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있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빠졌다.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경기 티켓을 11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KFA는 태국전 티켓 판매를 알리는 포스터에 주장 손흥민을 가장 크게 부각시킨 가운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재성(마인츠)·조현우(울산)의 사진을 배치했다.이강인의 모습은 없었다.티켓은 축구협회의 마케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이 최형우에게 류현진 공략법을 배워 시범경기에 나선다.나성범은 8일 오후 KIA 이범호 감독 취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와 2024시즌 시즌 포부를 밝혔다.나성범은 “1군에 올라왔을 때 (류)현진이 형이 미국에 진출해 한번도 상대하지 못했다”며 “상대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분명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이어 “충분히 준비를 잘 한다면 공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형우 형이 상대 타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 비법을 전수 받을 생각”이라고 이야기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11대 이범호 감독이 공식 취임하고 12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KIA는 8일 오후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 대강당에서 이범호 감독 취임식을 열고 등번호 ‘71’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했다.이범호 감독은 “임기 내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11번 한국시리즈 진출해 11번 우승했던 KIA의 전통을 잇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범호 감독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KIA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2017년 두산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23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 1명, 3위 3명, 5인조 단체전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산구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정현지 선수(-49㎏)가 개인전 2위, 강현주 선수(-46㎏), 황지원 선수(-57㎏), 박시현 선수(-73㎏)가 각각 개인전 3위에 올랐으며, 5인조 단체전은 2위를 기록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50) 전 단장과 김종국(50) 전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다. 장 전 단장은 포수 박동원(현 LG트윈스)에게 “계약금 12억원을 받게 해줄 테니 2억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도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7일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금품을 제공한 외식업체 대표 김모(65)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은 2022년 7∼10월 김씨로부터 광고계약 편의를 봐달
우승을 노리는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 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시범경기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선수단은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하고 8일 창원으로 이동한 뒤 9일 NC와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KIA는 NC와 시범경기 2연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KIA는 9~10일 이틀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르고 11~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대결을 펼친다.14~15일 서울 잠실야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유망주 발굴에 힘을 보탰다.광주시체육회는 신체조건이 우수한 문흥중학교 송태인(1학년)이 차세대 스타 선수로 성장할 체육유망주로 기대된다고 7일 밝혔다.시체육회는 미래의 광주체육발전에 영향력을 발휘할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고 다양한 장점을 가진 체육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송태인은 건국초등학교 배구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시작했다.키 192㎝라는 우월한 신체조건과 우수한 경기력으로 클럽에서 활약하던 중 일반부 대표팀 비오신코리아 나철수 지도자의 눈에 띄어 엘리트 선수로 추천됐고, 문흥중학교로 진학했다.지역 배구인들은
광주시검도회가 호주 빅토리아주 검도연맹과 친선교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광주시검도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과 타스마니아, 시드니 등에서 열린 ‘2024 광주시검도회-호주 빅토리아주검도연맹 국제검도교류’ 행사에서 양 도시 간 검도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형석 회장과 최용훈 명예회장, 남태윤 전무이사, 서석고와 조선대 선수단 등 총 21명의 광주시검도회 친선교류단이 참석했다.친선교류단은 호주검도인에게 한국의 선진 검도 기술을 전하고 트레이닝 방법, 문화, 학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와 연습경기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KIA타이거즈 김도영,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등 9명이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폐셜게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연습경기 출전 명단 35명을 확정해 7일 공개했다.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
연패 탈출에 성공하고 리그 5위로 올라선 광주도시공사 여자 핸드볼 팀이 중위권 사수에 나선다.광주도시공사는 오는 9일 오후 8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와 맞붙는다.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일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승 1무 8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기존 7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2연패에 빠져있던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하지만 광주도시공사가 승점 11점, 부산시설공
프로축구 광주FC가 브라질 철옹성 수비수 브루노를 영입했다.광주는 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브루노(27·Bruno de Oliveira Souza)를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187㎝·80㎏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브루노는 왼발잡이 센터백으로 헤더가 좋아 세트피스에 용이하고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역습시 커버 플레이가 뛰어난 선수다. 또한 발 밑이 좋아 볼배급과 탈압박 등에 능하며 공격전개에 힘을 싣어주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브루노는 브라질 클럽 포르투게자에서 데뷔했고 센트라우SC
전라남도체육회가 2024년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에서 26개교가 선정, 7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하게 됐다.7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도 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 공모 선정 심사 결과 나주(10개교), 장흥(7개교), 영암(3개교) 등 26개교(기존 23개, 신규 3개)가 최종 선정됐다.학교체육시설개방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이 ‘부친’ 손웅정(62)씨와 한 약속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 선수 커리어 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6일(현지시간) “토트넘 최고의 스타 손흥민은 축구 선수 은퇴할 때까지 결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다른 것보다 축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손흥민은 놀라운 재능과 기술 덕에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축구 스타와 달리 특별한 선택을 했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사생활을 누리거나 연애를 거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