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을 신청·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9월께 확정한 후, 11월께 지급할 계획이다.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도는
전라남도가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전남도는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보였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한 군부대 체험행사에 서바이벌 사격 체험과 군가 부르기가 포함돼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단체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5월 광주에서 치르기 적절치 않은 행사인데다 어린이날과 군부대 체험의 연관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23일 광주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 광주의 한 군부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민관군 협력 군부대 체험행사가 열린다.군부대 체험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인솔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행복뿐 아니라 위로를 전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행복 N행시 짓기’ 공모전을 실시한다.23일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행복한 남구 담벼락 문안 공모전이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된다.주민들이 제안한 소소한 행복과 위로를 담은 문구를 공공장소에 내걸어 주민 모두가 일상의 행복 등에 관한 생각의 시간을 가지면서 희망을 싹틔우는 남구로 만들기 위해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행복 N행시’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작품은 참가자 본인이 4~7글자 사이의 행복 관련 문구를 정한 뒤 각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내 각종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23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주민·전문가 설문조사 및 주민신청제 등을 통해 점검시설 총 122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22일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재난대비, 안전관리실태 등에 대해 이뤄지며 특히 육안 점검이 곤란한 산사태 취약시설 4곳에 대해 드론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 점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23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하고 최근 유덕초·상무초·서광초·화정서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구간에 AI신호등을 설치했다.이 신호등은 영상 감지기 카메라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를 실시간 인식해 전광판으로 ‘차량 접근중’, ‘보행자 횡단중’ 등의 문자를 송출하고 음성 안내서비스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이다.특히 이 신호등은 운전자의 안전
광주광역시 북구가 광주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신한은행과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23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과 신한은행이 함께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지난 12일 체결됐다.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저축, 소비, 신용·용돈 관리 등 금융 상식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조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청소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북구에 무상 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23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송정다누리’ 복합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송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송정다누리’는 생활 기반 시설(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건립이 추진돼 지난 3월 준공됐다. 연면적 약 5천228㎡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다.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문화·체육공간을 더해 지역 주민의 소통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
광주 광산구가 국·시비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선보인다.23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구는 공연예술 분야 공모 지원 결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에 광산구 대표 거점 문화공간인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뮤지컬, 국악, 퓨전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6편의 공연을 진행한다.오는 6월 타악 그룹 얼쑤 퓨전타악 ‘락의로’를 시작으로 ▲7월 연극 ‘패쓰(pass)’ ▲8월 국악 ‘닭들의 꿈 날다’ ▲9월 타악 그룹 얼쑤 초연
광주광역시 서구가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3일 서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서구 주민 중 내장형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개·고양이)을 키우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이며, 서구는 진료비의 90%,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진료 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수술 등이다. 다만 단미술(미용목적 꼬리 절단 수술), 단이술(미용목적 귀 절단 수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등은 제외되며 미용, 사
광주광역시 동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게임·농업·뷰티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전 세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동구에 따르면 먼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온닷은 최근 구글플레이의 ‘2024 인디게임 액셀러레이터(IGA)’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국내 게임사는 구글이 전 세계 60개 회사를 지원하는 게임사 중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닷은 올해 선정된 국내 8개 기업 중 하나다.㈜온닷이 개발한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 타운 만들기’는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힐링 게임으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부영그룹 등 사기업에서 나타난 ‘출산·양육지원금 1억원 지원’ 방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는다.권익위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 ‘국민생각함’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22일 밝혔다.권익위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2006~2021년간 저출산 대책으로 약 280조원의 재정이 투입됐음에도 출산율은 여전히 감소 추세”라며 “그간 정부 저출산 대책이 유사사업 중첩·중복 내지 시설 건립·관리비 등 간접지원에 치중돼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짚었다.이어 사기업의 ‘출산 직원 자녀 1
대통령실은 23일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계에서 정부와 1 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는 일주일 전부터 ‘5+4 의정협의체’를 비공개로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수석은 “정부는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의협, 전공의, 의대생, 의대 교수 단체에 의료계-정부로만 구성된 협의체를 제안했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만 주장하며 1 대 1 대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23일 기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 ADI 디자인박물관서 열린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 ‘오토앤드디자인’이 주관하는 상이다. 한국·영국·독일·이탈리아·일본 등 세계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시상한다. 시상은 콘셉트카와 양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아는 최근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최근 독일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극찬을 받았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충전 성능·주행 성능·디자인·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다. 지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깊이 있게 전하고 있다.특히,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들의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시민·학생·사회단체 등 총 900여 명이 참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번 행사는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를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미식을 알리기 위해「2024 순천미식주간」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순천미식회(맛집선정, 영화상영 등) ▲체험·전시·마켓(지역명인, 순천미식과 가공품전시 판매) ▲현장이벤트와 공연(SNS 후기 이벤트, 음식만들기 경연 등) 등으로 이뤄진다. ▶ 빅데이터 순천맛집 선정, 다양한 미식관련 문화행사‘2024 순천미식주간’은 네이버, 구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모두 평점이 높은 20개 업소를 초청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작됐다.앞서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주 1차 튤립 나눔 행사를 마치고 오는 24일(수) 오후 2시 2024년의 마지막 튤립 나눔을 순천만국가정원 남문광장에서 실시한다.지난 19일 1차 행사에서 뜨거운 성원 속에 9만 7천여 본이 시민 및 관람객에게 전달됐다.이어 이번 행사는 1차 행사 때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의 마지막 튤립 나눔 행사를 갖는다.이번 2차 튤립 나눔 행사에는 총 6만 본의 튤립을 준비됐는데 1차 나눔 행사와 마찬가지로 순천만국가정원에 입장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5만 본의 튤립 알뿌리를 개인당 20개씩, 기관단체에는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2024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개막식을 개최한다.이번 개막식은 청소년 발레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축사, 아고라 순천 히스토리 영상 상영, 우수팀 개막공연, 피날레 합동공연 순으로 진행된다.‘K-디즈니 순천’에 걸맞게 아고라 순천 공연팀이 준비한 애니메이션 OST 공연을 비롯하여 아고라 순천의 다양한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 그리고 개막식 공연팀이 함께 준비한 피날레 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개막식 공연팀은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