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의 확대 및 지속 추진을 위해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8개 기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전력공사·수협은행·한국도로공사·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한국공항공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2개 대학교(조선대·초당대)가 참여해 총 10개 기관이 함께한다.앞서, 공사는 지난 1학기부터 전남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3곳과 함께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한 끼 1천원으로 양질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학생들의 높은
한전KDN은 최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서 개최된 ‘20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2023년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는 전남도와 광주시·전남교육청·광주교육청·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고교생과 학부모들에게 광주·전남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KDN은 박람회에 참여한 지역 청년에게 향후 취업 진로와 채용 상담을 제공했다.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광주·전남권 대학과 함께 한전KDN·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기업 등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 피해 예방과 하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저수지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최근 폭우·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디지털 기반 홍수 사전 예측 및 조기 경보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저수지 홍수 예·경보 시스템’은 기상청 강우 정보 등 날씨 빅데이터와 저수지 수위계, 강우량계 등 재해예방 계측장비로 계측된 자료를 AI가 학습하게 해 홍수량과 저수위를 예측하고 비상 상황 실시간 재난방송·문자 송출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전KDN은 최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8회 2023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서비스산업진흥회(KSI)에서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등 4개 부문서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한전KDN은 지역사회 분야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KDN-IT움’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KDN-IT ON’
전기요금이 겨울을 앞둔 4분기(10~12월)시기에는 다시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한국전력의 전력 판매 마진율이 추락해 추가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매년 쌓이는 한전 적자 문제도 전기요금 인상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앞서, 3분기는(7~9월) 국민부담을 고려해 전기요금이 동결됐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이 요동치면서 상승곡선을 꾸준히 그려 전기요금 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하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 전기요금은 꾸준히 오르고 인상폭도 상당히 커 국민부담이 가중된 상황에, 내년 총선까지 예정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5일부터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경영효율화 ▲적극행정 ▲디지털 혁신 ▲탄소중립·환경보호 ▲지역상생·동반성장 ▲윤리경영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 등 혁신경영 관련 7개 부문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 ‘열린KPS1번가’ 게시판이나 국민생각함에서 양식을 내려
한전KDN은 최근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해외 마케팅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진행된다.사업은 이미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을 통해 이달 초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 제품 홍보 및 수출을 위한 해외구매자와 1대1 매칭 상담부터 수출계약 체결까지 지원한다.앞서, 한전KDN은 지난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의 WT교육장서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2천100억원대의 나주역 일대 ‘에너지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직면하면서 나주시가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시는 공동개발사업자인 A산업개발을 대신 할 새로운 사업자를 찾기 위해 3자 공모 카드를 꺼내들고, 내부적으로 관련 절차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산업개발은 사업추진을 위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할 ‘자기자본비율 10%’를 맞추지 못하면서 향후, 절차 진행에 동력이 떨어져 3자 공모방식에 협조 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양새다. 공동사업자 지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A산업개발의 협조와
한전KDN은 ‘2023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올해로 9회째 시행하는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는 ‘환경·에너지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추진과 ICT분야 광주·전남지역 우수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경진대회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일반·특수·전문대학 및 대학원과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팀별 최대 5명(1∼5인 1팀)까지 인원 구성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AI·IoT·BigData·Mobile·보안 등 신기술을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시와 함께 빛가람동 혁신도시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11개 단지 8천610세대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지역DR’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지역DR은 지자체가 전력회사와 협력해 시행하는 지역주민 대상 전력 사용 절감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은 나주시에서 전력 사용량이 높은 시간대에 절전을 요청하고 이용자들이 전력을 절감했을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한다.포인트 지급기준은 나주시에서 주 1~2회 전력사용량이 높은 시간대에 고객에게 전력감축을 요청하면 고객은 감축일의 고객 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10%이상 절
한국농어촌공사는 18일 경기 의왕 소재 왕송저수지에서 ‘인공지능(AI) 탑재 녹조청소로봇(무인자율이동 조류포집장치) 기술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자율이동형 조류포집장치 및 처리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수거된 녹조 재자원화 등 녹조 사후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에 개발된 ‘녹조청소로봇’은 현장 인력 없이 수초대 녹조 제거가 가능하며 컴팩트한 구조로 저수심 지대 접근성 및 저수지 간 이동이 용이하게 고안됐다.가정용 로봇청소기와 같이 AI 기술 탑재로 관제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녹조를 찾아 감시·제거
한전KPS는 최근 광주송정역에서 ‘전 국민 하루 1킬로와트시(㎾h)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하루 1㎾h 줄이기’ 범국민 동참과 함께 각 가정과 상점에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광주송정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 및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의 생활 속 실천 방법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했다.앞서, 한전KPS는 본사 및 전 사업소 직원들
한국전력은 최근 이정복 한전사장 직무대행이 여름철 냉방부하 절감 우수고객인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축냉설비 도입 초기인 1999년부터 관련 설비를 설치해 사용 중이다. 지난 3월 노후 축냉설비를 교체해 여름철 약 800㎾의 피크전력을 절감하는 등 주간 냉방부하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축열식 냉방설비는 냉방수요가 증가하던 지난 1991년 도입된 대표적인 수요관리 설비다. 이 설비는 전력사용량이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냉동기를 가동해 물을 차갑게 하거나 얼음을 만들어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개정?공포와 함께 ‘농지임대수탁사업’ 대상 농지에 대한 소유 요건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지소유자로부터 자경 하기 어려운 농지를 임대 위탁받아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 등에게 임차한다.그동안은 위탁 요건에 소유 기간 기준이 없어 취득 직후 공사 농지은행에 위탁할 수 있었으나, 개정된 ‘농지법’ 제6조 1항에 따라 취득한 후 3년 이상 소유 농지에 한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한 필지를 여러 명이 공유한 경우, 공유자 모두가 소유 기간 3년 이상을 충족해야 농지
작년부터 40% 가까운 전기요금 인상에도 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4∼6월)에 또다시 2조원대 영업손실을 냈다.한국전력은 11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조2천7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조5천163억원) 및 1분기(6조1천776억원)보다 축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19조6천2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지만 2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이 나면서 순손실은 1조9천44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이로써 한전은 2021년 2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적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산 참외가 일본에서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처음으로 인정받아 지난 4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최초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참외에 함유된 ‘가바(GABA, Gamma-Aminobutyric acid)’ 성분이 일이나 공부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참외의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됐다.최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신선식품 수는 늘어나는 추세이나 등록이 매우 까다로워 전체 등록 식품 중 신선식품
한전KPS는 최근 나주 소재 본사 위기관리상황실서 ‘여름철 전력수급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 및 북상하는 태풍 ‘카눈’ 피해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화력·원자력·양수 등 발전 및 송전 설비 고장정지 예방활동과 긴급복구 운영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현장 정비 인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정비했다.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발전설비 침수와 취약설비 대비책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 복구를 위한 현장 대응상황도 확인했다.한전KPS는 현재 64개 사업장서 전력수요 대응 및
한국전력은 7일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사용량 증가 및 태풍 북상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논의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대응 체계와 전력설비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140㎞ 부근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8월 2주의 전력 공급능력은 104GW, 전력수요는 92.9GW 수준으로 전망돼 예비력이 10GW 이상으로 수급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및 흐린 날씨로 인한
한국농어촌공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7일부터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홍보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공사 부설 새만금 홍보관을 활용해 새만금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박물관 관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새만금 사업단 소속 직원 30여명을 행사장에 배치해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3천여명의 잼버리 참가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공사는 한국 고유의 안동 탈 모양의 목걸이와 폭염 대응 탈수 방지를 위한 생수 5천여개 등을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KTX나주역 일대의 ‘에너지 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공동개발사업자인 전남 나주시와 사업자간 ‘법적요건’ 충족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해 사업추진에 엇박자를 내고 있다. 전남도 투자선도지구 사업지정 추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법적요건 ‘자기자본금 10% 확보’를 두고, 의견차이를 보이는 등 실타래가 점점 꼬여만 가는 형국이다. 공동개발사업자 주체인 나주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절차적 문제고, 해결되지 못하면 사업 추진은 어렵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반면, 개발사업자측은 현재 고금리에 따른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