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식육회 비빔밥, '화랑식당'...생생투데이 오늘의 맛집 전남 함평군 '화랑식당'이 21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소문의 맛집 코너를 통해 70년 한결같은 함평식 육회 비빔밥 편에서 소개됐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에 위치한 '화랑식당'은 이날 '70년 함평식 육회 비빔밥'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미 '백종원의 3대천왕'을 비롯한 주요 맛집 코너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꾸준히 알려진 이 곳은 축산유통에 종사하는 큰 아들 유상혁
제주도는 유난히 돼지고기로 만든 음식이 발달한 곳이다. 화산섬이라는 특성상 논 농사를 짓기 어려워 소 대신 돼지를 많이 키우기 시작했는데, '흑돼지'라고도 불리는 제주 토종 돼지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물로도 자리잡았다. 특히 제주애월흑돼지는 백돼지와 구분되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육질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흑돼지 물량 대부분이 제주도 내에서 소비될 정도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때문에 흑돼지 맛집은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됐다. 제주도에는 스테
오마카세는 주방장 특선 메뉴를 뜻하는 일본 말로서, 주로 고급 일식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생선을 부위별로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메뉴다. 최근에는 오마카세가 고깃집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 청담동이나 삼성동 등의 고급상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우 오마카세’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이다. 한우 오마카세는 초밥 오마카세와 같이 다양한 한우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져 아쉬워하는 미식가들이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춘천에도 한우 오마카세
춘천은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며,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남이섬과 소양댐을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스카이워크와 김유정문학촌, 꿈자람어린이공원 등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닭갈비와 막국수도 춘천에 여행을 왔다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코스로 손꼽힌다. 하지만 좀 더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맛집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대표적으로 KBS 생생정보에 소개되며 지역언론으로부터 조명받은 춘천 맛집 ‘치엔롱’이 유명하다. 춘천가볼만한곳 치엔롱은 중국에서 존경받는 황제의 이름으로, 늘 고
광주 서민갑부 찐빵, ‘내고향 찐빵 손만두’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 광주광역시에서 50년째 찐빵을 만들어 온 이주행(76)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올해로 찐빵을 만든 지 50년이 되었다는 이주행씨는 밀가루 반죽을 하고 숙성시키는 시간만 5시간이 넘고, 수분을 많게 해서 반죽을 하는데 날씨에 따라 반죽 비율을 다르게 만든다.또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분유를 넣어 반죽을 만든다. 처음에는 사람도 지나가기 힘든 골목길에서 의자 하나만 놓고 장사를 시작했다는 주행 씨는 “가
'광주맛집' 공모, 11월 3일까지광주시는 지역을 대표할 음식명소인 제7기 광주맛집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전통과 향토성, 식재료와 상차림, 조리방법, 위생시설과 서비스 등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60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광주 맛집 신청 자격은 광주에서 2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으로 한정식과 한식, 일식, 양식 등 분야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접수마감은 오는 11월 3일까지다.광주맛집으로 선정되면 '광주맛집' 지정패 부착과 지정서 교부, 관광안내책자 수록 및 배포, 문화관광포털 홈페이지와
화순 홍어탕집, 화순 전통시장내 남도 맛집홍어 효능, 숙취, 피부 노화방지, 감기 등에 효과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전라남도 화순 홍어탕집 소개전라도를 대표하는 음식, 홍어 전남 화순군에는 37년 전통의 화순 홍어탕 맛집이 있다.홍어는 톡쏘는 특유의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다. 하지만 홍어의 톡쏘는 성분은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감기에 걸렸을 때 땀이 나게하여 몸속의 사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고 하여 인기다.전남 화순읍 전통시장내에 자리잡은 화순 홍어탕집(금성식당)이 전국 미식가들을 사로잡으면서 화순 대표
생생정보 초저가의 비밀, 화순 보리굴비 정식화순군 수림정 보리굴비 정식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초저가의 비밀' 코너를 통해 '화순 10000원 보리굴비 정식' 메뉴가 소개됐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에 위치한 '수림정'에서는 '10000원 보리굴비 정식' 메뉴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만날 수 있다. (3인 이상 주문 시 1인당 10000원, 2인 주문 시 1인당 12000원) 일반적으로 보리굴비 정식의
광주세계김치축제 개막, 15일부터 17일까지광주김치타운,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장 등 참석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15일 광주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박태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이지영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석 맞이 김치와 발효음식의 만남'을 주제로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관주김치축제는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혁신도시 주민들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치 2천400㎏을 기증하는 나눔
고흥군 ‘삼겹살백반&고흥커피’테마거리 관광객 북적전남 고흥군은 과역면 소재지 일원에 지역의 특화된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테마거리를 지정·운영하는 등 음식관광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음식점 영업주와 과역면 번영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과역면 조가비촌 도로변 약 1㎞ 구간을 ‘삼겹살백반&고흥커피’ 음식테마거리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27억 투입 숲속놀이터 2곳 신설 등 친환경 공간 조성한국의 알프스 ‘수만리 생태숲공원’이 새 단장됐다.전남 화순군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14일 화순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1년여 만에 기존 공원을 보완해 새로운 볼거리와 편익시설을 설치했다.군은 수려
강진의 시크릿 가든, 초당림으로 놀러가자23~24일 강진 칠량면 초당림에서 ‘초당림 숲속 힐링체험’편백·백합나무군락 숲과 계곡따라 걷는 특별한 매력 만끽‘비밀 정원’인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이 드디어 날개를 편다.강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최대 인공 조림지 초당림의 푸른 숲에서 몸과 맘을 힐링할 수 있는 ‘초당림 숲속 힐링 체험
여수시 “진남관으로 달빛 밤마실 떠나요”오늘 두 번째 마당 시민과 관광객 체험 등체험활동·국악공연·문화재 밤마실 등 다양전남 여수시가 이충무공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수 역사를 배우는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의 두 번째 마당 ‘달빛 일렁이는 여수밤바다’를 개최한다.시는 5일 진행되는 두 번째 마당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순신 장군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나주 읍성권 원도심, 공공미술 문화명소로 탄생오늘 ‘나주 밀레날레 마을미술’ 개막식도시재생공모사업·관아 복원활용 등 연계천년 나주목인 나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이 밀집된 나주읍성권 원도심이 다양한 공공미술로 지역을 재생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나주의 문화관광명소로 새롭게 탄생한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
화순군, 정율성 선생 유적 관광자원화 ‘온힘’10억 투입 전시관 건립 등중국인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전남 화순군이 중국의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유적지를 정비하는 등 정율성 선생 유적 관광자원화에 발 벗고 나섰다.화순군은 최근 1억원을 들여 정율성 흉상 주변 경관조명 및 경관조명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정율성 선생의 모교인 능주초등학교 외벽
■‘입에서 살살~기운은 불끈’…광양의 맛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어 낸 광양불고기는 조선시대 어사 박문수가 ‘천하일미 마로화적’으로 일컬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맛의 비결은 얇게 다진 쇠고기와 집집마다 특색있는 양념을 살짝 버무린 데 있다. 광양읍 서천변에 조성된 불고기 특화거리에는 연중 불고기를
■청정자연 그대로…장흥 먹거리 ▶명품 장흥한우장흥은 온화한 기후 덕에 사육환경이 쾌적하고 조사료가 풍부하게 생산된다. 이처럼 좋은 환경에서 깨끗한 사료를 먹고 자란 소가 명품 장흥한우다. 최적의 조건에서 성장한 장흥한우는 품질이 우수해 1등급 출현율 또한 높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장흥은 사람보다 소가 많다고들 한다. 실제로 현재 사육되고 있는
■해풍·햇볕 가득 품은 ‘고흥 먹거리’ ▶최고의 맛 ‘유자’고흥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2006년 지리적 표시제 14호로 등록됐다.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 및 토양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유자의 빛깔이 좋으며 해안의 적당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향기가 진하다. 394㏊의 재배 면적에서 4천t이 생산된다. 전국 생산량의 2
“담양의 맛…입이 호강한다” ▶한우 떡갈비생각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는 담양의 한우 떡갈비 맛은 인공적인 단맛이 없고 감칠맛이 그득하다. 소갈비가 가진 고소함과 숯의 향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담백하고 또 담백하다. 씹으면 씹을수록 흘러나오는 육즙은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낼 만 하다. 곱게 다졌음에도 탄탄한 육질은 씹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한입 한입
지리산 청정한 기운 그대로… 구례 먹거리 ▶지리산산채정식송이와 표고, 고사리, 더덕 등 지리산 자락에서 채취한 산채들은 그 하나 하나가 지리산의 맛을 대변하고 있다.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버섯, 나물류로 만들어지는 산채정식의 건강한 맛은 모든 지리산 먹거리 중에 단연 최고다. ▶산채비빔밥산채비빔밥의 아삭하고 쌉싸름한 맛은 특유의 향과 맛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