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리더아카데미는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지난 4일 광주 서구 라마다플라자호텔 4층 대연회장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개강식에는 ESG리더아카데미 최고경영자 ESG-CEO 84명이 참석했다ESG-CEOF&F원우회 정두수 홍보이사(신창ENC 대표) 사회로 열린 개강식 1부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면서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인 문성후 교수의 ‘경영의 핫 키워드 부를 부르는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이 있었다2부에서는 민명기 1기 원우회장(가나통신전력공사 대표)의 축사와 조백관 고문(두일종합건설 대표) 등 1기로 수료한
“오메 선생님 버스 올때 까징 잠깐 병원서 쉬다 갈라요~”여든은 훌쩍 넘는 한 할머니가 느닷없이 전남 담양군 소재 ‘박내과’ 문을 열고 들어와 하는 말이다. 보통의 병원에선 쉬이 들을 수 없는 이 정겨운 한마디는 지난 20여년간 담양군민들의 건강 지킴이로 한결같이 그 자리에 서 있는 세월의 숨결이 더해졌기에 가능했다. 그만큼 박내과란 병원이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줬다는 의미일 터다.박내과의 주인장은 박용현 (내과 전문의)원장이다. 지난 2002년 처음 담양에 뿌리를 내린 그는 그때부터 현재까지 시골의사로 담양을 지켜온 인물
광주 서구 풍암동 제5기 주민자치회 출범식 및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이 지난 4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김이강 서구청과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주민자치회장에는 전자광 광주장애예술인협회장이 선임됐다.전 회장은 인사말에서 “3만6천명의 주민을 넉넉히 품은 금당산과 아름다운 풍암호수의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지에서 그동안 호강하고 살았다”며 “그러나 골목에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사라지고, 손님들로 가득찼던 식당들도 쓸쓸해져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공동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강진군 강진읍에 위치한 강진광고기획이 전남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기탁되는 성금은 강진군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강진광고기획 대표는 “함께해주신 이웃들 덕분에 착한가게 가입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된 금액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 가 기증한 외투가 지난 1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됐다.6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플라시도 도밍고는 그의 생애 마지막 내한 공연 참석차 한국을 방문,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기의 공연을 한바 있다.당시 내한 공연은 ㈜강화(대표 곽은아)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이날 플라시도 도밍고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외투 기부’ 릴레이 행사를 펼치며 자신이 아끼는 외투를 독립투사 후손들의 마을공동체인 ‘광주고려인마을’ 에 기증했다. 플라
동구, 백세친구 백년동아리 개강 광주대, 생활관 새단장 및 환영 행사 방림2동 지사협, 학용품 나눔사업 호남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MOU 광주교육연수원,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물리치료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서승원 물리치료사 처우개선 단체(이하 단체) 대표가 남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건넨 첫 마디다. 서 대표는 현재 물리치료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한편, 환자 개개인에 맞춤형 운동(치료)을 제공하기 위해 리셋방문운동센터를 설립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 순천·광양·여수시 등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서 대표는 먼저 물리치료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운동과 치료에 관심이 많아 운동과 인체에 대한 지식을 더 공부하며 환자들에
전남대학교병원은 화순전남대병원 제11대 병원장에 민정준 핵의학과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황윤찬 치과보존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전남대병원 김영민 사무국장은 연임됐다.민 신임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991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2004년 화순전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핵의학과장과 진료지원실장, 의생명연구원장을 지냈다. 2021년 전남대학교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2023년에는 연구부총장·산학협력단장을 역임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1일 개최한 삼일절 만세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을을 방문한 김영태씨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을 위한 후원금 명목의 ‘군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5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김영태씨는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주는교회’ 소속 성도로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청년이다.김 씨는 평소 홍범도장군의 국권회복을 위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흠모해 홍범도장군의 군복과 관련 소품을 자비로 구입한 후 장군의 복장으로 고려인마을의 행사에 줄곧 참여해 왔다.지난 1일 마을이 개최한 삼일절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 씨는 만
동신대학교는 주진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한국방재학회의 ‘2024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주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국가 재난 안전 분야 연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17개 방재 분야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재난 안전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했으며 재난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폭넓게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 자연재해안전도, 재난관리평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정부와 전남도 방재 분야 심의 및 자문위원 활동을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방재역량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상기업㈜이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정상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6천만원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지난 달 2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 신 병원장과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과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정오 대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북구, 안전점검의 날 운영 동구, 3월 공감마당 개최 광주대, 지자체 연계 프로젝트 교류회 불교계, 서구에 자비나눔 실천 호남대, 광주권 실무자협의회 진행
남도일보 김선남 부회장 취임식이 4일 오전 남도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박준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오치남 주필, 김우관 편집국장 등 간부 10여명이 참석했다.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보통신의 혁명적인 발달로 종이신문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다른 지역보다 열악한 언론환경이지만 지역신문이 나아가야 할 길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직원이 인화단결로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호남을 대표하는 고품격의 지역신문을 만들고 전직원이 그 어디에서나 자부심을 느끼면서 떳떳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4일 군 특성화 학교인 금파공업고등학교(교장 이광중)와 청소년 보훈봉사활동 정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일 광주보훈청장과 이광중 금파공고 교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교에서 보훈문화활동 및 교육을 장려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청소년의 보훈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학교 보훈문화 진흥 등
광주도시공사는 4일 공사 사옥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은 도시공사의 윤리경영 비전인 ‘깨끗하고 투명한, 공정하고 안전한 도시공사 구현’을 실현하고 전 임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청렴 서약은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솔선수범 ▲사익 추구금지·공익 수호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관련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 반부패 활동과 관련된 4가지 청렴 다짐의 내용을 담고 있다.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서약식을 계기로 반부패·청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
동신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신입생, 교직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상무대 근무지원단 군악대의 연주와 구성원들의 환호 속에 입장해, 총장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고 신입생선서를 했다.동신대는 MZ세대 취향에 맞는 환영 행사를 위해 격식을 탈피하고 공연과 토크콘서트 형식의 입학식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들이 멋진 무대를 선사했고, 동신대 교수들과 이주희 총장이 환영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
지난 2월 르네상스의 발원지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이탈리아 피렌체가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가야금 현의 울림으로 가득 찼다.정선옥(52) 전남도립국악단 수석 단원이 지난 2월 2일 ‘2024 피렌체 아트 엑스포’ 개막 무대를 위한 독주회 연주자로 초청받아 가야금산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 앞에 선보였다.‘피렌체 아트 엑스포’는 이탈리아 피렌체시가 후원하고 피렌체 트릴로 국제음악학교와 예술대학이 주관하는 행사로, 현지 민간 예술 축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이날 무대에서 정 씨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화려함, 저음의
광주 고려인마을로 이주하는 동포들이 꾸준히 늘어나자 광주CS관광호텔이 이들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숙박과 조식 체험을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4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가족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초대된 가정은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홍나탈리씨와 남편, 그리고 두 아들이었다.이번 홍 씨 가정의 호텔체험은 고려인광주진료소 설립자이자 마을 내 월곡고려의원을 개설해 고려인동포 건강지킴이 역할을 감당해 온 전성현 원장과 외사자문협의회 조성규 고문
동구, 선교동 자연마을 도시가스 개통식 광주대, 평화세상동행 시화전 성료 남구, 치매예방 건강강좌 영산강청, 영산강 통합하천 사업 현장확인 호남대, 남구보건소와 관·학 복지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