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은 1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를 증차, 모두 5대로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증차로 콜택시 운행 대수가 기존 4대에서 1대가 늘어나 고객들의 이용 대기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이다.콜택시 이용 시간은 평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행지역은 관내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남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역이다. 평
전남 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21일 오전 곡성역, 곡성터미널, 곡성IC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군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귀성객에게 사과 등 홍보물품을 나눠줬다.군이 홍보물품으로 사과를 선택한 것은 지역 소멸의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사과나무 한 그루 심는다는 심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달라는 의미를 담았다.사과 꼭지에 붙여진 사과잎 모양의 스티커에는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공짜로 사과 한 박스도 가능하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통해 내 돈 한 푼 들이
전남 곡성군은 기존 2실·11과·2직속기관·1사업소 조직을 1담당관·2실·12과·2직속기관·1사업소로 개편하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조직개편은 지방소멸 대응, 협업업무, 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협업업무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행복정책관을 신설했다.행복정책관 산하에는 행복정책팀, 협업총괄팀, 관광문화재단 TF팀, 스마트팜 TF팀, 고향사랑기부 TF팀 등이 편성됐다.기획실에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팀과 군민성장지원팀이 신설됐다.환경축산과는 환경과와 유통
전남 곡성군은 ‘2022년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민원실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군민행복민원실로 선정하고 있는데, 올해는 16개 기관이 신규로 인증받고, 22개 기관이 재인증을 받았다.올해 첫 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곡성군은 기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고, 2025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한다.곡성군 민원실은 2018년 9월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곡성군 관계자는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전남 곡성군은 내년 1월부터 농업인에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 종목은 농업용 소형 중장비인 굴삭기와 스키드로더로 최대 20만원 내에서 교육비의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1년에 1기종 교육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신청기간은 2023년 1월부터 농업인 증명 서류를 지참해 각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농업용 굴삭기는 영농 작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작업 능률도 높일 수 있다.곡성군이
곡성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오곡면 압록마을회관에서 오곡·압록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설명회는 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1대 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곡성군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른 시일 내 측량 결과를 담은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곡성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최종 완료되면 면적이 증감된 부분에 대해 감정평가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방침이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곡성군은 10월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곡성군은 지역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15여 명으로 구성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여 가정에 땔감 100여t을 전달했다. 또한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해 축산 및 과수 농가 110여 가구에 톱밥과 우드칩 1만1천 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은 곡성읍청년회원과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2가구에 연탄 1천400장, 쌀 10㎏,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곡성읍 청년회가 펼치는 ‘날으는 사랑의 연탄 배달’사업은 2001년부터 22년째 이어져오는 곡성읍청년회의 핵심사업이다.유성윤 곡성읍 청년회장은“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전달한 연탄이 외롭고 힘든 이웃들의 마음에 따스한 불씨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곡성읍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밑둥으로 위로는 섬김과 아래로는 배려의 건강한 청년문화를 창출하는데 선봉이 되겠다”고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은 이달 말까지 ‘기차마을 꿍이의 꿍꿍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기차마을 생태학습관에서는 샌드 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할 수 있다.또 오후 2시에는 마술쇼, 4시에는 풍선쇼가 펼쳐지며 기차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을 무료로 출력해 주는 도깨비 사진관도 운영된다.도깨비 미니시장 코너에서는 기차마을 캐릭터 상품이 판매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체험 인증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전남 곡성군은 지난 17일 ‘곡성 디저트 5미(味)’를 선정해 관광 자원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초 지역 대표 먹거리를 선정해 ‘곡성 5미’로 지정한 곡성군은 추가로 디저트 5미 선정 사업을 추진했다.그 결과 토란 만주, 토란 떡파이, 토란 아이스크림, 픽미칩, 토란칩을 ‘곡성 디저트 5미’로 선정했다.곡성군은 영상 콘텐츠나 리플릿 등을 통해 ‘곡성 디저트 5미(味)’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끌 계획이다.곡성군 관계자는 “디저트 5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농촌유학생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곡성곳곳’ 곡성 매력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재단은 곡성 관내 마을 교육 자원과 연계해 3개교(오산초, 삼기초, 죽곡초) 농촌유학생과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11월에 열린 ‘소통의 날’에는 곡성 농촌 유학을 경험하고 서울로 돌아간 두 가족이 행사에 참석해 경험담을 공유했다.미래교육재단의 관계자는 “곡성의 다양한 마을 교육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운영해 곡성 농촌 유
전남 곡성지역에서 추운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청소년과 노인 등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15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기업, 개인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곡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펼쳐진 ‘곡성 아이스크림 페스티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200만 원을 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곡성읍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의 성장에 작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곡성읍주민자치회는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은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군-Ⅳ유형 ‘종합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9천만 원을 포상으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2021 회계연도 결산 자료를 토대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곡성군을 포함해 42곳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재정 분석은 지방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제도다.자치단체를 인구 규모, 고령 인구 비율, 재정력 지수, 세출 규모 등 여건이 유사한
전남 곡성군이 지역 농가에 시설 하우스 이름표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곡성군은 멜론,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등 농산물 재배지가 집단화돼 있다. 그러나 하우스의 모양은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정확한 시설 하우스 주소와 정보가 없는 실정이었다.또한, 농산물 거래 등을 위해 외부 방문자가 주소만으로 하우스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곡성군은 시범적으로 곡성읍 비닐하우스 단지 140개소를 대상으로 이름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름표에는 주소, 재배 작물, 규모, 경작자를 표기돼 있다. 택배회사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1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국립과천과학관, 곡성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교육재단에서 과학을 주제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섬진강과학스쿨’ 프로그램에 국립과천과학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과학교육문화의 지속성과 대중화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와 학교의 창의 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 분야 교육 및 문화행사 등 공동 기획 개발 활용, 과학문화 행사 공동 개최 및 자문, 과학 분야 인적 네트워크 구축, 과학교육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심청어린이대축제로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11일까지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와 연계해 열렸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우수한 정책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각 지자체에서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정책 경연대회이다.‘10월의 어린이날’을 표
전남 곡성군은 100세를 맞이한 고령 주민 4명에게 대통령 축하 서한과 함께 청려장·장수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대통령 서한에는 “100세를 축하하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바란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려장은 ‘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을 띄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100세 주민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가 전달됐다.정부에서는 1992년부터 해마다 노인의 날이 되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청려장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이들 100세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 위치한 설산산성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19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설산산성이 성곽사와 당시 관방 체계를 연구하는 데 학술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道 문화재로 지정했다.곡성 설산산성은 성벽 추정 길이 1천300m로 문지 3개소(동·남), 건물지 4개소, 대형 집수시설이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토기와 기와 등에서 신라 말, 고려 초 시기의 양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0세기 전후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설산산성의 특징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계곡 일대를 돌
전남 구례군이 2억9천7백만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0대를 민간에 추가로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자격조건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해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3차로 보급하는 전기 승용차는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가구 등) 물량 2대를 포함해 총 20대를 보급한다.구매보조금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526만 원에서 최대 1천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군은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으로부터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광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협업해 중학교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의기업 어렵지 않아요’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기업가 정신의 이해 ▲성공창업사례 공유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요령 등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팀별 발표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업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