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2024년 3월 27일(음력 2월 18일) 庚寅 수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2년생-개띠, 나아갈 길이 열리니 찬스를 잘 잡아야 여러 면에 이득이 크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27일 수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라 잘해놓고도 방해로 막힘이 많다.84년생, 미미하던 생각이 정리되고 가슴이 열리나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72년생,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현실로 나타나니 횡재수가 비친다.60년생, 열매가 익기도 전에 벌레 먹은 격이라 도둑을 조심하라.48년생, 열
겨우내 움추려있던 새싹이 싹트고 만물의 생동으로 생명력이 가득한 4월, 광주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광주예술의전당은 4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주공연마루에서 합창·발레·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광주상설공연’을 선보인다.4월 광주상설공연의 첫 무대는 어린 천사들의 하모니로 꾸며진다.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월 6일 ‘봄의 여행’을 무대에 올린다.이날 공연은 천사 같은 목소리의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과 NS 재즈밴드가 협연한다.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NS 재즈밴드는 따뜻한 봄을 맞아 ‘Aprile’,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선사하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은 오는 29일까지 회원전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꽃 수채 일러스트반의 회원전으로, 꽃 그림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큼 지난해 회원전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성장한 9명의 수강생들이 꽃에 빛을 담아 표현한 작품 35점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꽃 수채 일러스트반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꽃송이에 빛을 담
영화를 통해 미술가의 삶과 그들의 치열한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시립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를 운영한다.올해로 9년째를 맞는 ‘해설이 있는 예술영화’는 하정웅미술관에서 오후 2시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고흐·베르메르·렘브란트·모딜리아니·피카소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예술가들의 굴곡진 삶과 작품세계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첫 상영작은 27일 모리스 피알라 감독의 ‘반 고흐’이다.영화는 고흐가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의 두 달여에 달하는 시
아내의 사회활동을 뒷바라지하며 모범적인 가정을 이끈 남성에게 주는 ‘대륜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사)한국여학사협회 광주지부(회장 김남금·동강대학교 보육복지과 교수)는 오는 4월 26일까지 ‘제33회 대륜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977년 제정된 ‘대륜상’은 여성의 기본권을 수호한 자로서, 한 여성을 위해 헌신적인 외조를 한 남성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년마다 시상하고 있다. 그러다 2018년 32회 시상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6년 만에 열리게 됐다.후보자는 아내를 도와 모범적인 가정을 만들
현대미술의 축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참여작가를 확정하는 등 구체적 전시 윤곽을 드러냈다.26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전 세계 30개국 7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환경과 생태 등 21세기 모든 존재의 울림을 현대미술로 풀어낸다.특히 올해 행사를 구성하는 출품작 대부분이 신작으로 구성되면서 예술 작품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관계를 이루는 비엔날레의 참된 의미를 실현할 예정이다.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삼일만세 운동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만든 닥종이 인형을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마련한 특별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 소통하는 고려인문화관 내 주민 소통방 벽면으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다.이 공간에 전시된 닥종이 인형 총 30점은 지난 2019년 ‘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 대표이자 한지조형 작가로 활동 중인 김유경씨가 고려인마을을 찾아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동포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닥종이로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6일(음력 2월 17일) 己丑 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7년생-양띠, 새로운 기운이 오니 따르면 이득이 있고 좋은 일도 생기리라.오늘의운세-2024년 3월 26일 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경사의 별이 비쳐 돕는 사람이 많아 일은 풀리나 자만을 버려라.84년생, 겨우 마음은 맞춰놓았으나 오래가지는 못하리니 더욱 노력하라.72년생, 변동은 불길하니 무슨 일이든지 진득이 지녀봄이 길하리라.60년생, 행운의 별이 다가오니 말만 잘하면 얻어지리라.48년생, 여행 중에 괴
새롭고 다양한 미학적 시도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독립영화’. 독립영화는 다채로운 주제와 소재를 통해 사회적 이슈와 담론 등을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계절의 변화를 시샘하는 봄비가 예고된 3월의 마지막 주, 광주극장이 독창적인 미학을 담고 있는 독립영화 상영작들을 소개한다.먼저 일본 영화사에서 가장 독창적인 미학을 선보인 거장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다이쇼 로망 3부작’ 특별 상영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펼쳐진다.스즈키 세이준은 ‘장르의 혁신가’, ‘B급 무비의 거장’, ‘영화계의
2014년 4월 16일, 수학여행과 가족 여행 등 설렘을 가득안고 출항했던 세월호는 무리한 개조·증축, 정원 인원 추가 등 안전에 대한 소홀한 관리로 망망대해 한 가운데서 침몰했다. 꿈을 채 피워보지도 못한 학생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가족, 바다를 사랑했던 선원 등이 어두운 심해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 것이다.그로부터 10년, 아직도 왜 수 백명의 사람들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아야 했는지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안전불감증 등 인재(人災)로 인한 대형 참사들은 여전하다.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어 안고 대형 참
제6회 광주광역시 창작희곡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공모전 대상에 도균(경기)씨의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 우수상에 민선이(광주)씨의 ‘낭만과 사랑이 흐르는 충장포차’가 각각 선정됐다.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은 25일 전체 응모 작품 16편 가운데 예심을 거쳐 6편이 본심에 올라 마지막까지 경합한 두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의 공통 의견을 모은 ‘내 이름은 이장수입니다’를 최종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안희철 심사위원장(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은 “모든 작품에서 진지한 주제 정신과 역사의식이 돋보였으며 결말을 향해 이야기를 끌고 가
광주문화재단은 2024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광주예술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 10곳과 예술인 50명(리더예술인 10명·참여예술인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광주예술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지역 사업이다. 예술인과 사회(기업·기관)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예술인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사업은 선발된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매칭해 10개 팀으로 나눠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기업·기관의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소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판소리를 통해 일상 속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광주시립창극단은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올해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 첫 무대를 개최한다.판소리 감상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선보인 기획공연이다. 소리꾼의 소리와 고수의 북장단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다.올해는 시립창극단 창악부 단원들의 소리로 판소리 다섯 바탕 눈대목을 감상할 수 있다.이날 무대는 창악부 상임단원 정승기 소리꾼의 판소리 ‘춘향가’ 중 ‘박석치’
오늘의운세-2024년 3월 25일(음력 2월 16일) 戊子 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5년생-소띠, 고였던 물이 길을 만나 바다로 가니 일이 술술 풀린다.오늘의운세-2024년 3월 25일 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급경사에 브레이크가 안 들으면 사고를 유발하는 것이라 조심하라.84년생,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옆도 돌아보고 가는 것이 이득이 되리라.72년생, 밀고 나가는 것도 중요하나 제어 또한 중요한 것이라 조율을 잘하라.60년생, 혼자서 좋은 경기를 열어 가는 상이라 안정되나 과신하지 마
국립광주박물관은 4월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문화프로그램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 등이다.먼저 ‘토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차례 진행된다.행사는 주니엔터테이먼트의 ‘공룡애니멀쇼(4월 20일)’을 시작으로 킴스드로잉연구소의 ‘오리지널 드로잉쇼(5월 18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박물관 숲 이야기’는 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숲 해설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 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 한 해 동안 시민에게 문화향유를 선사할 창·제작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지난해 시범공연을 거친 공연 8편과 실험단계의 공연 16편 등 총 24편의 ACC 창·제작 공연을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특히 개관 10주년을 한 해 앞둔 만큼 그동안 축적해 온 ACC의 제작 역량과 10주년 이후의 비전을 공연 라인업에 담았다.올해 ACC 창·제작공연의 핵심 주제는 ‘도시문화’이다.도시인의 일상부터 SF세계까지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영화 ‘파묘’가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첫 천만 반열에 등극했다.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개봉 32일만인 이날 누적 관객 수 1천만 1천642명을 기록했다.이는 역대 32번째이며, 한국 영화로서는 23번째로 ‘천만 영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또한 지난해 영화 ‘서울의 봄’이 12월 24일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넘어선 이후 3개월 만이다.영화 ‘파묘’의 천만 관객 돌파는 한국 영화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 악령과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오컬트(신비주의) 영화가 처음으로 천만 관
원음합창단이 봄날의 따뜻한 기운을 담은 오색 하모니로 ‘믿음·그리움·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WBS광주원음방송과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음합창단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첫 단독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누구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며 종교의 경계를 넘어 보편적 가치를 노래하는 원문화 창달의 뜻이 담긴 자리었다.이장훈 원불교 광주전남교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주회가 있기까지 많은 은혜가 함께했다. 또한 매 주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단원들의 정성과 합력으로 이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