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합축제로 선보이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20일 화려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20일 나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에선 오전 시민예술단 공연과 오후 K-POP댄스 ‘THE NEW’(더뉴) 축하공연으로 축제 전야제가 펼쳐진다.영산강변에 마련된 축제장을 뜨겁게 달궈줄 K-POP댄스 축하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국가대표급 남·여 춤꾼들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맨 파이터’, ‘스트릿 걸스 파이터’ 출연자·팀들과 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학생 등 20팀이 출연한다.미스몰리, 무빙
전남 나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앵커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첫 투자유치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송경용 동신대 대외협력 부총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정훈 국회의원과 이주희 동신대 총장 등은 영상으로
나주의 가을, 꽃에 물들다…2만평 코스모스 꽃잔치반남 고분군·남평 지석강변 일원 대규모 꽃단지 조성‘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연계한 설레는 꽃 축제나주 반남 고분군 일대에 조성된 2만평 규모 코스모스 꽃밭 모습/나주시 제공전남 나주의 가을이 화려한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와 전남 나주시는 한국중세사학회·호남사학회와 함께 ‘고려 어향(御鄕)’ 나주의 재조명과 영산강을 주제로 2023년 나주 영산강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오는 20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고려시대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와 함께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강봉룡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고려와 영산강과 나주’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 태조 왕건의 나주 전투와 서남해 공략(김명진 경북대 교수), 나
천년 목사고을 나주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나주읍성 밤거리 환하게 밝힐 문화재 축제가 이번 주말 열린다.전남 나주시는 20~22일까지 나주 금성관·정수루·목사내아·서성문·향교·향청 등 읍성권 문화재 일대에서 ‘제3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조선夜화, 인연’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밤거리를 재현한 특색있는 볼거리·즐길(체험)거리·먹거리를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특별한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20일부터 29일까지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전남 나주시가 만봉천~앙암바위 일원에 조성 중인 자전거길 개선공사와 관련된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나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만봉천 자전거길 개선공사’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만봉천 자전거길 개선공사는 지난 3월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1억원(국비 100%)이 투입됐다.만봉천 영산강 합류지점에서 앙암바위 일원까지 1.2㎞구간 자전거 데크길, 자전거 쉼터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사는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시는 설명회에서 자전거길 개선
전남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한 특별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나주시는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목표로 금호고속과 협업을 통해 이번 축제 기간 ‘당일치기 나주관광 기획상품’을 판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관광상품은 지난 9월 출시한 ‘함께라서 더 좋은 1박2일 나주여행’에 이은 관광기획상품 2탄으로 선보인다.영산강 선상 퍼레이드, 뮤지컬 개막 공연 등 축제 메인 프로그램 관람·체험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나주의 역사·문화, 힐링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여행
나주발전시민연대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12일 대호수병공원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나주발전시민연대(나발연)와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12일 대호수변공원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ESG 캠페인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둘레길(호숫길) 쓰레기 줍기 활동이다.이날 행사는 대호저수지 일대 쓰레기를 담으며 걷기 활동 인증사진을 촬영해 워크온 앱에 인증후
전남 나주 축협은 최근 강진·완도 축협 조합장 외 직원 일동이 고향사랑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나상필 나주축협 조합장과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나주축협 나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통해 지역 특산물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실천을 확산시키고 농축산물 시장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싶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지역
전남 나주시는 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회계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관계직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계약·회계실무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의 계약·회계업무 전문성 확보와 엄정한 회계질서 확립, 투명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계약 및 회계 실무 특강, 지역기업 활성화를 위한 계약추진 방법, 현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방행정공제회 지원을 통해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 발전TF위원이자 현 순천시 계약·회계분야 전문관인 정용범 팀장을 강사로 초청해 현직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사례,
200조원대가 넘은 부채와 47조원 이상의 누적적자로 사상 최악의 경영상태에 직면한 한국전력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 카드를 두고, ‘난망’한 입장에 처했다. 내부에선 지금 당장이라도 전기료를 인상해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면서 경영정상화를 꾀하려고 밑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관련부처와 정부 여당측의 여러 이해관계 등으로 인상안 추진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동철 한전사장은 ‘전기료 인상안’을 적극 피력하며 경영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임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지만, 여당 내부에선 다가올 내년
전남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마을경로당 실정에 맞춰 공동급식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나주시는 올해 4분기부터 마을경로당 공동급식에 필요한 주·부식비를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증액해 차등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금까지 공동급식 보조금은 회원 수 관계없이 전체 경로당 614곳에 월 10만원씩을 정액·지원했다.이 때문에 회원 수가 50명이 넘는 일부 경로당의 경우 매월 주·부식비 비용이 빠듯해 원활한 급식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정 지역 경로당은 등록 회원 수가 92명에 달하는 곳도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남 나주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신품종 배 육성과 과수 유통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 육성을 지원한다.공동생산 기반시설 확충과 생산·유통비용 절감, 품질향상 등 산지 경쟁력을 강화에 중점을 둔다.나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을 투입해 봉황농협에 신품종 배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품질개선을 위한 선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7일 오후 2시 메타세쿼이아길 숲치유광장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숲속 힐링 음악회’는 올해 초 연구소의 제의로 나주시 소속 예술단과 함께 준비됐다. 상반기 봄에 나주시립국악단 공연과 한 차례 했고, 이번 가을에 나주시립합창단이 함께 한다.음악회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인근 삼나무와 테다소나무가 울창하게 자리 잡은 숲치유광장에서 ▲남촌 ▲도라지꽃 ▲한국민요 ▲영화 OST ▲대중가요 등을 선보인다.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우천 시 다음날인 8일 오후 2시 진행할 예정이며
전남 나주시는 최근 경남도청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 주관으로 열려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관계기관, 개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시는 민방위 시설·장비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관리 실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특히 민방위 대피시설 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등이 규정에 맞게 설치·관리돼 있고 단전에 대비한 민방위 급수시설 가동 역량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시는 국무총리상에 이어 전남도
전남 나주시가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이하 나주축제) 초대장을 기존 인쇄물과 함께 모바일로도 발송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나주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영산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휴대폰으로도 초청장을 발송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보다 손쉽게 전파할 수 있는 모바일 초청장을 개발했다”며 “모바일 초청장은 인쇄물에 비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시가 개발한 모바일 초청장은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정연구모임 ‘뜻세움’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심사 결과 ‘미래의 나를 위한 더+안심 리빙랩 프로젝트’(제목)를 발표한 ‘골든타임’ 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며 시상금 1천만원을 획득했다.골든타임팀은 지난해 10월 지역에서 발생한 노인 실종·사망사고를 사례로 들며 노인 돌봄의 또 다른 제도적 해결방안으로 정보통신기술(스마트기기)을 활용한 노인 돌봄 정책을 제안했다.그러면서 나주시치매안심센터가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나주형
전남 나주시가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원하는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류형 쿠폰에서 내년부터 바우처카드로 변경하기로 했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지류형 이·미용권의 단점을 보완한 바우처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이·미용권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별(연 4회) 지급하는 복지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관내 위치한 목욕장, 이·미용업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 복지시책으로 꼽
전남 나주시는 2024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와 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은 오는 10월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번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5~8개월)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법무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해 베트남, 필리핀 등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힘써왔다.이에 힘입어 올해 307
전남 나주시 대중교통 노선 개편이 추석 명절 연휴 중인 10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나주시가 막판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나주시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광역버스-시내버스-마을버스’로 이어지는 노선과 주요 거점에 빠르게 운행·정차하는 ‘급행버스’ 노선이 새롭게 개편·도입된다.시는 시민, 귀성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시청 누리집(모바일 포함)에 팝업창을 게시하고 개편된 노선을 안내하고 있다.누리집 첫 화면에 뜨는 팝업창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이 새롭게 바뀝니다’에 접속하면 ‘개편정보 노선’에서 노선 현황과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