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11월 말까지‘잠자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까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과오납금은 5천466건 1억8천400만원으로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이중납부, 국세 환급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환급대상자의 실제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하거나, 납세자가 환급금이 있는지 모르는 등 관심 저조로 인하여 반환되지 못하고 있다.해남군은 주민전산망을 이용 등을 통한 정확한 주소지를 파악하고‘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일제 발송할 계획이다. 환급신청은 위택스
전남 해남군이 2023 전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11일 군에 따르면 해남군은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5년도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평가가 이뤄진 이래 단 한번도 상위권 입상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한 전라남도 최고의 스포츠명품고장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3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시군 평가에서 지금까지 최우수 5회, 우수 3회, 장려 1회를 수상했다.올해 평가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시군별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기준 방문객 수를 합한 평가로 이뤄졌다. 해남군은
전남 해남군이 2024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총 사업비 29억2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시설·장비 2개소에 5억2천600만원, 건조·저장시설 2개소, 24억원 등 총 4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국산 밀 시설·장비,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은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우리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14개소가 선정됐다.사업대상자에게는 콤바인, 건조기, 정선기 등 국산 밀 생산을 위한 전문장비와 산물수매 후 건조 후 저장이 가능한 건조·저장시설을 지원받게 된다.해남군은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증액 등 국비확보 활동에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명현관 군수는 내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와 관련,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증액 등을 요청하고,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국비확보를 적극 요청했다.우선 기후이상에 따른 풍수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화원 월호지구에 대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화원면 월호천은 미개수 소하천의 통수단면 및 배수문 시설 능력이 부족해 월류에 의한 침수 피
전남 해남군은 오는 13일부터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됨에 따라 인증부표 보급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 11월 13일부터 양식장을 포함한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발포폴리스티렌) 부표의 신규 설치가 금지된다. 스티로폼 부표는 쉽게 부스러져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는 등 해양오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해남은 스티로폼 부표 신규설치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지난해 110억원에 이어 올해는 124억원의 역대 최대 사업비를 투입해 인증부표 보급에 적극 나서
전남 해남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가공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산업 창업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실시했다.해남군은 지난 2019년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습식가공장, 건식가공장, 자가품질실 등을 갖추고, 60
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화창한 날씨의 첫날부터 6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간 연인원 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일에는 14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해남미남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축제를 찾은 기록을 세웠다.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미남주제관에서는 해
가을빛 물든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맛있는 먹거리 가득한 해남미남축제가 막이 올랐다.5일 군에 따르면 지난 3~5일 열리는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가득 선보이고 있다.화창한 가을 날씨 속 평일임에도 인파가 몰린 3일에는 지역예술인 등의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준비한 읍면별 특산물과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해남의 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해남읍의 닭코스 요리를 비롯해 옥천면의 쌀, 송지면
전남 해남군 특산물인 미니 밤호박을 가을에도 맛볼 수 있다.2일 해남군에 따르면 미니 밤호박 2기작 재배를 통해 11월부터 가을철 밤호박을 출하하고 있다.밤호박은 주로 봄철에 한번만 재배돼 왔으나, 그동안 가을재배가 가능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의 보급으로 꾸준히 2기작을 확대, 올해는 5㏊ 면적까지 가을 재배 면적이 늘었다.2기작 재배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만 생산되는 밤호박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배 시설의 유휴기간을 줄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재배 농가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군은 가을 재배시 수
전남 해남군은 김장철을 맞아 11월말까지 관내 648개 절임배추생산시설에 대해 배추·소금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서‘명품 해남배추’의 명성을 지키고 불량 절임배추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된다.단속에서는 타 지역 배추를 해남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영업 등록 없이 절임배추와 함께 김치양념을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미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또한 절임배추 생산업체 대상 원료관리, 위생관리, 작업환경관리, 작업자관리 등
전남 해남군 북평면에서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전통놀이인 용줄다리기가 재현됐다.최근 북평면 남창리 일원에서 열린 용줄다리기는 북평용줄다리기보존회 주최로 북평면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철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축제로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용줄다리기는 왜구의 침입이 잦았던 해안가의 특징상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과시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놀이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행해졌다는 기록이 전한다.조선 연산군(1476~1506)대에 시작돼 6·25이후 약 40여년간 중단됐다가 2009년 복원후 올해로 1
전남 해남미남축제에서 3가지 특색있는 초대밥상을 경험할 주인공을 모집한다.해남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처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미남주제관에서는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 음식 100선이 전시된다.‘해(年)를 쌓아 온 해남’, ‘해(SUN)처럼 기운 솟는 해남’, ‘해(海)에게 부끄럽지 않는 해남’ 등 3가지 테마음식을 직접 식사할 수 있는 초대밥상을 마련한다.축제기간 매일 점심으로 30명만을 예약받는다. 성인 1명당 2명까지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3가지 특색있는 초대밥상을 경험할 주인공을 모집한다.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남미남축제에 ‘미남주제관’을 처음 선보인다. 미남주제관에서는 종가밥상, 이순신 밥상, 기후밥상을 주제로 3가지 테마 음식 100선이 전시된다.3가지 테마음식은‘해(年)를 쌓아 온 해남’‘해(SUN)처럼 기운 솟는 해남’‘해(海)에게 부끄럽지 않는 해남’을 주제로, 테마음식을 직접 식사할 수 있는 초대밥상의 기회도 갖는다.축제기간 매일 점심으로 30명만을 특별 예약받게 되는
전남 해남군이 읍면 순회 회계교육을 통해 수준높은 공공서비스의 제공과 경영행정 실현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군은 최근 화원면, 문내면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읍면사무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회계의 목적 및 절차, 감사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보조사업 정산요령 등 실무 업무를 추진하는 읍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또한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명쾌하게 문답하는 시간도 가지며 효율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특히 읍면사무소에는 공
전남 해남군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여해 매출 8천여만원을 올리며 모든 물량을 완판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50회째를 맺은 LA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축제로 올해는 축제 재단 추산 40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은 지난해 한인축제 참가이후 올해는 단독부스를 구성해 이웅식품을 비롯해 해남에 다녀왔습니다, 온드림푸드, 성진 등 4개 업체가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아이스군고구마, 김치, 고춧가루 등 해남의 농식품을 판매했다.행사에서는 한인 동포들을 중심
전남 해남군은 다음달 3~5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3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해남의 맛에 물들다!’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해남만의 차별화된 맛과 멋을 담아내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대동 한마당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우선 음식축제로서 해남미남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음식공간으로 미남주제관을 운영한다.미남주제관에서는 이야기가 담긴 음식 100
전남 해남군은 이달 16일부터 소지역 건강격차해소 사업 시범운영에 돌입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문제 원인을 분석, 그에 맞는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 주관 공모로 전국에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해남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1.1%로 초고령화가 심화된 계곡면 주민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1년차인 올해는 건강실태 및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계곡면 3개 마을에 4주간에 걸쳐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내년
땅끝해남 청정바다에서 2024년산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전남 해남군은 지난 19일 화산면 구성위판장에서 전국 첫 물김 위판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물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엽체가 곱창처럼 길고 구불구불해 일명‘곱창김’으로 불린다.곱창김은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심하고, 남해안 일대에서 10월말부터 한 달 정도 짧은 기간 소량만 생산된다. 일반김에 비해 빛깔과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조미없이 살짝만 구워도 바삭한 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원초가 거친 일반돌김에 비해서도 부드럽고
전남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야외무대에서 오는 21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19일 군에 따르면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는 올해 9회째로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흑석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올해는 지역 예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아름다운 흑석산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21일에는 색소폰 앙상블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성악, 블라썸플루트, 통기타, 피아노 연주 등이 이어진다.또한 28일에는
전남 해남군은 오는 21일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해남공룡박물관이 과학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해남공룡박물관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전남 동부권 지역의 과학 영재들에게 해남공룡화석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김정빈)과 함께 추진한다. 학술대회는 기조 강연과 주제발표로 구성된다.기조 강연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해남공룡박물관의 어린이공룡과학체험관을 배경으로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과 설립 과정을 설명한다.특히 주제발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