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백운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15일 전남 광양시 공설 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축구대회는 광양시·(사)대한축구협회·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15일간 40개 팀이 참여해 광양공설운동장 등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대진은 조별 4팀 총 10개조로 편성됐으며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예선은 팀별 3경기 총 6경기를 치르고 조 1·2위가 본선으로 진출하는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단 한 경기로 승부
전남 광양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시는 지역사회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이 사업은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육성을 위해 우수동아리 20팀을 선정해 각 동아리에 도서 구입비 50만 원과 시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등 동아리 활동공간 및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 올해의 책 연합 독서토론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광양시에 주소지를
전남 광양소방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배터리 충전 중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최근 전동킥보드는 개인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전동킥보드 화재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 전동 킥보드는 반드시 안전인증제품(KC) 사용 ▲ 충전이 완료되면 코드 빼기 ▲ 습기 없는 곳에 보관 및 우천시 사용하지 않기 ▲ 충전기 주변 가연성 물질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서 충전 및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하지 않기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
오는 16일 윤동주 시인 순국 79주기를 앞둔 가운데 윤동주의 육필시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내 시인으로 부활시킨 정병욱 가옥이 재조명 받고 있다.윤동주 시인은 지난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나 명동학교, 평양 숭실중학교를 거쳐 서울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했다.1942년 일본 도시샤 대학에 입학했으나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다가 1945년 2월 16일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광양은 윤동주가 연희전문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다 좌절된 육필시고 ‘하늘과
전남 광양시는 내달부터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광영동, 금호동, 광양읍, 중마동)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 이다.신청을 원하는 자는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 문서
전남 광양시가 오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추진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행정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봄의 서막 : 매화’를 주제로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열흘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매난국죽 4개 지자체 협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봄 대표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
전남 광양시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4억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쉬었음 청년은 취업자,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청년들을 말한다.사업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지역특화 과정으로 18~45세(광양시 조례) 청년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포스코 산하 사업장 중 처음으로 공정안전관리(PSM) 교육 실습장을 구축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광양제철소는 이달 초 광양 기술교육센터에 컨트롤밸브와 배관, 유체이송설비 등 실제 설비와 동일한 형태의 교보재가 설치된 교육실습장을 준공하고 안전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이번에 구축한 실습장은 제철소 내 공정의 흐름도를 보여주는 배관계장도면(이하 P&ID)을 직접 실습해보며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P&ID는 제철소 설비에 쓰이는
전남 광양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시민안전보험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타 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은 총 23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전남 광양시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4주간에 걸쳐 추진한 동계 청년행정 인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동계 청년행정 인턴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총 25명이 참여해 시청과 사업소 등 행정기관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시에선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을 시행해 청년들의 참여와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지역 내 주요시설을 현장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돼 지역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힘썼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들은 “진짜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광양소방서-광양시 의용소방대와 합동 아파트 화재예방 및 피난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예방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행동요령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박희섭 광양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아파트 화재시 다수층으로 연소확대 가능성이 낮음으로 발화층과 거리가 있는 경우 무리한 대피보다 상황별 대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회에 내 집에서 화재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다시 한
전남 광양시 직영 청년센터인 ‘광양청년꿈터’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양청년꿈터는 ▲사무실 ▲세미나실 ▲창의실 ▲다목적실 ▲청년스타일룸 ▲일자리상담실 ▲청년카페 등을 갖춘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중에 있다광양청년꿈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동안 직접 방문 1만5천여 명·프로그램 참여 1천200여 명·홈페이지 가입 2천100명 등으로 청년 방문객이 2022년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청년멘토스쿨, 청년마음건
전남 광양시가 올해 첫 2024년 제1차 광양시 여수 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를 개최하며 역사현장 알리기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선 광양시 여수 순천 10·19사건 유적지 안내표지판 설치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실시한 유적지 현황조사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유적지 안내판을 옛 광양군청·광양경찰서·주령골 등 11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됐다.유적지 안내표지판은 내달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며 여수·순천 10·19사건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고 생생한 역사 현장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여수·순천
광양시,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소아 환자 가정 경제적 부담 완화 등 기대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가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어린이 중증환자 관외 진료 교통비 지원’ 추진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시민 의견제출은 내달 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시는 시민 의견수렴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한 뒤 오는 2025년부터 어린이 중증환자가 관외 진료 시 발생...
광양시,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32억원 지원저소득층 가정용 보일러·조기폐차 등 대상 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으로 총 6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승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려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다.또 저소득층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이...
포스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했다..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의 회장 후보가 되는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장 전 사장은 오는 3월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후추위는 파이널리스트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7일과 8일 이틀동안 층 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임시이사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자 선정작업을 진행했다.장 후보는 선정
전남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설날을 맞아 8일까지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시화전에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서비스 현장 활동이 담긴 사진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 등 60여점의 작품이 광양 LF스퀘어에서 전시된다.이번 시화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잠들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등이 기대된다.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해 1천6가구를 방문해 1천24명에게 주택안전진단·생활불편
포스코가 6일 광양제철소 내에 연산 250만t 규모의 전기로 공장을 착공했다.포스코는 이날 광양제철소에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염동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착공된 전기로 공장은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약 6천억 원이 투자되며 연산 250만t 규모로 2025년 말에 준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김학동 부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 및 신무역규
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율형공립고 2.0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지자체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사업 추진 협조 ▲기타 고교-지자체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현재 광양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 자율형 공립고 1.0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를 준비 중이다.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는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할
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오는 8일까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 시화전을 개최해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을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이번 시화전에선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서비스 현장 활동이 담긴 사진뿐 아니라 대원들이 직접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글귀 등 60여점의 작품을 작품을 광양 LF스퀘어에서 전시한다.시화전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속 잠들어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활약상을 알리고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