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요로운 품격·지역균형의 모델 도시로”“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중심으로”민주통합당은 광주를 정의·문화·풍류가 넘치는 품격도시, 지역균형의 모델도시로, 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광주·전남 지역공약을 발표했다.민주통합당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7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朴, 황우여 대표 상주시켜며 민생 챙기기 분주文, 정당쇄신 ‘광주 선언’ 이어 이번주 1박2일 安, 단기간에 4번째 방문 '정권 교체 씨앗’주문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42일 남은 가운데 대선 후보들 간에 호남 구애를 둘러싸고 경쟁이 점입가경이다.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황우여 대표를 광주에 상주시키며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공원을 찾아 안중근 의사의 가묘(假墓)를 포함한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했다. 10월26일은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날이자,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일이다.문 후보는 백범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참배한 뒤 "애국선열의 넋을 기려야 역사가 기억해 제대로 된 현재가 있고,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6일 차기정부의 최대과제로 지역격차 해소를 꼽았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정치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경제가 바뀝니다'란 제목의 초청강연을 통해 "지방 분권과 지역격차 해소는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 차기정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뭔가 건설하고자해도 지역정부에 결정권한이 없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5일 울산대 앞 젊음의 거리를 찾아 KBS연예가중계의 인기코너 '게릴라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부터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를 거닐며 100여명의 학생, 시민에 둘러싸인 채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안 후보가 나타나자 인근 울산대의 학생들이 소식을 듣고 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5일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JS호텔에서 열린 '대구시당-경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우리 정치의 고질적인 지역대립 구조를 끝내야 한다.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지역주의 극복의 문을 열 것"이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은 25일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공유해 온 두 당이 하나가 돼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 여망을 받들기로 결심했다"며 합당을 공식선언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선진당 이인제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대선에서 나라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정권을 창출하는 일이야말로 시대의 소명이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5일 연말 대선과 관련해 "선택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의, 대한민국의 꿈을 이뤄나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실업과 보육·교육 문제 해결이 자신의 꿈이라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년실업 대책과 관련해 "투명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와 정치혁신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두 후보의 지지자들이 온라인에서 경쟁하듯 후보들의 이름 석자로 3행시를 지어 화제다. 24일 양측 선거캠프에 따르면 문 후보 시민멘토단원들이 카카오 아지트에 남긴 3행시 중 관심을 받은 작품은 '문 후보님께서 말씀하신다/재산보다, 명예보다, 권력보다/인간이 먼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24일 새누리당과의 합당논의와 관련해 "우리 당은 이제 최선의 길을 접고 차선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독자적으로 여러 세력과 연대해 후보를 내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려 노력했지만 그런 노력을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련선거 및 일부 지역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지자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이나 대선후보의 명의로 실시하는 여론조사가 금지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연말 대선을 60일 앞둔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금지되는 행위에 대해 각 정당 및 후보자들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이같이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1. 공직선거
'朴-文' 양자대결, 박근혜 45.8% vs 문재인 45.0% 초박빙'朴-安'에서는 안 후보 46.6% vs 박 후보 44.6%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45.8%)와 문 후보(45.0%)가 초박빙 구도로 조사됐다. 반면 박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6.6%로 박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자 가운데 자신이 지지하는 야권 후보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탈락할 경우 기존의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이들이 두 후보 지지자 가운데 최대 30%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신문과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6일, 전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연대나 연합"이라고 한 데 대해 "단일화와 연대, 연합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고 따져 물었다. 진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후보 단일화에 대한 안 후보의 생각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진 대변인은 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선 쟁점으로 떠오른 '정수장학회 문제'에 대해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국정조사·청문회 카드를 꺼내들며 강도 높은 공격을 가할 태세다. 박 후보는 15일 경남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정수장학회 언론사 지분매각 추진' 논란과 관련, "정수장학회의 언론사 지분 매각은 자신이 상관할 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선거사무실 '진심캠프'가 안 후보의 철학인 개방과 소통에 맞춰 꾸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안 후보 캠프는 사회적 기업 '노리단'의 설계와 공사를 거쳐 지난달 말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빌딩 5~6층에 조성됐다.2개층 가운데 안 후보의 철학이 집약된 공간은 5층이다. 특별할 것 없는 기자회견장을 제외한 약 530㎡
다자대결과 양자대결 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오른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유권자 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자대결구도에서 1위를 지킨 박 후보의 지지율은 41%로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올랐다.안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10일 '미스터 쓴소리'로 불리는 조순형 전 선진통일당 의원을 선대위에 영입할 것을 제안했다. 경실모 대표를 맡고 있는 남경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연구소에서 열린 경실모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부적으로 조 전 의원 같은 분이 선대위원장이나 국민통합위장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논의했다"고 전했다.그는 "조 전 의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10일 당무 재개에 돌입했다. 하지만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임명할 경우 사퇴하겠다고 재차 강조함으로써 '쇄신'논란 불씨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정채쇄신특위 회의 직후 "쇄신위 업무를 한번도 중단한 적 없다. 지금도 그렇고 언제나 앞으
민주통합당 송호창 의원이 전격 탈당 후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지만 그럼에도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간에 구축된 '연대감'은 앞으로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송 의원의 탈당은 안 후보와 문 후보 사이에 한동안 긴장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실제로 송 의원이 지난 9일 탈당하자 문 후보는 "아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