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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휴대폰 계속 충전땐 전력 낭비 휴대전화 이용자라면 배터리 충전이 다 돼 충전기에 녹색 불이 들어와도 “전기를 얼마나 먹겠어”라며 방치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럽위원회(EC)가 이런 사용자 무신경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EC는 전력을 낭비하는 휴대전화 과다충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노키아, 모토로라와 함께 과다 충전 ‘알림이’ 장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실제 제품은 내년 4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 장치가 설치되면 “충전이 다 됐습니다. 전원을 뽑아주세요” 같은 경고음이 흘러나오게 된다. EC는 ‘휴대전화 관련 시험판 제품 정책 4단계 최종보고서’에서 “휴대전화 사용 주기를 2년으로 봤을 때 이 기간에 쓰는 에너지의 30%가 과다충전으로 허비된다”고 밝혔다. ▲28일 광주·전남 전파기술 세미나 전남체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1시 호남대 광산캠퍼스 서봉관에서 ‘2006 광주·전남지역 전파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중심도시 조성과 유비쿼터스 기술 및 인력양성’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전파공학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부 정책 책임자의 특강과 ‘IT컨버전스와 테스트베드’, ‘u-City Culture 특화전략’, ‘광주문화중심 도시 u-City 추진계획’, ‘전파이동통신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계획 및 성과’에 대한 전문가 강연 등은 물론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정보화 도시(u-City)조성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구축사업을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상한요금제 2종 출시 SK텔레콤은 음성통화 요금에 상한선을 두는 ‘상한 350 요금제’와 ‘상한 500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한 350 요금제는 기본료 2만원을 내면 최초 50분동안 무료 음성통화를 쓸 수 있는 등 기본료를 포함해 3만5천원의 요금 상한선을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통화를 하고 싶다면 1회 5천원 단위로 후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상한 500 요금제는 기본료 3만5천원에 최초 200분의 무료 음성통화가 주어지는 방식으로, 기본료를 포함해 총 5만원의 음성통화 요금 상한선을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두 요금제는 연령과 회선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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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10일까지 ‘多Dream! 한가위 선물세트’ 행사를 열어 자사의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815+NATE’ 버튼을 누르고 ‘100% 추석선물받기’ 메뉴로 들어가서 게임을 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씨즐 2천원권 할인권 총 2만장, GS e-shop 1천원 할인권 1만장 등을 제공한다. 또 10월13일까지 ‘추석 한국영화 大 축제!’ 행사를 통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석 한국영화 기대작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총 8천700명에게 나눠준다. 유·무선 씨즐(cizle.com)을 통해 추석에 상영될 한국영화 기대작(‘잘 살아보세’, ‘가문의 부활’, ‘구미호 가족’, ‘라디오스타’, ‘타짜’ 등)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0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SKT는 또 30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추석 가족노래방’ 행사를 마련, 노래를 직접올리고 평가받을 수 있는 ‘멜론노래방’의 회원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제한 공짜로 제공한다. KTF는 19일부터 10월18일까지 귀향길을 안내하는 위치검색서비스 ‘고향길 빠른길’을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1333 + ⓝ’으로 접속한 뒤 ‘고향길 빠른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한 달간 1천500∼2천원 상당의 월정액과 1건당 150∼200원의 종량제로 나눠져 있으며 데이터통화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SKT, KTF 모두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행사’를 열고 해당 상품권을 구입한 고객에게 구입액 10만원당 5천원의 모바일상품권을 다음날 휴대전화를 통해 추가 증정한다. 모바일상품권은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구입해 상대방의 휴대전화로 선물할 수 있고 백화점 상품권 판매소에서 휴대전화 인증 절차를 거친 뒤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에 접속, 상품권을 구입 또는 선물하면 된다. LG텔레콤도 10월30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제주중형렌트카를 1시간당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30일까지 특급호텔 초특가 관광 패키지 3일을 16만9천원에 제공한다. 상담과 예약문의는 웹사이트(JVIS.co.kr)에 접속하거나 전화(1566-2360)로 하면 된다. 한편 LGT은 10주년 기념으로 오는 21일부터 10월24일까지 신규가입과 기변고객에게 쿠폰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북에는 ▲파리바게트 20%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 30% ▲TGIF·씨즐러 40% 각각 할인해주는 쿠폰과 전국 씨너스 12개 극장 이용시 팝콘과 콜라 공짜로 제공하는 쿠폰이 들어 있다. 기존고객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mylgt.co.kr)를 참고하면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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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는 스타일리쉬한 메탈소재 원통형 디자인에 생활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음악감상 중 칼로리 소모량, 이동거리, 운동시간 등 사용자의 운동량까지 측정해주는 획기적인 스포츠 기능의 워크맨(WALKMAN) ‘NW-S200 시리즈’ 2종(NW-S203 및 NW-S205)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버 컬러의 1GB 제품(NW-S203)과 블랙 컬러의 2GB 제품(NW-S205) 2종으로 구성된 이번 ‘NW-S200 시리즈’는 생활방수기능과 함께 소니만의 ‘G 센서(Gravity Sensor)’ 탑재로 운동거리와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 야외활동을 하면서도 MP3플레이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NW-S200 시리즈 가격은 1GB 용량의 ‘NW-S203’이 15만9천원, 2GB 용량의 ‘NW-S205’가 19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 제공
IT/과학
남도일보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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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가 지난 3월에 개발 발표한 100인치 LCD패널이 세계 최고 기록들만을 모아 수록하는 기네스 북(Guinness World Records 2007)에 세계 최대 LCD 패널로 등재됐다. 최근 발간된 2007년판 기네스 북은 LG.Phi lips LCD의 세계 최대 100인치 LCD 패널을 Science & Technology(과학기술)의 Gadgets(제품) 섹션에 첫 제품으로 소개했다. LG.Philips LCD는 2002년 10월 세계 최대 42인치 LCD TV용 패널을 개발 발표한 이후 계속해서 세계 최대 크기의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100인치 LCD 패널은 LCD 분야에서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100인치 벽’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기술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평가 받아왔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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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신제품 한자리에 ‘2006 광주정보통신전시회’ 21일 개막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내·외 83개 업체 참여 유비쿼터스 관련 최신 제품기술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1∼23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6 광주정보통신전시회(IT Complex expo)’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광주(Ubiquitous Gwangj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살기 좋은 광주도시 건설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의 유비쿼터스 관련 IT와 DC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멀티미디어콘텐츠관, 홈네트워크관, 이러닝관, 보안 솔루션관, 기업형솔루션관, 장애인정보화협회관 등 전시를 통해 최신 FTTH 기술과, 홈네트워크, 각종 콘텐츠 등의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또 삼성전자와 KT, HP, 한국IBM, 어울림정보기술 등 국내 IT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비롯해 30여개 역외기업과 KTES, 에듀위즈, 수창미디어 등 50여개 광주지역 유망 IT벤처 기업, 일본 시즈오카콘텐츠밸리추진협의회(SCV) 소속 업체 등 총 83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대학생졸업작품전시관에서는 ‘제4회 전국대학생졸업작품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IT/SW 졸업작품 6개와 대학생 디지털콘텐츠졸업작품 4개 등 총10개 작품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21일 ‘u-City포럼 창립 기념식 및 기념 강연’과 ‘시·구 정보화담당 공무원혁신연찬회’가 열리고 22일에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정보보호세미나가 열린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영주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지역과 국내의 유비쿼터스 관련 업계의 최신 정보교류의 장이자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홍보·마케팅의 장으로 마련할 방침”이라며 “특히 유비쿼터스 광주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 건설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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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우체국 김태수·목포우체국 서현님씨 정보통신봉사상 장려상 수상 영예 전남 여수우체국 김태수(53)씨와 목포우체국 서현님(43·여)씨가 ‘제23회 정보통신봉사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보통신봉사상은 우체국과 통신업체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정보통신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84년 우정 창시 100주년을 계기로 정보통신부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체신봉사상’으로 제정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정보통신봉사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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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소리 두∼ 배로 길어진다 KTF, 60초 동안 울리는 ‘롱∼ MP3벨’ 출시 KTF는 기존 MP3 벨소리보다 길이가 2배 이상 늘어난 ‘롱∼ MP3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MP3 벨소리가 20∼30초 내외의 길이로 반복됐던데 비해 ‘롱∼ MP3벨’은 보통 노래 1절 길이에 가까운 1분여 동안 벨소리를 연결해서 들을 수 있다. KTF는 향상된 MP3 파일 압축기술을 적용해 컨텐츠 용량을 기존과 동일한 300킬로바이트(KB) 이하로 유지했으며, 이로 인해 늘어난 길이만큼 데이터통화료를 추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KTF의 MP3폰 사용고객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50만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용방법은 유선 매직엔(www.magicn.com)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매직엔’ 버튼을 눌러 무선인터넷에 접속한 후 ‘벨/링투유/뮤직’ - ‘60초 롱∼MP3벨 오픈’ 메뉴에서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곡당 정보이용료가 700원, ‘미리듣기’와 ‘내려받기(다운로드)’에 따른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 부과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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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림일기로 한번 꾸며볼까?” 대학생 이모(21)씨는 요즘 미니홈피 글꼴 아이템을 바꿔 쓰는 재미에 푹 빠졌다. 기분따라 명랑해 보이는 글씨체, 차분해 보이는 글씨체 등을 사용해 자신의 기분을 미니홈피에 마음껏 표현해 기분전환을 한다. 비가 많이 온 날 찍은 풍경사진을 올릴 때는 비가 내리는 모양의 ‘좋은 소나기’ 글꼴로 사진 설명을 남기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사촌동생 미니홈피에는 귀여운 그림이 곁들여진 ‘Rix그림일기’ 글꼴을 쓴다.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는 혈액형에 맞춰 ‘섬세한 A형’, ‘톡톡 튀는 B형’ 등 혈액형별 글꼴을 선물한다. ◇돈되는 시장 ‘웹폰트’ 최근들어 웹폰트(인터넷 글꼴)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사이버 세상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미니홈피 서비스 싸이월드에선 매일 평균 2만5천개 글꼴이 팔려 나간다. 글꼴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싸이월드 하루평균 매출(2억5천만∼2억7천만원)의 10%선에 육박한다. 네이버 글꼴 판매량도 초기 서비스 때보다 3배 정도 늘었다. 네이버 전체 블로그 중 10%가 글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꼴이 ‘돈 되는 시장’이 된 것이다. 이들 업계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글꼴시장 총 규모를 연간 200억원 정도로 추산한다. 인터넷 글꼴시장 규모는 올해를 기준으로 연 1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폰트 사업 현황 싸이월드는 지난해 8월 미니홈피 ‘선물가게’에 글꼴 서비스를 도입했다. 자신을 표현하고 지인과 안부를 주고받는 수단인 글꼴에 개성을 부여하면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란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것이다. 판매 개시 후 글꼴 판매량은 급격히 늘었다. 서비스 초기였던 지난 8월 구매 건수가 34만건에서 올 1월에는 61만건으로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8월 말에는 80만건에 육박했다. 현재 싸이월드 선물가게가 보유하고 있는 글꼴은 총 120종. 산돌커뮤니케이션, 윤디자인연구소, 좋은글씨 등 11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솔토웍스, 브레이스테크가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또 매월 세 차례(1일·11일·21일) 4∼6종씩 업데이트된다. 글꼴 가격은 도토리 10개(1천원)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싸이월드는 현재 인터넷 글꼴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중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12월부터 웹폰트 10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무료 폰트 제공 후 6월 말까지 85만여개(플래닛 70만개, 블로그 15만개)가 내려받기 됐다. 다음은 이달 초 웹폰트 5종을 새로 교체하고 글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야후코리아가 운영하는 야후!블로그도 지난해 6월부터 웹폰트를 모두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내 글꼴 제작 과정 웹폰트 제작 과정은 다른 디지털 아이템과 유사하다. 먼저 사용자들이 원하는 글꼴에 대한 시장조사가 기본이다. 글꼴 선호도에도 성별·세대별로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후에는 인터넷 사용환경에 맞게 변환하는 작업이 이어진다. 스타의 손 글씨를 글꼴로 제작하는 경우 스타가 직접 적은 2천자가 넘는 글자를 전달받아 본을 뜨고 인터넷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다. 글자 하나하나를 손으로 적고 본뜨는 작업은 섬세함과 강한 집중력이 요구된다. 야후코리아는 가독성, 정렬, 본문텍스트, 단락 등 회사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웹폰트를 개발하고 있다. 글자체, 글자크기, 행간, 여백 등을 조합해 효율적으로 의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야후는 서비스 초기 ‘굴림’ 서체를 기본 폰트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서비스 성격과 문맥을 고려해 ‘돋움’ 폰트나 웹폰트 등을 폭넓게 사용하는 추세다. 인터넷 업계는 향후 30∼40대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수용하기 위한 글꼴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계절, 기념일, 이벤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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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선물로 맛 좋은 나주 배 사 주세요.” 전남체신청이 나주배 판촉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고광섭 전남체신청장 등 관계자들을 최근 전남 나주시 이화동산에서 나주배 판촉활동을 통해 배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해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판촉활동에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30∼40대 주부 체험단 20명이 참여, 배 수확 체험과 배 박물관 관람 등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남체신청은 오는 16∼26일 우체국 쇼핑 할인행사 기간 판매 증대를 위해 나주 배 등 명품브랜드 홍보 판촉물 1만7천여부를 제작·발송하는 등 판촉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 청장은 “나주 배는 탁월한 당도로 타 지역에서 생산된 배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이라며 “추석 맞이 제수용품과 선물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나주 배 판촉으로 농가를 돕기 위해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나주 배 구입신청은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ePOST.go.kr) 또는 전화(1588-1300)를 이용하면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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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디카로도 무선 인터넷 접속 SK텔레콤 ‘티 로그인’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노트북·디카·PMP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에 접속할 수 있는 ‘티로그인(T LOGIN)’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T LOGIN’ 서비스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USB 형태의 모뎀을 장착, HSDPA를 비롯해 EVDO(Evolution Data Only), 와이브로 망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광대역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도입 초기에는 HSDPA와 EVDO 망을 활용해 노트북·데스크톱 PC에 USB 모뎀을 장착,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앞으로 다양한 ‘T LOGIN’ 전용 휴대용 멀티미디어 단말기를 개발해 이에 맞춘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 활용되는 USB 모뎀의 출고 가격은 24만원 정도며, 보조금을 감안할 경우 5만원 내외 가격으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 가입비 5만5천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요금제는 월 2만9천900원에 2GB의 데이터 통화가 제공되고 초과 사용시 메가바이트(MB)당 184원 상당의 종량제 요금이 적용되는 레귤러요금제와 월 4만5천원에 3GB의 데이터 통화를 제공하고 초과시 MB당 123원 상당이 적용되는 프리미엄 요금제 등 두 가지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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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 팔도 특산품으로… 우체국쇼핑 최고 20% 할인 대잔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 쇼핑몰 콜센터(1588-1300)를 통해 국내 팔도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가 마련된다. 11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5천여종의 상품을 10∼20%까지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로 추석 차례상과 선물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5만원이상 구매고객 중 101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주왕복항공티켓, 홍삼, 굴비, 영지버섯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ePOST 신규회원 가입자 중 100명을 추첨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17일까지 할인행사 초기에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1천명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체신청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에서는 2만∼3만원대의 실속 있는 상품에서부터 정성을 담은 고급스러운 상품까지 우수한 팔도특산품을 신속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고향의 농어민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체국쇼핑 지역특산품은 우체국에 직접 가지 않고 우체국쇼핑몰(www.ePOST.go.kr)이나 1588-1300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우리 농·수·축산물을 해외 43개국에 우체국쇼핑몰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go.kr)’를 이용해 해외 친지에게도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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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KT전남본부(본부장 김영권)가 ‘펀(Fun)’ 경영 실천을 공개 다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재미있는 생활유머와 퀴즈를 유머게시판, 포켓집을 통해 공유하고 개개인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연과 함께 음악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펀’ 경영 실천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사원들은 “업무상 스트레스도 줄고 부서와 협력관계도 좋을 뿐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도 높아져 일의 보람과 직장생활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KT전남본부는 재미있는 생활유머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유머포켓집’ 1편을 자체적으로 발간한데 이어 이달 중 ‘유머포켓집’ 2편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 개발 운영하는 사내 접속사이트에 ‘커뮤니티’란을 개설해 자신이 좋아하는 생활유머, 명시·명언, 독후감 등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흥미로운 일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원더풀 데이’로 지정해 전사원들이 기존에 넥타이 등 딱딱한 옷차림 대신 간편한 캐주얼·노타이 차림의 자유복장 출근, 정시 퇴근하기, 회의·회식 안하기 운동 등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고 있으며 각종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직원만족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KT전남본부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통해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온라인 통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된 동영상 교육프로그램은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내 개인 PC에서 온라인으로 연결 수강할 수 있으며 ▲나의 성희롱 예방지수 ▲성희롱 사례 및 관련 법령·판결사례 ▲밝고 건전한 직장 만들기 위한 우리의 다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권 KT전남본부장은 “일터에서 만나는 즐거움이야말로 삶의 활력이자, 미래를 위한 재충전의 에너지이므로 직원 개개인에게 잠재돼 있는 신바람을 자극하고 자기 스스로 유쾌한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터’ 분위기 조성으로 일의 효율성에 그치지 않고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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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남본부는 신안군 흑산면 소재 가거도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흑산도∼가거도 장거리 무선경로구간을 흑산도∼하태도∼가거도로 변경하는 ‘무선시설 이원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무선시설 이원화 작업은 흑산도∼가거도간 75.5㎞에 달하는 장거리 무선경로를 무선구간에 적합한 중간지점인 하태도에 무선시설 및 철탑 등을 설치해 흑산도∼하태도(36.8㎞)∼가거도(38.7㎞)로 무선경로를 변경하는 작업이다. 흑산도∼가거도 무선경로구간은 그동안 해면반사파 유입, 기상변화로 자주 발생되는 무선전파간섭 등으로 인해 잦은 통신두절, 통신품질의 저하를 초래해 왔다. KT전남본부는 이번 무선시설 이원화 작업을 위해 총 1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태도에 무선시설 및 철탑, 부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오는 12월초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가거도 500여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전국 유인도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남 서남해안 도서지역에 무선시설을 적기 공급해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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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심 조장 유해정보 인터넷에 ‘둥∼둥’ 정통윤, 심의건수 4년6개월새 10배 사행성 게임 ‘바다 이야기’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4년6개월 사이 인터넷상에서 도박 등 사행심을 조장하는 정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박 등 사행심 조장 정보에 대한 심의 건수는 지난 2002년 422건에서 올해 6월 현재 4천199건으로 10배 가량 늘었다. 연도별로 사행심 조장 정보에 대한 심의 건수는 2003년 1천73건, 2004년 904건, 2005년 1천414건으로 2004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현재 사행심 조장 정보에 대한 심의는 4천199건으로 전년 수준을 이미 웃돌았다. 이에 따라 사행심 조장 정보에 대한 시정조치 요구도 2002년 115건에서 올 6월 현재 2천958건으로 26배 늘었다. 사행성 정보에 대한 시정조치 요구는 2003년 21건, 2004년 41건, 2005년 250건으로 2003년에 전년대비 감소한 뒤 매년 꾸준히 늘어왔다. 그러나 정통윤의 시정조치 요구는 권고적 성격에 머무는 등 법적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정통윤의 자체 조사 결과, 지난 2005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시정조치 요구 이행률은 78%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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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멜론 광고 현실서 체험” SK텔레콤 뮤직포털 ‘멜론’(www.melon.com)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우선 케이블TV에서 진행 중인 멜론 광고 콘셉트를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사에 그대로 구현, 일반인이 광고처럼 현장에서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 이달 중 멜론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2개월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9월 한달 간 멜론의 광고 체험공간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생활 속에서 멜론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TTL 미니홈페이지(www.cyworld.com/madein20ttl) 사진첩에 올린 고객 중 추첨을 거쳐 MP3플레이어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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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오모(32·광주시 북구 중흥동)씨. 얼마전 퇴근 후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휴대폰을 분실하고 말았다.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다가 술김에 차 안에 두고 내린 것. 오씨가 술을 마시고 휴대폰을 잃어버린 건 벌써 세번째다.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휴대폰 값도 만만치 않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수백 개의 연락처와 메모들이 모두 함께 사라져 버렸다. 오씨처럼 술을 마시거나 공동 화장실에 잠깐 놓아둔 사이 휴대폰을 분실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다양한 기능에 값비싼 휴대폰이 생겨나면서 휴대폰 분실에 따른 물질적·정신적 충격은 만만치 않다. 현재 국내 휴대폰 분실신고 횟수는 한 달에 2만∼3만여대꼴이다. 1년이면 자그마치 36만대다. 하지만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해 수많은 분실폰들 틈에서 애지중지하던 내 휴대폰이 되돌아올 수도 있다. ‘분실휴대폰 응급처리’로 휴대폰 분실에 따른 최대한의 피해를 막아보도록 하자. 일단 휴대폰을 분실했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취해야 할 행동은 자기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는 것이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면, 일단 휴대폰 수신음으로 간단히 내 휴대폰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통화연결음이 1분이 넘으면 아직 누군가 발견하지 못했거나, 또는 일부러 안 받는 것이고, 40초간 울린 뒤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나오면 발견자가 고의로 배터리를 빼 전원을 끈 상태라 판단할 수 있다. 두번째, 휴대폰을 분실했을 경우 자신이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곧바로 분실신고를 하도록 한다. 누군가 내 휴대폰을 무단 사용하는 것을 막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습득자가 마음껏 국제통화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악의적으로 불법휴대폰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휴대폰에 미리 사생활 잠금 장치를 해 놓았다면 조금 안심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찮아서 이 기능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국제통화발신정지나 프라이버스 침해 방지 기능 등을 적극 활용해 놓는 것도 분실 손실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분실신고를 할때는 발신정지만 하고 수신은 살려둘 필요가 있다. 혹시라도 내가 전화를 걸었을 때, 휴대폰을 주운 사람이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내 휴대폰의 위치를 추적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1566-0011, KTF는 1588-0010, LG텔레콤은 1544-0010으로 바로 분실신고를 할 수 있다. 같은 이동통신사라면 옆친구의 휴대폰으로 114를 눌러 신고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산하 ‘핸드폰찾기콜센터(www.handphone.or.kr)’에 분실신고를 해도 좋다. ‘핸드폰 메아리’ 서비스에서 자신의 이메일을 등록해 두면 분실폰이 접수됐을 때 즉시 이메일로 알려준다. 가입은 공짜다. 정보통신산업협회는 이동전화 3개사와 공동으로 분실단말기 집중관리센터를 열고 ‘분실휴대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9일과 30일에는 여수우체국과 순천행동우체국 앞에서 각각 캠페인을 전개한다. 휴대폰을 찾는 기간 동안 휴대폰이 없어 불편하다면 이동통신회사의 대여폰 서비스를 이용해본다. 유료 서비스가 대부분이지만 대여폰을 직접 배달해주기도 해 편리하다. 결국, 휴대폰 찾기를 포기하고 새 휴대폰을 구입하게 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다. 휴대폰 대리점에서 ‘분실 보상’을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휴대폰을 사면 나중에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게 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분실 보상 후에 잃어버린 휴대폰은 법적으로 해당 이동통신사의 소유물이 되기 때문에 대리점에서 개통해주지 않는다. 자신이 휴대폰을 주웠다면 지체없이 가까운 우체국이나 경찰서, 지하철 유실물센터, 철도청, 휴대폰찾기 콜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불법 브릿지를 하는 곳에 넘기다 적발되면 범죄자가 돼 처벌받게 된다. 휴대폰을 주워 우체국에 신고한 사람에게도 혜택이 있다. 분실된 휴대폰을 신고 할 때에도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것. 신형휴대폰을 접수했을 경우 2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구형폰일 경우 5천원권 상품권을 받는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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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신규 브랜드 ‘T’의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4일까지 ‘T Dream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는 ‘T로 오면 당신의 꿈이 이뤄진다’. 행사 기간 동안 비가입 고객도 상관없이 누구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응모권을 받으면 응모할 수 있는 ‘Star T Dream’ 이벤트와 행사기간 중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을 통해 T에 가입하면 응모할 수 있는 ‘T Dream Day’ 이벤트 2가지로 구성돼 있다. ‘Star T Dream’ 이벤트는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응모권을 받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꿈을 이뤄주기 위한 Dream 지원금 3천만원을 지급하고 2등 10명에게는 추석 귀성헬기 3인 이용권(서울→광주 5명·서울→부산 5명, 귀경 포함)을 증정하며 3등 38명에게는 순금 복돼지 핸드폰줄을 증정하는 등 총 5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12일이며, 추석 귀성 헬기는 9월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T Dream Day’ 이벤트는 ‘Star T Dream’ 응모 고객 중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통한 T의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2회(화·목요일) 총 12회에 나눠 추첨을 통해 1등 6명에게는 최고급 전문가용 카메라, 2등 12명에게는 최고급 PMP, 3등 482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등 총 500명에게 경품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응모권을 수령한 뒤, SK텔레콤 고객의 경우는 휴대폰 ‘**007+NATE’에 접속해 응모권의 번호를 입력, 응모하면 되고, SK텔레콤 고객이 아닌 경우는 ‘www.sktworld.com’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권의 번호를 입력한 뒤 응모하면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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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명산지 나주로 떠나요” 우체국쇼핑, ‘나주 배’고객 체험단 모집 9월3일까지 신청·직접 수확한 배는 집으로…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는 고객이 직접 우체국쇼핑을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행사를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월8일 맛있는 배로 유명한 전남 나주를 찾아 나주배 박물관을 둘러보고 배 농원에서 직접 배를 수확하고 배즙 만들기에도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쇼핑 ‘고객 체험단’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월3일까지 인터넷 우체국쇼핑(www.ePo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총 10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람은 본인 외 1인 동행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체험행사에서 본인이 수확한 배를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국쇼핑의 방주미씨는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체험이지만 참가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친목도 다지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에서 도울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만큼 추석의 풍성한 느낌을 미리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문의는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우체국쇼핑사업팀(02-2106-0744).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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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굿타임 재즈 페스티벌’ 내달 21일부터 가평군 자라섬 최근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KTF가 북한강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재즈의 선율을 즐기는 행사를 마련,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KTF는 일년에 단 한 번 떠오르는 재즈의 섬인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KTF 굿타임 재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3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KTF 고객을 초대하는 이번 ‘KTF 굿타임 재즈 페스티벌’은 국내외 정통 재즈 중심의 ‘KTF 재즈 스테이지’와 국내 힙합, 솔, 펑키 등 다양한 퓨전 재즈 중심의 ‘KTF 파티 스테이지’로 나눠 동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2004년 1회 행사부터 가평군, 재즈공연기획자 인재진(자라섬재즈센터 대표) 및 KTF가 함께 기획·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손잡고 추진한 감성문화 마케팅의 성공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F는 홈페이지(www.ktf.com)에 행사 참여를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 또는 음악 포털 사이트인 도시락(www.dosirak.com) 월정액 회원 중 신청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행사 초대권(1인 1매/1회)을 무료로 제공하며, 9월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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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만능시대가 왔다. 방안에 앉아서 TV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 ‘TV는 바보상자’라고 칭하던 일부 시각도 사라질 전망이다. 시간에 맞춰보던 TV가 아니라 각종 복합매체 콘텐츠들을 직접 다운로드해 골라볼 수 있는 미래형 TV시대가 열린 것이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한 인터넷이 PC에서 TV로 옮겨가면서 시청자도 능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제공하던 TV가 진화해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도 TV포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TV로 안되는게 어딨니” ‘오전 10시. 남편과 아이들의 출근과 등교준비를 마친 가정주부 이모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TV포털서비스를 통해 어젯밤 놓친 드라마를 다운로드해놓고 시청한다. 주말에는 번잡한 시내 극장가에 갈 필요없이 집에서 최신 영화를 감상한다. 그래도 허전함을 느낄 때면 TV를 통해 가족끼리 집에서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한다. 야심한 밤 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싶을 땐 숙면프로그램을 틀어놓고 아이를 소리소문없이 재운다.’ 하나로텔레콤이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맞아 지난달말 TV포털 서비스인 ‘하나TV’가 정착했을 때를 가상한 시나리오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망과 IP 셋톱박스를 통해 TV로 영화 드라마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의 ‘하나TV’론칭 설명회를 22일 오전 11시 광주 신양파크호텔 1층 에메랄드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날 설명회에서 하나 TV 서비스의 편의성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이같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하나 TV는 지난달 24일 하나로텔레콤에서 국내 유선통신업체로는 처음으로 TPS(초고속인터넷+방송+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TV포털이다. ▲방송편성표에 따라 시청해야 하는 기존 TV와 달리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편의성 ▲영화·드라마·교육·스포츠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 ▲고화질 디지털 영상과 고음질 ▲저렴한 이용요금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최신 서비스기술인 H.264 코덱기술과 다운로드 앤 플레이 방식 채택으로 2Mbps 정도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초고속인터넷 환경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셋톱박스를 향후 IPTV에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 미디어 그룹인 월트디즈니, 소니를 비롯해 국내외 50개국 콘텐츠 제공업체와 계약을 맺고 2만5천여편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하나로TV는 상용화서비스 개시 3주 만에 전국에서 3만명이 가입신청을 했으며, 올 연말에는 25만∼30만명까지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 중 광주·전남지역은 현재 2천800여명이 신청했으며 현재도 매일 200여건의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TV 서비스 신청은 하나로텔레콤 및 타 사의 초고속인터넷에 가입된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하나로텔레콤 각 지역 고객센터 및 지정대리점과 1600-8000 또는 홈페이지(www.hanatv.co.kr)로 하면 된다. 요금은 약정기간과 상품종류에 따라 월 7천∼1만600원(셋톱박스 임대료 제외)선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8.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