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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전화, 인터넷 메신저를 만나다 KT전남본부, ‘유투(U2)’ 시범서비스 개시 전용 메신저 이용 전화 연결…통화료는 동일 KT전남본부는 유선전화와 인터넷 메신저를 결합해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투(U2)’의 시범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투(U2)’서비스는 KT 유선전화를 유투 전용 인터넷 메신저와 결합해 메신저의 친구목록과 주소록을 활용한 전화걸기, 그룹통화, SMS 전송, CID, 착신전환, 음성사서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유투’는 기존의 KT 유선전화를 그대로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별도의 전용 단말기가 필요없으며, 휴대전화나 인터넷 전화에 못지 않은 기능들을 유선전화의 안정적인 통화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유투’에서 제공하는 메신저는 기존의 메신저들이 제공하는 대화, 쪽지, 파일 송·수신 등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오프라인 상태인 친구에게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대화 내용을 음성으로 말해주는 TTS 기능 등 메신저 만으로도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메신저 등 컴퓨터의 강력한 기능을 유선전화에 적용함으로써 PC 앞에서만큼은 휴대전화를 능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수한 통화품질과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투’시범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ktu2.co.kr 또는 http://u2.paran.com)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메가패스 ID나 파란닷컴 ID로 로그인한 다음 사용할 집 전화나 사무실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유투’를 이용한 통화료는 기존 유선전화와 동일하고 SMS는 건당 15원으로 이동전화의 절반 수준이다. 시범기간에는 SMS 100건과 유료부가서비스(CID, 착신전환, 음성사서함 등)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시범서비스를 거쳐 올해 8월 말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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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한국 홍보 도우미들이 26일 하얏트호텔에서 여름 휴가철에 제격인 방수카메라들을 자랑하며 카메라들을 던져 물에 빠뜨리고 있다. 올림푸스 한국은 물에 빠져 고장난 디카를 방수카메라로 보상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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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다음달부터 서울과 광주 등 대부분 지역에서 자사 멤버십을 활용한 티켓할인 서비스를 잠정 중단할 것으로 보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뒤따를 전망이다. 서울시극장협회 측이 최근 이동통신사 멤버십 카드에 대한 영화관 할인중단을 통보해 온데 따른 조치로, 광주·전남극장협회 측도 이에 동참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CGV나 롯데시네마, 콜럼버스, 엔터시네마 등 광주지역 대형 복합영화관들은 그동안 부담해왔던 할인금액의 일부를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혀왔다. 대신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향후 개별 극장들과의 제휴를 통해 자사 가입자들에게 영화관 할인혜택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광주지역의 경우 대부분 극장들이 협회측과 관계을 맺고 있어 이 지역은 사실상 개별접촉도 불가한 상태다. ◇극장 “요구수용 않을땐 재계약 없어” 서울시 극장협회는 최근 ▲이통사 할인카드 비용은 이통사가 전액 부담할 것 ▲이통사 할인카드 2천원을 1천원 수준으로 줄일 것 ▲대형극장 위주가 아닌 모든 중소 극장들도 이통사와 제휴 할인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재계약 조건으로 내세웠다. 이들은 이통사가 당초 카드 할인에 따른 차액을 전액 책임졌지만 관객이 늘고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논의를 거쳐 극장 측이 일부를 부담하게 됐고 그 폭이 점차 커져 현재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극장협회 측은 “신용카드 할인의 경우 카드사가 100% 비용을 부담하지만 이통사는 할인 비용만큼 고객의 포인트를 차감하면서도 그 절반을 극장이 책임지라고 떠넘기고 있다”고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이통사 할인이 줄어들면 그만큼 관객이 줄어들테니 극장도 위험부담이 있지만 이런 모순된 구조를 계속 안고 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통사 “할인비용 전액 부담은 안돼” 3개 이동통신사는 그동안 멤버십 회원이 영화표 한 장을 살 때 2천원 상당을 할인했었다. 이통사측은 그러나 할인금액을 1천원 수준으로 인하하는 게 아니라 할인금액 전부를 이통사가 부담하라는 것은 당초 제휴 마케팅 취지에도 맞지 않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통사와 극장측은 현재 6대4나 5대5의 비율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이통사측은 “극장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극장과의 제휴만 이통사가 모두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SK텔레콤 광주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이용고객들에게 문화적 서비스 차원에서 행해왔던 멤버십 카드이기 때문에 극장과의 재협상이 불가능 할 경우 다른 곳에서라도 문화서비스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인상, 이용객만 피해 이통사와 영화관들의 할인요금 책임 공방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관객이다. 할인제도를 폐지할 경우 당장 관람료 인상의 효과가 발생, 관객들만 피해를 고스란히 안아야 한다. 현재 극장 할인서비스는 관람객의 30∼40%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서비스여서 이용자들의 반발은 클 수밖에 없다. 당장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며 할인제도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는 극장과 이통사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제값주고 영화를 보는 것은 바보’라고 할 정도로 할인으로 영화관을 찾는 게 몸에 배어버린 이용객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라면서 “영화 할인은 유용한 멤버십 혜택 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통사들이 카드 가입 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한 만큼 할인금을 혼자서라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통사와 극장주들이 이번 기회에 영화 할인 서비스를 없애려는 것 아니냐”고 꼬집는 네트즌들도 늘고 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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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집전화 때리’에 하나로텔레콤 가세 하나로텔, 번호이동 권유 기사광고 게재 KT가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집안이나 사무실 내에서 유선전화 요금으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분 존(Zone) 서비스를 앞세운 LG텔레콤에 이어 하나로텔레콤도 KT의 ‘집전화 때리기’에 가세하고 나섰기 때문. KT는 퍼포먼스와 광고를 통해 한판 싸움을 걸어 논란을 부추기는 방식으로 서비스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이즈 광고기법’을 들고 나온 LGT의 공세에 초기엔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결국 통신위원회에 사실왜곡 중단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지난주 일부 무가지에 자사의 집전화 요금이 KT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번호는 그대로 인 채 서비스 회사만 바꿀 수 있는 번호이동을 유도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자사의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 광고모델로 기용했던 탤런트 김선아를 등장시킨 ‘기사광고(애드버토리얼)’로 KT의 심기를 건드렸다. 물론 기사광고는 KT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광고를 읽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K’가 KT임을 추론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앞면에 ‘김선아, K와 완전 결별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광고를 배치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끈 뒤 뒷면에 ‘자사의 집전화가 KT에 비해 절반 가격’임을 강조하는 등 세부 내용을 담은 관련 기사광고를 실었다. 하지만 KT는 LGT에 이은 하나로텔레콤의 공세에 내심 불만스럽지만 공식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KT 관계자는 “LGT 광고를 지켜본 하나로텔레콤이 흉내를 내는 것 같다”면서 “무대응으로 일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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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휴대전화’로 유선전화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KT 안(Ann)전화기가 최근 외출관리기능이 내장된 신형 모델 KT ‘안(Ann) Eye’ 전화기를 출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안(Ann) Eye’는 기존에 출시된 KT 안(Ann)전화기에서 제공되고 있는 SMS, 폰북, 컬러 LCD, TV 리모컨 등 편리한 기능과 함께 외출관리기능이 추가로 내장돼 있어 고객이 부재중일 때 집 안의 움직임을 단말기에 내장된 센서가 감지, 지정된 휴대폰으로 SMS를 전송해준다. 특히 외출시 자녀의 귀가여부 등 가정내 방문자 유무를 별도의 이용료 없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나 소매상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전남본부에서는 유선전화의 새로운 변신과 세대교체를 위해 지난 4월24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는 집 전화기를 KT플라자로 가져오거나 100번 고객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기종에 따라 최대 4만9천원 할인된 가격에 최신형 안(Ann)전화기로 바꿔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기존 집전화기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능의 신형 안(Ann)전화기가 유선전화 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통신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단말기와 부가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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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인 6월 초순부터 무더위가 시작됐다. 오는 22일부터는 광주·전남지역이 장마권에 접어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날씨에 민감한 건 사람 뿐만이 아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30℃를 웃도는 땡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 앞에선 제아무리 첨단으로 무장을 한 PC나 휴대전화도 기를 펴지 못한다. 컴퓨터나 휴대전화기 등은 습기나 열에 민감한 부품들로 만들어져 고장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여름철 컴퓨터와 휴대전화기 관리요령을 알아봤다. ◇컴퓨터 PC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더라도 장마철에는 매일 10분이상 전원을 켜서 내부의 습기를 없애주는게 좋다. 에어컨이나 보일러 등을 가끔 가동해 주변 습기를 낮춰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번개가 치는 날에는 전원코드나 인터넷망을 통해 과도한 전류가 흘러 IT제품을 못쓰게 할 수 있다. 이런 날은 PC 사용을 자제하고 전선과 전화선도 뽑아놓아야 한다. PC가 물에 잠겼을 때는 일단 전원을 빼고 노트북PC의 경우 배터리를 분리시킨다. 물기가 있는 상황에서 전원이 연결되면 내부 회로가 합선을 일으키기 때문. 이후 그늘에서 서서히 말린 후 수리센터에 맡기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또 전력선이나 통신선의 침수로 PC의 전원이 갑자기 꺼지거나 전력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전압 불안정으로 오동작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중요한 작업을 할 경우 수시로 데이터를 저장해 데이터 유실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무더위도 PC에는 좋지 않은 날씨다. 특히 햇살이 내리쬐는 차 안에 노트북 PC를 장시간 두면 고장날 가능성이 크다. 한여름철 낮동안 야외 주차된 차의 내부온도는 섭씨 80℃까지 올라가 액정화면 등이 뒤틀어질 수 있다. 노트북 컴퓨터를 가방에 넣어다닐 때는 습기방지제 등을 함께 넣어다니고 집에 들어오면 가방에서 꺼내 보관하는 것이 습기에 의한 오동작을 예방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휴대전화기 최신 휴대전화 단말기에는 카메라나 MP3 등 첨단 기능들이 많아 수분이나 열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관리해야 한다. 휴대전화를 물에 빠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는 전원을 반드시 끄고 배터리를 분리해야 한다. PC와 마찬가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했다가 서둘러 수리센터에 맡기도록 한다. 번개가 칠 때는 휴대전화 안테나 등이 번개를 끌어모을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휴대전화기 사용을 자제한다. 휴대전화기가 바닷물이나 음료수에 빠졌을 때는 수돗물에 1∼2분 담가 염분을 희석시킨 후 수리센터를 찾는다. 소금기가 마르면서 부품들이 부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PC와 마찬가지로 땡볕의 한여름엔 휴대전화를 차안에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차안에 장시간 두면 배터리가 직사광선을 오래받아 폭발할 위험이 있다. 또 자동차용 충전기는 시동을 건 뒤 휴대전화기와 연결한다. 시동을 걸때 많은 전류가 흐르기 때문이다. ◇PC선택 요령 -완벽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 -40℃도 이상 24시간 풀가동 테스트를 거친 제품 -CPU에 쿨링팬 달린 제품 ◇PC사용 요령 -프린터 용지는 잉크가 번지므로 습기 피할것 -중요 문서 작성땐 도중 저장 습관 -프린터 연속 출력 삼가고 쉬엄쉬엄 출력 -디스켓은 보관함에 방습제와 함께 보관 ◇PC관리 요령 -본체에 직사광선 금물 -벽에서 10㎝이상 간격 -3∼4시간 사용후 휴식 -1주일 이상 꺼두지 않기 -하루 10분이상 켜두기 -차안에 노트북PC 위험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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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월드컵 2배로 즐기는 법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월드컵을 즐긴다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에서는 월드컵 뉴스, 개최국과 참가국 정보, 선수 분석 등 월드컵 관련정보와 주문형비디오(VOD) 동영상 및 사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월드컵 무료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월드컵 대회 기간에 야후, FIFA 월드컵 뉴스 속보와 실시간 경기 현황 등 다양한 월드컵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문자로 받을 수 있다. KTF도 월드컵 평가전 및 조별 예선 52경기 일정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경기시작 6시간 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매직엔닷컴(www.magicn.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LG텔레콤은 야후 코리아와 제휴해 자사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서 ‘야후!월드컵 특급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20일까지 가입한 뒤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제공한다. ▲독일 정취 느끼며 응원 SKT 테마진(X월 특집) 서비스는 매달 그 달에 어울리는 테마로 각종 먹거리 및 놀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이번 여름특집에서는 월드컵특집으로 ‘세계로 가는 여행’ 메뉴를 마련해놓고 있다. 독일에 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독일요리 전문점, 월드컵 참여국가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원, 세계 요리, 이색정취가 느껴지는 거리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SKT와 KTF의 메뉴판닷컴은 맛집을 상호, 업종, 메뉴, 모임 목적에 따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선택한 맛집의 메뉴와 좌석은 물론 분위기와 테마, 지도, 찾아가는 길, 일반인들의 평가도 볼 수 있다. 테마별로 맛집을 추천해주기도 해 친구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려고 할 때 좋은 장소를 물색할 수 있다. LGT의 ‘그곳이 가고 싶다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한 뒤 친구찾기/위치/교통→위치/교통→지역/지도여행 순으로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맛있는 음식점과 음식점의 전화번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태극전사에게 공개 응원메시지 보내기 SKT 가입자가 문자, 사진, 컬러메일 등을 ‘*1212’로 보내면 SKT World에 공개된다.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거나 함께 응원하는 붉은 악마들끼리 격려의 메시지를 보낼 때 좋다. 일반 문자 메시지는 메시지의 이미지에 맞는 배경이미지로 꾸며져 공개되며, 사진이나 컬러메일은 보낸 그대로 공개된다. KTF는 자사의 가입자가 200-2006번(영상 메시지는 #2006번)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영상 응원메시지를 보내면 한국대표팀이 독일 쾰른 숙소에 설치된 63인치 대형 PDP TV를 통해 실시간 볼 수 있게 했다. ▲응원도구로도 ‘만능’ SKT의 ‘반디 서비스’는 휴대전화의 카메라폰의 플래쉬가 터지는 플래쉬 효과, 무지개색을 보여주는 효과, 마치 실제로 초를 들고 있는 듯한 촛불효과 등 다양한 응원효과를 제공한다. 각종 효과를 이용할 때 0∼9까지 숫자 누르면 꽹가리소리, 대한민국 응원가, 박수소리 등 응원을 위한 다양한 소리도 나온다. 다운로드 건당 1천500원. KTF는 응원곡에 다양한 음원을 섞어 휴대전화 벨소리로 내려 받는 ‘나만의 응원가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붉은 악마 응원가인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와 ‘승리를 위하여’등 2곡의 응원가를 자유롭게 리믹스해 자신이나 친구에게 무료로 전송할 수 있다. 7월9일까지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심야·야외응원 때 졸음·모기 추방 SKT는 사람을 피를 뽑아먹는 산란기의 암모기가 싫어하는 숫모기의 날개짓 소리주파수에 해당하는 음원을 휴대전화로 방출해 모기를 퇴치해준다. 지역별 다운로드비는 2천원이며 전 지역용은 5천원이다. 1회 다운로드 후 별도 통화료 없이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 KTF의 멀티팩 졸음퇴치기는 심야·새벽 경기가 많은 이번 월드컵을 시청하다가 졸음이 올 때 휴대폰으로 알파, 베타, 세타 파의 음원과 이미지, 그래픽, 진동으로 졸음을 퇴치해 준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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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06 독일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앞으로 한달 남짓한 기간 온국민은 ‘잠 못 이루는’ 생활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이동통신사 등 유·무선 통신업체들도 월드컵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새벽까지 잠 못이루는 월드컵 마니아들을 위한 경품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통화 폭주에도 만반의 준비로 대비하고 있다. 휴대전화는 월드컵의 줄거움을 배가시켜 줄 다양한 서비스들로 가득 차 있다. ◇KTF 16강 진출부터 선물 와르르 붉은악마 공식후원사인 KTF는 6월 한달 동안 ‘4강 기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KTF는 4강 기원 휴대전화 12종을 선정, 신규나 기기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주고 국가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4강 기원 휴대전화 모델 가입을 통해 이번 행사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크로스백 커플세트가 제공되고, 16강 진출때는 MP3(1천600명), 8강 진출때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800명), 4강 진출땐 지상파 DMB폰(400명), 결승 진출때는 노트북(200명)이 추첨에 따라 제공된다. 우리 나라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100명에게 유럽여행권이 지급된다. 12개 휴대전화 행사 모델은 KT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며, 반복 추첨에 따라 중복 당첨될 확률도 있다. ◇게임 업계, 올빼미족 위해 이벤트 ‘풍성’ 게임 업계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독일 월드컵의 경우 13일 토고전을 제외한 한국 팀의 주요 경기가 새벽 4시에 진행돼 집에서 경기를 시청할 가능성이 높아 방문객 모시기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까지 게임 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2006 태극 전사들에게 보내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전 결과 맞추기를 비롯해 한국 팀 응원 전용 게시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엔씨 기념품과 문화 상품권을 나눠 준다. 엠게임은 ‘엠스포츠’(www.mgame-sports.com)를 통해 대표팀 경기 결과 맞추기와 응원 메시지 보내기 등을 진행하고, ‘고스트 사커’와 ‘풋볼 파이터’ 등 미니 플래시 게임을 월드컵 기간에 선보인다.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월드컵 기간 게임 이용자들에게 PDP TV 등의 경품을 나눠 주고, 대표팀 경기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경기 시작까지 경품 당첨 확률을 두 배로 높여 준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www.kart.nexon.com)에 아르헨티나ㆍ브라질 등 10개 축구 강국을 소재로 한 풍선과 번호판, 유니폼 등 응원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CJ인터넷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ma9.netmarble.net)의 이용자들에게 붉은색과 흰색 티셔츠 2개로 디자인된 월드컵 공식 유니폼 아이템을 나눠 주고, 그라비티는 시간 여행 롤플레잉 게임 ‘타임앤테일즈’(www.timentales.com)에서 월드컵 4강 기원 아이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통화량 폭주 대비 장비 증설 유ㆍ무선 통신업체들은 원활한 월드컵 통신중계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월드컵 거리응원 장소에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운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통화 폭주에 대비하고 있다. KT는 최근 월드컵을 앞두고 발생 가능한 각종 천재지변과 장마 및 태풍에 따른 단전, 비상용 발전 전원의 이상고장 등 통신중계 비상 상황에도 대비중에 있으며 최근 부산에서 이동용 발전차를 이용한 긴급 훈련을 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월드컵 기간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전국 28개 지역에서 평상시보다 50% 이상 통화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기지국의 채널카드 증설을 마치고 기지국 업그레이드, 이동기지국 추가배치 등 다양한 통화량 폭주 대책을 세웠다.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한시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KTF도 대규모 길거리 응원으로 일부 지역에서 통화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지국별 수용 용량을 늘리고 응원행사 현장에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LG텔레콤 역시 월드컵 관련 통화량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3월부터 교환기 증설 작업에 착수, 교환기 4대의 증설 작업을 마쳤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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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최근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위주로 메뉴를 구성한 청소년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네이트 팅’을 출시했다. 뮤직, 게임, 커뮤니티, 학습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된 ‘네이트 팅’은 10대들에게 인기 있는 각종 정보 및 콘텐츠와 정보이용료가 무료이거나 할인되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매거진 팅’, 본인이 사용한 데이터 요금을 신속히 조회할 수 있는 요금 조회 메뉴 등 10대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청소년 요금제인 팅 요금제(만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 한해 가입 가능)에 가입한 고객이면 간단히 휴대폰의 NATE 버튼을 눌러 이용이 가능하고, 팅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10대 고객도 무선 네이트에 접속, 메인 페이지 하단의 ‘메뉴 변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 제공
IT/과학
남도일보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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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신청 광주·전남 초·중·고등학생 컴퓨터 경진대회 전남체신청은 제19회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호남대 광산캠퍼스에서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 컴퓨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경시대회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전남체신청에서만 개최하는 독창적인 행사. 참가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학교장 또는 학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참가신청은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test.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프로그래밍, PC활용, 정보입력, 정보통신기술, 애니메이션 등 5개 부문으로 예선(필기)과 본선(실기)으로 나눠 각각 치러진다. 1인 1개 분야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오는 8월19일 펼쳐지는 본선대회에서 서로 겨루게 된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미래 지식정보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자신의 정보이용능력을 측정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 정보화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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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 휴대전화 전자파 유해성 첫 확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전화 전자파의 유해성이 인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휴대전화의 유해성 논란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김덕원 교수팀은 각각 21명(남 23명, 여 19명)의 청소년과 성인 그룹을 대상으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에 15∼30분씩 노출하는 실험을 한 결과 청소년의 손바닥에서 땀 분비량이 증가하는 유해성이 일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전자파 연구분야 권위지인 바이오일렉트로마그네틱스 인터넷판에 실렸다. 그동안 유럽통신방식인 GSM 휴대전화 전자파의 유해성이 외국서 발표된 적은 있지만 국내 휴대전화 고유의 통신방식인 CDMA폰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유해성을 인체실험을 통해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실험은 헤드폰의 한쪽에 휴대전화를 장착한 다음 15∼30분간 전자파를 방출했을 때와 전자파가 방출되지 않는 휴대전화를 장착한 헤드폰을 같은 시간 착용했을 때 각각의 혈압과 맥박수, 땀 분비 관련 피부 저항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자파는 CDMA 휴대전화의 최대 전자파 출력인 300㎽가 각 피험자에게 노출됐다. 실험 결과 성인의 경우는 전자파에 노출되기 전과 후 모두 수축기·이완기 혈압이나 맥박수, 호흡수, 손바닥의 땀 분비량 등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청소년의 경우는 혈압, 맥박수, 호흡수는 변하지 않았지만 손바닥의 땀 분비량이 늘면서 피부저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전자파에 15분 노출된 청소년 그룹의 손바닥은 20% 정도 피부 저항이 감소했으며 30분 노출된 청소년들은 30% 정도 피부 저항이 줄었다. 그러나 손바닥의 땀 분비량 증가는 전자파 노출을 중지하고 10여분이 지나자 평상시와 다름없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같은 실험을 남성과 여성으로 나눠 실시했을 때는 여성의 경우 손바닥 땀 분비량에 큰 차이가 없었지만 남성은 전자파 노출 30분후 피부저항이 25% 감소하는 특성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전자파가 교감신경을 자극해 손바닥의 땀 분비량이 증가됐고, 이에 따른 수분 증가로 피부 저항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는 성인처럼 체내 면역체계가 완벽하게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자파의 유해성이 직접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연구팀은 설명했다. 김덕원 교수는 “휴대전화 사용 중에만 땀 분비가 증가되는 것을 보면 일시적인 생리학적 변화로 추정된다”면서 “땀 분비량 증가와 관련한 CDMA 휴대전화의 유해성은 이번에 처음으로 밝혀진 만큼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검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영국과 호주 정부가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것은 전자파의 악영향에 근거를 둔 것”이라며 “한국은 IT 강국이면서도 휴대전화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저조한 만큼 지금이라도 CDMA폰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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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원권 보통우표가 새로운 우표로 교체된다. 5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보통우표의 정기 교체계획에 따라 지난 94년부터 발행해 온 90원권을 ‘소쩍새’에서 ‘박새’로 새로 디자인해 이날부터 발행했다. 우표 가격은 90원으로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먼저 200만장 발행후 수요에 따라 계속 발행할 계획이다. 전지는 낱장 100장(10×10)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우표의 소재인 ‘박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텃새로,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14.5㎝로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뺨은 흰색이며 배에는 넥타이 모양의 검정색 세로띠가 있다. 곤충류, 거미류, 식물의 씨 등을 즐겨 먹으며 특히 농작물과 산림에 해로운 해충을 잡아먹는 유익한 새다. 한편 다음우표는 ‘2006 FIFA 독일월드컵 기념우표’ 2종으로 오는 9일 발행될 예정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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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귀가길.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은 고민하는 걱정거리다. 최근 100차례 이상 성폭력을 저질러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발바리 사건’을 비롯해 얼마전 초등학교 4학년 여학생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당하는 등 끔찍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광주 모 대학 교정에서 이곳을 지나던 10대 소녀가 대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 하기도 했다. 여학생들은 점점 밤길 다니는 것이 무서워지고 자식을 둔 부모들의 마음은 더욱 불안해지는 건 당연지사. 이에따라 이동통신사별로 간편하게 휴대전화로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GPS 긴급호출’ SK텔레콤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핫키(Hot Key)를 누르면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 4명과 동시에 통화를 할 수 있는 ‘GPS 긴급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화를 하면 현재위치 파악 뿐만 아니라 지도도 자동으로 전송된다. 또 자녀의 현재위치를 즉시 조회할 수 있고 활동범위(반경 2㎞이내 3곳)를 제한할 수 있는 아이키즈(i-Kids)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아이키즈(i-Kids) 서비스는 GPS 내장형 전용 휴대폰 단말기로 가입, 단말기상으로 4개의 단축키를 이용해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수신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자녀가 활동범위를 이탈할 경우 자동적으로 부모에게 ARS로 전화를 걸어 이탈여부를 알려준다. 이동통신사 고객이 긴급상황 발생 때 사전등록한 보호자 4인과 동시통화가 가능한 ‘GPS 긴급통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이동전화의 GPS 핫키를 누르면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서비스)로 위치를 파악, 경비회사 캡스의 관제센터를 통해 해당지역으로 신속하게 요원이 출동하는 ‘모바일 캡스’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모바일 캡스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은 유괴, 납치, 인질 사건으로 피해를 당할 경우 하루 위로금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강도 상해 때는 최고 1억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GPS 단말기를 소지한 고객이 **911을 누른 뒤 통화버튼(또는 NATE버튼)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천원이며 캡스 요원 1회 출동시 5만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밖에 미리 등록해놓은 자녀 친구들의 위치를 지도이미지와 함께 조회할 수 있는 ‘친구찾기’와 남편·아내·자녀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전달하는 ‘위치 알림이’ 등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KTF ‘모바일 출동서비스’ KTF는 모든 모바일 안심서비스를 ‘모바일 출동서비스’ 하나로 묶고 있다. 모바일 출동서비스는 지난해 총 8만 5천여명이 가입을 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동서비스 중 이용빈도가 높은 것은 택시케어, 귀가길케어, 구급신호서비스, 홈케어, 보호울타리 순이다. 이 서비스들은 미리 지정한 보호자 등 3명에게 위치 정보와 위험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후 보호자와 바로 통화할 수 있게 연결해준다. 고객이 신변의 위험을 느낄 때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고 관제센터에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 필요할 때는 보안업체가 출동해 구급활동을 전개한다. 이 서비스들은 KTF 무선인터넷인 매직엔에 접속해 해당 서비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월 기본요금은 3천500원이며 서비스별로 80∼500원의 비용이 든다. 보안업체 사람이 출동할 때는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KTF 관계자는 “모바일 출동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2월말 기준 10만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이동통신사들의 모바일 안전서비스는 단순 무선 인터넷 기반에서 더 나아가 홈네트워킹 보안분야의 주력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텔레콤 ‘친구찾기’ LG텔레콤은 친구·애인·가족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친구찾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해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키즈 케어 서비스’는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문자메시지 형태로 학부모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주며 위급할 때는 보안업체가 긴급 출동하기도 한다. 이밖에 LG텔레콤은 애인안심서비스와 보디가드, 아이스쿨버스, 전자방범서비스 등을 시행중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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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태극전사에게 격려 전보를” KT, 격려·축하 전보 2종 한시 운영 KT가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태극전사 국제전보’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슛∼카드’와 ‘골인!!’ 카드 2종 형태로 운영되며 독일 쾰른 지역 대한민국 축구선수단 숙소까지 당일 직접 배송된다. 운영 기간은 6월1일부터 대한민국 게임 종료시까지며, 가격은 건당 3만원이다. 접수 시간은 평일의 경우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독일 당일 발송은 오후 4시에 마감한다. 국가대표 공식후원사인 KT 관계자는 “월드컵 대회 기간 많은 격려 전보가 예상됨에 따라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국민의 격려와 기원을 가장 빨리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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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가훈은 서광주우체국에서… 오늘 ‘가훈 써주기’ 행사 눈길 서광주우체국이 30일 오전 10시부터 우체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가훈써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29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이번 ‘가훈 써주기’ 행사는 정보통신문화회가 주축이 돼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관서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특히 정보통신 종사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서예, 그림, 사진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고광섭 전남체신청장은 “오늘날 가족간에도 개인주의가 많아지고 있는 시대에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녀들의 인격 수양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훈이 과거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많은 고객들이 서광주우체국을 방문해 가훈도 만들고 멋진 작품도 함께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문화회는 각종 문화 공모전에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전·현직 정보통신 종사원 8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96년 창립 이래 올해까지 열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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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가 ‘붉은악마’로 변신, 한국 축구팀을 응원한다. 29일 KT광주마케팅본부에 따르면 2006년 월드컵 한국 축구경기가 있을 때마다 대리점, 멤버스 플라자, 본사 등 전 직원이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는 ‘붉은악마 데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KTF는 또 지난 26일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구국가대표팀 23인에게 승리 염원을 보내는 휴대폰 문자와 영상 응원 메시지 보내기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뜨거운 월드컵 응원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KTF가 펼치고 있는 응원메시지 이벤트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영상 및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대표팀이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 숙소와 독일 퀼른 숙소에서 63인치 대형 PDP TV 화면을 통해 직접 볼 수 있는 행사로, 이동통신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자 응원 메시지는 휴대폰으로 메시지 작성 후 200-2006번을 눌러 보내면 된다. 영상 응원 메시지는 #2006번으로 전송하면 된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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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정보문화의 달이다. 지난 1967년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컴퓨터가 도입된 달과 1987년 전국 전화자동화가 완성된 달이 모두 6월이라는 점에 착안, 지난 1988년 제정돼 올해로 19번째를 맞았다. 국민들이 소외계층 없이 정보화를 누리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문화의 달 행사가 6월 한달동안 광주·전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9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Dynamic u-Korea 따뜻한 디지털 세상 실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를 향상시키고 정보격차, 불건전 정보이용 등 정보화 역기능 해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전남체신청은 관내 벽지지역 어린이들을 정보화 현장으로 초청해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견문을 넓혀주는 ‘어린이 초청 정보문화캠프’를 비롯해 5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대회’,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장애인 교육생 초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또 미래지식 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초·중·고생 PC경진대회’,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PC 기증식’,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따뜻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표어 공모전’등을 개최한다. ◇어린이 초청 정보문화캠프 정보화 여건이 열악한 벽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현장을 방문해 견학 및 실습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 7∼9일까지 함평군 나산초등학교 5∼6학년 40여명을 초청, 2박3일 일정으로 경기 과천 IT월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BS광주방송총국과 최첨단 우편물 자동처리 시스템을 갖춘 광주우편집중국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대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3개 부문으로 나눠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서편집 실력을 겨루는 대회. 지난 20일 광주·목포·순천에서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으며 부문별 입상자는 6월16일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초·중·고생 PC 경진대회 정보화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보능력을 측정·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컴퓨터 이용능력을 향상시켜 미래 지식정보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다.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 부문(프로그래밍·PC활용·정보입력·정보통신기술·애니메이션)을 평가하며, 6월24일 예선대회와 8월19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따뜻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표어 공모전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19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순기능의 역할과 효과, 정보화역기능의 심각성 및 해소방안, 건전한 정보이용을 위한 사용자의 실천방안 등과 관련된 표어를 공모했다. 각급 학교별로 예심을 거친 500여점이 접수됐으며 6월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10명에게는 전남체신청장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남체신청 관계자는 “우리지역 정보화 촉진 및 확산을 위해 매년 6월 각종 정보문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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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도 한국축구 4강 기원 우체국이 독일월드컵 4강을 기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지원하는 ‘한국축구 4강기원! 우체국이 함께 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우체국을 통해 독일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접수받는다. 전국 우체국 창구에 마련된 응모용 엽서(선착순 무료 배포)에 좋아하는 선수나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를 적어 시ㆍ군ㆍ구 단위 총괄우체국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엽서 중 16강, 8강, 4강을 의미하는 1천684매를 추첨해 월드컵 응원 T-셔츠를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된 1천684매의 엽서는 한국전 첫 경기가 열리는 6월13일 이전에 월드컵 축구대표 23인의 전사들에게 전달된다. 6월 5일부터 8일까지는 ‘4강 기원 우편 차량’의 전국 릴레이가 진행된다. 전국 주요 8개 도시에서 출발하는 ‘4강 기원 우편차량’들은 전국에서 접수된 응원 엽서들을 싣고 6월8일 서울 청계광장으로 모인다. 이들 엽서는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이용해 우리 선수들이 묵고 있는 독일 현지로 바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남체신청에서도 즉석 응원메시지 쓰기 행사 및 추첨행사와 함께 해당 지역 출신 대표선수 가족들을 초청해 선수에게 보내는 격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월드컵 행사를 자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IT/과학
이보람 기자 white4@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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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의 달 편지쓰기 대회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식 편지 한 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가 이달 말까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손으로 적어 보내는 ‘보은의 달 편지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점차 멀어져 가는 편지쓰기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형식과 내용에 상관없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된다. 이와함께 우정사업본부는 일본징용, 8·15해방, 한국전쟁, 월남전 등의 기간 중에 쓰여진 편지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억의 편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랫동안 서랍 속에 소중하게 보관해 온 오래된 추억을 꺼내보는 기회가 될 ‘추억의 편지’ 이벤트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시의 편지 봉투와 편지글을 함께 복사해 응모하면 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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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가족나들이 하는 법 휴대전화 하나면 가족 나들이 준비 끝! 가정의 달 5월. 화창한 날에 가족과 함께 휴대전화 하나만 들고 가볍게 떠나보는 건 어떨까. 휴대전화 속에 여행 관련 콘텐츠들이 늘어나고 있어 미리 인터넷이나 여행 서적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가 볼만한 여행지 소개부터 가는 길과 빠른 길 안내, 주변 주유소 등 교통상황, 주변의 맛집과 편의시설까지 알려주는 서비스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들이 제공중인 휴대전화 여행정보 서비스들을 알아본다. ◇SK텔레콤 ‘테마별 놀거리’는 매주 놀거리, 축제·지역 테마, 산여행, 바다여행, 문화여행 등 다양한 테마의 놀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선택한 놀거리에 대한 소개, 가는 길, 지도, 주변 먹거리 등을 알려준다. ‘**123’ 여행정보서비스는 여행 플래너가 꼼꼼히 여행일정을 짜준다. **123을 누른 뒤 nate를 선택하면 모바일 책자 형태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테마별 국내 여행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의 여행 코스, 가는 길, 먹거리 등 유용한 여행정보를 휴대전화에 담아 두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네이트 교통정보’는 막히는 도로를 피해 빠른 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유쾌한 여행에 도움이 된다. 휴대전화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고속도로, 국도 주변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빠른 길 안내와 예상 소요시간, 현재 소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KTF ‘베스트 여행수첩’은 여러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찾아가는 길, 주변 볼거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여행정보 서비스다. 전국에 있는 명소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테마여행, 영화와 축제, 레포츠 등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어 원하는 테마여행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KFT 교통과 생활’에서는 교통정보를 비롯 날씨 여행정보, 뉴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우토반’에서는 고속도로 노선별 소통상황과 소요시간, 고속도록 속보, 정체구간을 조회할 수 있다. ‘지역별 지도’는 전국 지도를 시도별로 나눠놓았다.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의 시·도 지역 지도를 마음대로 확대, 축소하며 볼 수 있다.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부적인 지도를 볼 수 있다. ◇LG텔레콤 관광공사여행정보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변의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LG텔레콤의 무선인터넷 이지아이에 접속해 ‘관광공사여행정보’ 항목에서 내주변 관광지를 검색하면 현재 내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해 주변의 관광지 소개와 지도, 가는 법, 문의전화번호, 실제 사진까지 보여 준다. 주변 축제, 숙박 업소 등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그곳이 가고 싶다’에서는 금주의 추천 여행지, 지역별 여행정보, 영화 속 촬영지, 드라마 속 촬영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등을 소개해준다. ‘데이트 플래너’에서는 전국의 공원과 데이트 코스 레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옐로우 맵’에서는 업종별, 지역별로 여행지 주변의 생활정보 및 전화번호와 주소를 얻을 수 있다.
IT/과학
연합뉴스
2006.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