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 ‘콩’품목을 오는 21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가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영광군은 올해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마감일이 오는 21일로 얼마 남지 않은데도 가입률이 저조해 가입률 제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농가 6천764농가(1만571ha)가 가입했고, 농작물재해피해(풍수해, 병충해 등
전남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가 ‘영광군 나눔리더 1호’로 등록, ‘220인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출발점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개하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나눔 문화다.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나눔 리더 가입은 사회복지과 희망 복지팀으로
전남 영광군은 최근 영광스포티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2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실버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7개 시·도 1천여명의 50~60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경기는 50대와 60대 총 2개 리그로 진행했다. 경기결과 ▲50대부는 전남목포FC ▲60대부는 신제주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이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 위상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선 중장년층의 체육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영광
전남 영광군은 최근 서울공군호텔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8년과 2021년에 이은 세 번째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이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1996년부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평가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두 차례의 서면 평가와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인터뷰 심사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수
전남 영광군의회는 4일 “영광열병합발전소의 쓰레기 반입, 선별, 고형연료(SRF) 제조 등 운영 전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영광군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어 “영광군과 함께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를 막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법원에서 사업자 측의 손을 들어주는 결과로 귀결됐다”며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100%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이어 “영광군과 함께 군민 여러분들의 생명권, 환경권 및 행복추구권을 지켜내기 위해 열병합발전소 운영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열병합발전소가 경제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홍농읍사무소 회의실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영광경찰서 정덕진 서장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영광군 가정행복과 ▲청소년자람터 ‘오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홍농읍·백수읍·법성면 자율방범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관내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남 영광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현안 및 재난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8기 강종만 군수 취임 해인 지난해부터 총 9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억원 규모로 ▲영광군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 설치 7억원과 ▲염산 봉전소하천 정비사업 11억원 ▲홍농 수항교 보수보강 2억원 등이다.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능력향상과 직업훈련, 취업의욕고취, 평생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염산 봉전소하천은 태풍
영광소방서는 최근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구조·구급 경력을 가진 특채 3명과 일반소방 2명이 선발됐다. 앞서, 이들 신규 소방공무원은 직무 분야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5주간 현장실습을 과정을 마쳤다.주요 실습 내용은 ▲화재·구조·구급·생활 안전 분야 보조 활동 수행 ▲행정부서별 업무 교육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다.이관섭 서장은 “영광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축하한다”며 “현장
전남 영광군은 떡 제조기업 (주)창억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서 열린 ‘2023 전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행사에서 창억과 투자협약을 맺었다.광주에 본사를 두고 나주서 공장을 가동 중인 창억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묘량농공단지 1만 4천평에 6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설립, 25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영광군에서 생산한 쌀과 농산물을 사용해 재배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에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해
전남 영광군은 최근 스벤 올링 신임 주한 덴마크 대사 일행이 해상풍력 발전 산업 협력 및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영광군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환담회는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 기업인 CIP/COP 소개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해상풍력 발전단지 추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과 덴마크 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하며 영광군이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에 스벤 올링 대사는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
전남 영광군이 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SRF) 사용 허가에 따른 감시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강종만 영광군수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영광열병합발전소의 SRF 사용을 허가했지만 손을 놓고 있지는 않겠다”며 “열병합발전소 연료 사용과 대기 배출 관련해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엄격한 조건 및 관리방안을 마련,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서, 영광열병합발전소는 영광군이 SRF 열병합발전소 사업에 대해 환경오염과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불허 처분하자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해 1심과 2심에
전남 영광군이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26일 군에 따르면 영광군은 최근 서울 aT 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군은 상반기에 총 4번의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귀농·귀촌 박람회에 열정을 갖고 정책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민 유치를 위해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지역 방문이 어려운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통해 영광군만의 귀농정책과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
전남 영광소방서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최근 ‘소화기 보급사업’을 위해 안마도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도서지역(안마군도) 소화기 보급사업 완료에 따라 추진됐다.안마군도는 소화기함 총 25개(안마도 18개·죽도 1개·횡도 1개·대석만도 5개) 및 소화기 150개가 주요 길목에 설치됐다. 앞서, 영광소방서는 소방력 사각지역인 도서지에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구축했다.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화재 예방 뿐, 아니라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평시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달라”
전남 영광군의회는 최근 강필구 의장(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울산시 중구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와 완도군서 개최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선 지방 위상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방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용어 사용 촉구 건의문’과 ‘지방자치법 서류제출 조항 내 벌칙 규정 신설 건의문’ 등을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했다.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선 청년의 꿈과
전남 영광군은 최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빨강 모자와 충치 늑대’ 공연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관내 국·공립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21개소 1천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대공연장 로비에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포토존을 설치 운영해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았다.또, 관내 초등학교 건치아동선발대회를 영광군치과의사회 후원으로 실시했다. 심사결과 대상(대마초1)·최우수상(중앙초1)·튼튼이상(법성초1·군남초1·불갑초1·묘량중앙초1·영광초1·군서초1) 등 총 8명
전남 영광군은 올해 외식환경 개선사업으로 상반기 동안 일반음식점 22곳에 입식테이블 지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 시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외식 영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외식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앞서, 영광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148개소의 음식점 테이블 교체 사업비를 지원했다.군은 그 동안 부족한 재원으로 영업자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었지만 올해 총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입식테이블 지원은 한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가
영광소방서는 최근 법성면 진내리에 위치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역명소 문화유적지 답사는 군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안전한 영광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소방차량 11대와 소방공무원 등 관계인 37명이 참여했다.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백제 불교가 법성항을 통해 최초로 들어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됐다. 연간 14만여명이 찾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소방서는 이에따라,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소화기 등 소방설비 점검과 소방 출동로 확보 및 특수차량 부서
전남 영광군은 최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대전에 소재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견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영광군 공직자 20명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 핵융합에너지와 관련된 과학기술 연구 현황 및 인공태양(K-STAR) 등을 시찰 했다.강연에서 유석재 연구원장은 “핵융합에너지는 바닷물에서 원료를 얻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주목해야 할 에너지원이다”며 “오는 2035년이 핵융합 에너지 생산 실증에 따른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남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최근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외상환자 평가 분야 ‘2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활동 기술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김오례, 서민영은 10개 종목 중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에 출전, ‘2위’성적을 거뒀다.이관섭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소방기술 능력이 군민의 생
전남 영광군이 참여하는 원전소재지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행정협의회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박종규 기장군 부군수,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했다.원전이 소재한 5개 지자체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제32회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를 열고 고준위 방사능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의결했다.공동건의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인선·김영식 국회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