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4일 호주 현지에서 ㈜마이홈푸드(대표 리처드 김)와 진도 농수산물 100만 달러 입점·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호주의 식품 유통업체인 마이홈푸드를 통해 진도수협, 서진도농협, 바다물산, 창해수산, 두성재단 등 5개 업체의 잡곡, 진도 꽃게, 곱창김, 울금누릉지, 젓갈, 흑미, 조미김 등을 수출·판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호주 수출을 이어가는 포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지난 6월 호주 시드니와 혼스비로 진도 꽃게, 곱창김, 진도쌀 등 5t 가량의 진도 농수산물을 첫 수출한 진
진도
하강수 기자
2023.08.0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