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3일까지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전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로 진행된다.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소득과 소비·주거와 교통 등 담양군 특성 항목 18개를 포함한 총 48개 항목으
전남 담양군은 관외에 거주하다가 관내로 전입하는 세대에게 ‘전입세대 담양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전입세대 곳간꾸러미 지원사업은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가 담양군으로 전입한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군이 전입 세대에게 전달할 ‘곳간꾸러미’는 담양군 대표상품인 대숲맑은 담양 쌀과 쓰레기봉투 그리고 축하 카드로 구성됐다. 신청은 가구주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곳간꾸러미를 통해 낯선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전남 담양군은 최근 창평 전통 임시시장 일원서 상인 및 지역민 30여명과 함께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아울러 창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직접 임시시장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추진,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담양군 관계자는 “지난 고서 포도 축제 체험 및 판매 활동에 무료로 참여해 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 담양군 고서면은 최근 제12회 담양고서포도축제에 사흘 동안 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올여름은 보랏빛 포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관내 55개 포도농가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서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또, 포도 품종 전시행사를 비롯해 포도 막걸리 시음 행사·와인 담그기 체험·포도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특히, 농업기술센터와 고서포도회가 함께 심사한 포도 품평회에서 김순영씨의 포도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
전남 담양군은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조치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상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고령자·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 보호 중심의 방역 조치로 새롭게 조정해 시행할 예정이다.주요변경 사항은 3년 7개월간 지속해 오던 코로나19 확진자 신고·집계를 중단하고 양성자 감시(표본 감시)로 변경한다. 또, 생활 지원·유급 휴가비의 지원을 중단하고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비만
전남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29일 군에 따르면 메타세쿼이아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길로, 가로수길 뿐만 아니라 호남기후변화체험관·개구리 생태공원·에코센터·어린이프로방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이 갖춰져 있다.현재 군은 길이 2.1km·폭 2m 규모의 마사토(굵은 모래) 흙길을 조성했으며 맨발 걷기에 나서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 씻는 곳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맨발 걷기는 심뇌혈관 기능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지자체 주소 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자율형 건물번호판 비주거 분야에서 관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을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60%), 2차 국민심사(40%)를 통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비거주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획일적인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모양·크기·재질 등을 자유롭게 디자인한 번호판을 의미한다.이번 행정안전부
전남 담양읍 복지기동대는 최근 훼손된 멀티탭을 사용 중인 독거 어르신 144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 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멀티탭 노후에 따른 접촉 불량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불볕더위로 인한 전기 사용량이 어느 때보다 많아 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름철에 진행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멀티탭을 교체하고 어르신 안부도 살폈다.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검게 탄 멀티탭이 위험해 보이기는 했지만 교체할 여력이 없어 바꾸지 못했다”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천660억원보다 4.2% 증가한 5천896억 원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226억원(4.1%)이 증가한 5천795억원·특별회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9억원(10.2%)이 증가한 100억원이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최근 국세 및 지방세 징수실적 저조로 세입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 등에 대해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담양군,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지역주민들 도시재생사업 이해도 높여담양군은 최근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담양군 제공전남 담양군은 최근 ‘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대전다움’ 도시재생대학은 대전면 활성화계획(안) 살펴보기·대전시장 사업지 탐방·도시재생사업 특강·단위사업계획 조정 및 의견 나누기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
전남 담양군은 최근 수산물 유통이 활발한 전통시장과 어패류 취급 업소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때, 또는 상처가 난 피부와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했을 때 감염된다.증상으로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구토·설사 등이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내외에 달한다. 간질환자·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캠페인은 수산물 취급 전통시장 종사자와 횟집 영업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어패류 조리시 흐르는 수
전남 담양군은 최근 향촌복지 실무추진단 12명이 참석해 ‘담양형 향촌돌봄’ 추진계획 공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담양군의 대표 공약인 향촌복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담양형 향촌돌봄은 주거와 의료·요양·돌봄을 군이 지원해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간담회는 담양형 향촌돌봄 세부적 계획에 대한 공유와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수요에 맞춘 현장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향촌복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
전남 담양군 무정복합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확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이 토지수용에 반발해 잡음이 일고 있지만 사업은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18일 전남도와 담양군에 따르면 해당 관광단지는 A건설사가 2030년까지 담양군 무정면 정석리 일원 212만㎡에 27홀 규모의 골프장·호텔·글램핑장·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A사가 담양군과 지난 2021년 투자협약을 맺은 뒤 전남도에 단지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 접수를 위해 현재 토지 매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체 토지주 300여명 중 5여명이 토지수용에 반발
전남 담양군 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업자의 토지 수용 비율을 놓고 주민들이 반발하는 등 잡음을 내고 있다.17일 전남도와 담양군 등에 따르며 담양군과 S건설은 2030년까지 담양군 무정면 정석리 일원 212만㎡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1년 투자협약을 맺었다,S 건설은 골프장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주민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토지(사유지) 수용 비율을 허위로 알려,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주민들이 전남도와 담양군 등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행정당국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이와 관련,
전남 담양군은 최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키움담소 조성공사 현장 등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현장 점검은 이달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 내부 시설 및 공간 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사업은 공간재생과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협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48억원을 투입, 조성에 나섰으며 이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6층 규모로 건립되는 ‘어울림센터, 키움담소’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풀뿌리공동체 지원센터·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및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한기를 맞아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는 용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거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그 결과 49대의 농기계(예취기·엔진톱·분무기 등)를 수리·정비했으며 5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도 함께했다.앞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 수리점이 멀어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오지마을을 방문해 소형농기계를 수리하고, 영농작업 중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방법과 사후 관리요령 등 안전교육
가사문학의 산실 전남 담양군에서 제24회 전국 가사문학 학술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가사문학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에서 개최한다.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조선시대부터 면면히 이어온 가사문학(歌辭文學)이 현재 문학 장르 중 하나로서 어떻게 생동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발전 방향성을 재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문인협회의 제62회 한국문학심포지엄과 공동 개최하며, 이 자리를 통해 광주문인협회의 가사문학
전남 담양군은 최근 서울 종로구 일원서 담양군 청소년들과 종로구 청소년, 청년 멘토가 함께하는 ‘2023 종로국제서당 캠프’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종로국제서당 여름캠프는 지난 2월 담양군과 종로구가 청소년 교류 활동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종로국제서당’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 그 결실로 담양군 청소년들이 종로구를 방문했다.담양군 청소년들은 국제서당캠프 입학식으로 일정을 시작, 사흘간 미 대사관 방문, 훈장님과 함께하는 서당 인문학교육, 문화유산 영어발표회, 성균관 탐방, 김앤장 법률사무소 방문 등 영어
전남 담양군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군은 백동 주공 LH 2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행복톡톡 LH(내)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은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우리동네 마음상담소’를 운영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 행동 척도 검사, 불면증 척도 검사 등 정신건강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기관 연계 등 사례관리를 진행한다.지난 8일에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담양군은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전군민 대상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은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결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주 수요일 담양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경로당서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운동요법·다양한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검사와 상담 이후 고위험군은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와 관내병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