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장기렌트·카셰어링 등 새 모빌리티프로그램 론칭 렌터카 신차교환 프로그램 ‘스위치’ 카셰어링패키지 ‘팝’ 이달 출시 기아자동차가 소비자들의 새로운 요구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1일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 ▲기아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다. ‘스위치’는 기아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K7과 프리미엄 스
현대차 3분기 ‘어닝쇼크’ 영업이익 2천889억원전년比 76% 감소…환율 급등 등 악영향“4분기는 SUV·고급차 판매 주력할 것” 현대자동차가 3분기 ‘어닝 쇼크’를 맞았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감소한데다 재고처리,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의 환율 급등 등 외부요인이 결합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2천889억원을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0% 증가한 24조4천337억원, 당기순이익은 67.4% 감소한 3천60억원을 각각 나타냈...
캐딜락, 수입차 업계 최초 24시간 고객 시승 행사 캐딜락이 수입차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 시승 행사인 ‘얼티미트 24아워 테스트 드라이브’를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2달간 전 차종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24시간 시승 행사는 기존 한정된 시간 동안 제한적인 장소 및 제한적인 차종을 시승하는 프로그램을 탈피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딜락은 이번 행사를 통해 ATS·CTS·CT6·XT5·에스컬레이드 등 전 차종에 담긴 ‘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티구안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차에 들어가는 타이어는 초고성능 ‘벤투스 S1 노블2’다. 한국타이어는 티구안의 스포츠룩 버전인 티구안 R-라인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 유지를 위해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높은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으로 고속 주행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뛰어난 배수 능력을 갖춰 눈길이나 빗길에서
현대차, 안전사양 대폭 확대 그랜저 신형 출시 세계 최초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적용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 고급사양 강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한 2019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했다.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는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
현대차그룹,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개발 본격화 로보틱스 신사업 개척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의료용착용로봇·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개발 현대차그룹이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을 본격화하며 미래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인 로보틱스 신사업 분야 개척에 나선다. 23일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지난 9월 현대·기아차 북미 공장에 의자형 착용로봇(H-CEX)을 시범 적용했으며, 올 연말에는 윗보기 작업용 착용로봇(H-VEX)까지 시범 적용해 독자 개발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의 기술력 검증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초 로봇·인공지능(AI) 분야를
BMW 리콜, BMW 리콜 대상 차종 확대…BMW 미니쿠퍼 등 6만5천여대 추가 BMW는 118d(7222대), Mini CooperD (2만3559대) 등 52개 차종 6만5763대 연이은 차량 화재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리콜이 진행 중인 가운데 BMW코리아가 리콜 대상 차종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BMW 118d 등 52개 차종 6만5763대에 대한 추가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 과정에서 새롭게 화재 가능성을 발견한 BMW 118d 7222대를 비롯해
2019년형 그랜저 출시, 그랜저 가격 3112만원~4270만원 현대차, 2019년형 그랜저…편의·안전사양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가 2019년형 그랜저 및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는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릴렉션’이란 릴렉스(relax)와 포지션(position)을 합친 말로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동승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의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승객의 체압을 약 2
경차 월판매 10년만에 최저 기록 경쟁력 약화·홀대정책에 9월 8천627대 그쳐 “車산업 경쟁력 위해 시장 활성화 노력 필요” 지난달 국내 경차 판매가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차가 국내 비좁은 땅과 도로에서 효율적이고 비용 면에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은 차종인 만큼, 업계와 정부가 시장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 국산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경차는 총 8천627대로 지난 2009년 1월 8천172대 이후 9년 8개월 만에
르노삼성차, 상용차 ‘마스터’ 출시 스탠다드·라지 두 가지 버전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탑재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를 정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터 스탠다드’와 ‘마스터 라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2천900만원, 3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마스터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38년간의 개발과정에서 습득한 품질, 내구성 등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상용차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마스터의 보증 수리 내
기아차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 전국 확대 안심출동 이용자에 70km 주행가능 충전요금 할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 활용 능동형 정보 제공 기아자동차는 기존 제주 지역에서 운영하던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를 전국 규모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스는 전기차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된 상황에서도 고객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무상으로 견인 차량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기아차는 서비스 확대 개편을 통해 전기차 고객의 장거리 운행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새롭게 시행하는 전기차 안심출동 서비
현대차, 레드닷 어워드서 ‘올해의 브랜드’에 선정 LG전자 이어 한국 기업으로 두 번째 수상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한국 자동차 기업 최초로 ‘올해의 브랜드(2018 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매년 ▲제품 디자인 ▲
쏘카, 50% 할인 ‘쏘카패스’ 구독 서비스 한정 출시 1만명 한정으로 운영...매월 9900원에 이용 이용 중 최소하면 90일 이후 다시 가입 가능 쏘카는 4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하며 매월 9천900원에 쏘카의 모든 차량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쏘카패스’ 구독 서비스를 1만명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쏘카패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빌리티 구독 모델로 아반떼부터 수입차까지 차종 제한 없이 전국 1만1천대의 모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쏘카패스 정기구독 신청은 쏘카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아차, 대형 SUV ‘2019년형 모하비’ 출시 디젤 3.0 엔진으로 유로 6 배출 규제 충족 노블레스 4138~프레지던트 4805만원 책정 기아자동차는 디젤 3.0 엔진을 탑재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형 모하비는 ‘멀티미디어 기능 강화’, ‘중간 트림까지 고급사양의 확대 운영’, ‘강화된 유로6 충족’ 등을 통한 상품선 개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AMG 강사가 운전 교육 해드려요” 벤츠,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AMG 스피드웨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AMG 스피드웨이는 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AMG의 이름을 따 세계 최초로 만든 전용 레이싱 트랙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AMG 본사에서 인증받은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기아차, 더 K9·스팅어 특별 할부 프로그램 선봬 1.5% 저금리 할부 혜택, 100만원 캐시백 등 月 1천400대 판매…연내 1만대 판매 기원 이벤트 기아자동차가 이달 ‘더 K9’과 ‘스팅어’를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플랜’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는 출시 이래 월 평균 1400대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더 K9의 연 1만대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
‘수입차업계 지각변동’ 날아오른 아우디 11년만에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폭스바겐 2위 벤츠·BMW, 배출가스기준 변경·화재 영향 급감 수입차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올초부터 수입차 시장을 양분하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주춤한 사이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치고 올라와 지난달 판매 순위 1, 2위 자리를 차지했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달 2천376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전달보다 판매량이 13.3% 늘었다. 아우디가 월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SM6 프라임 출시, 르노삼성 자동차 중형세단 SM6 프라임 출시 SM6 프라임 가격, 2268만원~2498만원 르노삼성 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에 새로운 동력계를 적용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SM6 프라임'을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르노삼성 자동차에 따르면 SM6 프라임에는 세계 최대 무단변속기 제조사 자트코(JATCO)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인 '엑스-트로닉'(X-tronic)이 적용됐다. SM6 프라임에 적용한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은 기존 SM6 LPe 모
완성차 5개사, 영업일수 감소로 9월 내수 ‘뚝’ 추석 연휴에 공장·영업망 쉬어 9월 판매 실적 8.8~25.4% 감소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내수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소비세 30% 감면 혜택은 그나마 버팀목 역할을 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 5만2천494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5만9천714대) 대비 12.1% 떨어졌다.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생산 공장과 영업망이 문을 닫은 게 주원인이다.
현대차, 3년간 무사고·준법운행 고객에 최대 400만원 할인 현대자동차는 3년간 준법·안전운전을 실천한 고객이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주는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가입 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한 경우 향후 1년 이내 현대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재구매할 때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차종에 따라 ‘굿 드라이버Ⅰ’, ‘굿 드라이버Ⅱ’, ‘굿 드라이버Ⅲ’로 분리해 개별 운영된다. 굿 드라이버Ⅰ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