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수협은 김청룡 조합장이 지난 20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7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김 조합장은 낙후한 양식시설 개선, 어업인 소득증대 등 침체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차별화된 여신전략으로 어업인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경제사업 분야에서는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 위판실명제 등을 실시해 2020년부터 2년 연속 위판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수협은 전했다.총사업비 752억원(국비 지방비 459억원, 자담 293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권 친환경
전남 목포시는 최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 및 수산정책실장을 포함한 해수부 관계자 15명이 김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목포를 방문해 정책 취재를 위한 김산업 현장 사전답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전답사는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산업 현황 및 한국김의 우수성과 식품의 기능성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미지 홍보를 통한 인식도 제고로 김 소비 확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기자단은 대양산단 김 가공업체에 방문해 생산시설 견학 및 김 제품 시식회를 가졌다. 참여한 기자들은 하나 같이 “이번 방문을 통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박 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서울 성북구을),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의원과 국민의힘 송언석(경북 김천시)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28억4천만원) 등이다.
전남 목포시가 전남도 주관의 ‘2023년 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해 큰물고기 자루 제작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목포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선정됐는데, 재활용이 어려운 폐현수막을 활용한 신규 사업인만큼 각 지자체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목포시 새마을지회와 함께 큰물고기 자루 150개를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큰물고기 자루를 이용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삼학도, 북항노을공원, 평화광장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했다.청결활동 외에도 제작된 자루 전시와 배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20일 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공존의 섬, 격렬비열도’를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호남권생물자원관의 다섯 번째 섬 생물 기획전시로 괭이갈매기 등 격렬비열도 생물자원 10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는 ‘풍부의 바다’, ‘공존의 섬’, ‘새들의 하늘’, ‘격렬비열도’, ‘섬생물자원을 지키다’ 등 총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특히 ‘공존의 섬’ 존에서는 격렬비열도의 자생식물인 동백나무와 산뽕나무의 사계절을 미디어아트로 연출해 위도상으로 중부지역에 해당되지만 남해안과 유사한 식물
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3개 동 어르신과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조성재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김용진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40명에 대한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목포시의장, 노인지회장 등의 표창 순
전남 목포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지난 13일 헌혈의집 목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헌혈의집 목포센터는 백년대로 스타시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레드커넥트 스마트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이
전남 목포시민 아카데미 11월 강좌가 22일 오후 2시 목포역 맞은편 신사옥으로 이전한 목포MBC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자 이브로드캐스팅 이사회 의장이며, 유튜브 ‘삼프로TV’의 진행자로 활동 중인 김동환 대표가 초빙돼 ‘품위있는 자산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경희대 정경대학을 졸업하고 리딩투자증권 전무, 하나IB증권 자본시장실 실장이사를 역임했으며 MBC 주식 예능 ‘개미의 꿈’,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 카카오TV ‘개미는 오늘
전남 목포시가 최근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2023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40곳의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센터 간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아동복지 현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력 충전과 실무자들 간 업무 지식 및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미경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제17회 호남지역 발달장애인 볼링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목포 국제볼링타운에서 선수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명도복지관에서 주관하고 HL목포신항만운영(대표이사 여종구)이 후원·지원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목포신항만운영은 2008년부터 대회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참가 선수들이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 진행에 필요한 도우미 역할을 했다.목포신항만운영 관계자는 “뜻깊은 대회가 계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종채 기자 yj
전남 목포시가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관련 관공서 사칭 문자 결제 사기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관공서를 사칭해 과태료나 벌과금이 부과된 것처럼 일부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내용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 될 것으로 우려돼 해당 내용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자생 조직 등에 홍보를 요청했다.피해 사례를 보면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단속됐으니 과태료를 조회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첨부된 주소창을 열어봤다가 소액결제나 정보가 유출됐다.보이스피싱이나 사칭 문자 결제 사기가 의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897년 개항 이래 최초로 전남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열린 전국체전은 7일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총 4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면서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목포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개항 이래 최초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차질없는 준비에 모든 시민이 한마음이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오는 11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드론쇼는 500대 군집 드론쇼로 노을과 음악,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주제로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드론쇼와 함께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버스커 3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은 퓨전국악팀 소리와 나무꾼, 싱어송라이터 정효, 어쿠스틱 락 유주호가 출연해 문화행사무대를 꾸민다.한편, 시에서는 해상인근에서 꾸며지는 행사이니만큼 안전요원, 해상안전요원, 목포소방서 구급차배치, 목포해경
전남 목포시 장애인단체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17개 시·도 선수단을 방문하며, 응원과 위문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사례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지난달 26일 목포시와 간담회를 가진 목포시 17개 장애인단체는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특히 대회 기간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김홍봉 회장)를 비롯한 목포시 17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선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박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이수진, 허영 의원 및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을 잇달아 면담해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주요 역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추가) 등이다. 이와 함께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총사업비 427억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기원하는 ‘2023 목포항구버스킹 특별공연’이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특별공연은 지난 10월 성황리에 종료된 제104회 전국체전의 열기를 장애인체전으로 이어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특별공연에는 사물놀이,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등장해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겹고 수준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공연 7일 공연에는 지난 달 열린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 특별공연’에
전남 목포시는 4일과 5일 2023 생생문화재사업 ‘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와 ‘목포 개항장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맞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목포명물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오는 4일(토요일) 오후 1시에 유달초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근대역사관 2관과 목포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근대역사관 1관에서 마무리되는 이동형 거리극으로 문화재 해설은
전남 목포시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목포해상W쇼 공연을 특별하게 꾸며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시는 는 4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가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전공연에는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또한 VR체험, 퀴즈를 통한 경품증정, 체전 마스코트 인형탈 거리 홍보 등이 진행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시는 전국 장애인체전 특별공연인 만큼 특별히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일부터 14일간 2024년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협력 강사로 구분된다.주 강사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강의를, 협력 강사는 교육생 출결 및 안전관리와 체험활동 지원 등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교육 강사로 위촉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자원관에서 학교, 단체,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자원관 관계자는 “섬·연안의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을 국민에 알기 쉽게 알려 줄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
전남 목포시가 4일 오후 6시부터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 큰창고에서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1897 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시가 진행하는 2023 힙플레이스 투어 프로그램의 2회차 공연이다.해관 무도회 ‘모던파티’는 목포의 가수 ‘이난영’을 동기로 한 재즈 공연과 결합해 현대무용, 발레 공연이 펼쳐지고, 한국의 케니지로 불리는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 씨를 초청해 짙어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재즈와 더불어 간단한 식음(와인 등)이 마련된다.또한, 특색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