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최근 청년의 자립 및 활력 지원 정책에 우수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번 유공자 포상에서 행안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6억 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18억 원), 전남 청년공동체사업(4천만 원) 등을 추진해, 도시 청년 인구 유입 촉진, 인구소멸 지역 극복, 청년 인구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관련 그간의 공을 높이 인정받아, 행안부 주관 2023년 청년 마을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청년 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지난 13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박종재 축제추진위 부위원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의 아내 김선미 여사,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차영수 전남도의원, 김주웅 전남도의원 등 군 관계자들과 강진군민을 포함한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1만948명으로 지난해 축제 첫날 7천28명 대비 55.8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에는 관내 학생 1천307명이 참여했으며 ▲생명존중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성교육 및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등 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청소년
전남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10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후 9월 21일에 열린 강진군민장학재단 제2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총 83명(성적우수 31명, 복지 11명, 다자녀 24명, 다문화 5명, 한부모 3명, 귀농인 2명, 특기자 1명, 장한 학생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8천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으로 맺어진 인연을 통해
전남 강진군은 최근 농업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4년 농정분야 업무보고회’를 열고, 내년 농정의 큰 그림을 완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변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소비자의 니즈 변화로 인한 기존 작물의 수요 감소 등으로 농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군은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먼저 농산물 시장은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쌀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 쌀 브랜드와 대체 작목 육
전남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강진군 주택신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15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심의회의장에는 강진군 주택신축지원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진 부군수와 강진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주택과 귀농귀촌 분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심의방법은 정량평가 50점, 정성평가 50점, 가점 5점을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1순위 대상자부터 선정됐다.정량평가는 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통해 강진 거주기간, 주택 소유 여부, 연령대, 전입 가구원 수 등을 점수화하는 객관적 평가이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강진MTB동호회(회장 박재성)의 이색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강진MTB동호회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경북 영덕, 포항, 경주, 울산 등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위주로 MTB를 타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회원들은 갈대 축제를 알리는 문구를 등에 달고 자전거로 곳곳을 누볐으며, 관광객들이
전남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개의 크고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오며, 대표 축제인 갈대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군은 이번 갈대 축제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로 승부수를 걸었다. 이번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갈대로드’를 꼽는다. 지역 자연생태 해설가의 재치 넘치는 설명과 함께 떠나는 ‘갈대숲 생태 탐험대’는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오전 10시 30분과 낮 1시 20분, 오
전남 강진군은 연말까지 강진사랑상품권에 대해 10% 할인 판매를 계속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지류·카드·모바일 상품권 판매액이 2023년 9월 말 기준, 300억 원으로 2023년 목표 발행액인 400억 원 대비 75%를 달성했고, 여기에 농·어민 공익수당, 육아 양육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으로 약 100억 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강진사랑상품권은 연중 10% 할인으로 판매액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가맹점도 2022년 1월 1천152개소, 2023년 1월 1천258개소, 2023년 9월 말 기준 1천380개소로 꾸준한
전남 강진군이 관내 소상공인 업체 이용 후 SNS에 게시하면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강진 내돈내산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6일 강진군에 따르면 9월말 현재 689명이 1천269건의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강진군의 소상공인들의 외식업, 미용업, 가공물품 등 다양한 업체를 이용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소상공인 살리기 내돈내산 프로젝트는 강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 1만원 이상 구입한 물품을 영수증과 함께 개인 SNS에 게시, 포털 검색 사이트에 노출이
가을엔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때맞춰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10월 추천 가볼 만한 곳 5곳을 선정한 가운데 강진 불금불파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테마는 ‘맛있는 골목 여행’이다.5일 군에 따르면 강진 병영면 병영돼지불고기거리에서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는 돼지불고기의 불맛을 제대로 보면서 병영면의 골목길의 운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병영돼지불고기거리는 강진에서 이름난 맛 골목이다. 조선 시대에 새로 부임한 병마절도사가 집안 어른인 강진현감을 극진히 대접한 데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전라병영성과 병영5일시
전남 강진군이 최근강진 문화의 밤 기간에 맞춰 진행한 전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쿠폰 이벤트에 힘입어 이전 주 대비 6%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강진군은 2023 지역문화활력 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강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강진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전통어업 ‘가래치기’를 주제로 한 댄스 플래시몹, 전통마을 문화 ‘선돌감기’에 호랑이와 까치 이야기를 곁들인 뮤지컬을 비롯한 장윤정, 마크툽, CLC 예은, 걸그룹 시그니처 등 초청가수 공연도 마련돼 3일간 관광객 2만 1천여명의 호응을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 소속 코스 매니저(캐디)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74만원을 26일 강진군에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다산베아채 조승현 본부장과 김진태·김명섭·이혜주 캐디가 참석했다.남해안 대표 골프장인 다산베아채는 2018년 11월 개장했으며 다산코스(생각하는), 베아채코스(사랑하는), 장보고코스(돈이 되는)까지 27홀로 이뤄졌다.6개 조로 90명의 캐디가 활동하고 있다.캐디 이해주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기탁했다”고 말했
전남 강진군은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남권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6일 오전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획기적인 새로운 모델을 도입,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방시대 발전을 모색한다.군은 전국의 모든 지역이 고민하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과 경제 살리기를 목표로 설정하고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잡았다.㈜더본코리아는 예산군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예산형 구도심 지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장, 최고 수준인 자녀 1명당 월 60만원,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출산정책이 실제로 출산에 많은 도움을 주고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육아수당 시행 1년을 앞둔 시점에 강진군의 획기적인 출산정책이 출산율 증가에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도 시행 전(2021년10~2022년8월)에는 출생아가 83명이었으나, 시행 이후(2022년10~2023년8월) 같은 기간에는 출생아가
전남 강진군이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촘촘히 챙기는 노인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있다.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꼼꼼한 노인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우선 맞춤돌봄서비스로 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사와 함께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방문, 홀로사는 남자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또한 혼자사는 어르신중 1,087명을 대상으로 전기, 화재, 응급사항을 즉시 119소방소와 연결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하나인 홈CCTV 스마트 돌봄 사업으로 인
전남 강진군은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기념해 ‘푸소(FU-SO)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푸소 홈커밍데이는 한번 푸소를 경험했던 체험객이 가족, 친구와 함께 다시 강진을 방문해 푸소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갈대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학생 푸소, 공무원 푸소, 일주일 살기 등 강진에서 진행한 푸소에 한 번이라도 참여했던 체험객과 그 일행으로, 최대 6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9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푸
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진군이 대규모 전국 낚시대회를 연다.2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27일과 28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그동안 강진군에서 추진했던 바다낚시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출발했다.1~2톤 정도의 낚시어선밖에 없었던 마량항에 지
전남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2024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인 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에 4년연속 선정되며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더#252 영랑생가’는 시문학파기념관이 지난 2021년부터 기획해 운영중인 사업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정책의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더#252 영랑생가’는 국기민속문화재 제252호인 영랑생가를 모티브해 공모한 사업명이다.고택, 종가집 활용사업은 의·식·주·의례 등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에
전남 강진 밤하늘에 문화의 향기가 번진다.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음악도시 강진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하나로 국비를 확보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강진 문화의 밤(B.A.M.)’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올해 진행된 사업을 통해 강진군민이 주도적으로 창작과정에 참여한 공연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이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광객을 유입시켜 강진읍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과정 중심형 공연이다.행사 준비를 위해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