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실습 교육훈련을 진행하며 사고 예방능력 제고에 나선다.이번 인턴사원 실습교육훈련은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지난 22~23일 2일간 진행됐다.광양제철소가 추진하는 계층별 직원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지식을 적용해보는 실습형 훈련 위주로 구성됐다.안전지식을 미리 체득해 현업 배치 후에도 위험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턴사원들의 안전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훈련 과정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남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박병관 상임대표, 36개 참여단체 대표자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감사보고와 2024년 사업·예산 승인하고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임원으로 박병관 상임대표와 허형채 운영위원장이 재선임됐다.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활동 유공이 높은 김재숙 광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방현 ㈜포스코 환경자원그룹 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해 실천 사업으로
전남 광양시 농민들과 광양 지역 내 농협이 농협 출하장려금 지급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하 전농 광전연맹)과 광양시농민회는 광양 지역 6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이 농민에게 지급돼야 할 출하장려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농협은 30%는 직접 지급, 나머지는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반론하고 있는 상황이다.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는 것이 광양농협 측의 입장이지만 농협이란 조직이 지역 농민 지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단체인만큼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출하
전남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 정도 우수지역과 안전 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지역사회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산출된 자료는 분석을 거ㅊ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나눠 공표된다.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6개 분야에서 2등급(생활안전, 자살, 감영병)과
전남 광양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변경노선 시범운행을 개시한다.이번에 시범운행 하는 변경노선은 총 12개 노선으로 ▲광양읍일원 3번·6번·7번 ▲봉강면일원 20번 ▲옥룡면일원 21번·21-3번 ▲골약동일원 23번 ▲진상면일원 30번·33번 ▲다압면일원 35-1번 ▲중마동일원 1000번·1001번 노선이다.시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의견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착수보고회-중간보고회-주민설명회-최종보고회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전남 광양시 출신인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영입인재 27호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광양시가 고향인 정 교수는 순천고등학교를 나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사법고시(34회)에 합격했다.특히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 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데 단초를 마련한 인물로 알려져있다.사법연수원생 시절 당시 검찰은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도 지난 1994년 12월 12일(당시 15년)로 끝난다고 발표했다.이에 정 교수는 군사반란죄의 경우 헌법상 대통령 재
전남 광양경찰서 광영파출소는 지난 20일 중·고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저녁 시간대 청소년 밀집지역을 비롯한 원룸촌 등 여성1인 거주지역 일대를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광영파출소 자율방범대는 광양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광영파출소와 함께 주기적으로 우범지역 순찰을 하며 최근 이슈가 되는 범죄인 스토킹 및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에 동참중이다.특히 먹자골목, 학원가, PC방 등 청소년 밀집지역 및 여성1인 가구들과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원룸지역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 가시적 거점 및 골목골목 안전순찰을 통해 스
전남 광양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을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시기로 손꼽힌다.이에 광양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또한 산불 취약지와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과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초기대응 및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산불전문예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를 도입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시행 한 달 차에 접어들며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필요성을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 중에 있다.이 격주 주 4일제는 직원들이 2주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씩 더 근무해 평균 주 40시간내 근로시간만 유지하면 격주 금요일마다 쉴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광양제철소가 이 같은 전사 지침에 따라 전 상
전남 광양시가 22일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했다.이번 약수제는 올해 41회로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광양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약수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민요·제례악 공연, 12개 읍면동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합수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음복 순으로 진행된다.제례는 광양향교의 주관 아래 헌작, 축문 등 기본 제례 형식에 시립국악단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하고, 고로쇠 약수가 풍족히 채취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 이어 전남 광양시에도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 건설에 나섰다.포스코퓨처엠은 22일 오전 전남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 삼성SDI 김익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착공되는 양극재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산 5만 2천500t 규모로 전기차 약 58만여대 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삼성SDI에 전량 공급된다.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로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
광양시 수소버스 구입 보조금 지원22일부터 접수…대기질 개선 등 기대광양시청 전경./양준혁 기자전남 광양시는 무공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통해 친환경 수소 경제 사회로의 신속한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4년 수소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양시는 2021년부터 수소 승용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1년 25대 ▲2022년 92대 ▲2023년 29대 등 지금까지 총 146대를 보급했다.여기에서 더 나아가 광양시는 올해부터 수소 승용차 외에도 수소버스 도입에도 나선다. 수소버스 구입 보조금 1차 지원대수는 ...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발디비아 10번, 원클럽맨 주장 고태원 5번을 포함한 2024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전남의 2024시즌 등번호는 선수단의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원클럽맨 고태원은 입단 후 8년 연속 5번을 유지하며 올시즌 주장 완장과 함께 피치를 누빈다.K리그2 2023시즌 MVP 발디비아도 2년 연속 전남의 10번을 유지하며 그라운드를 밟는다. 부주장 조지훈은 25번, 임찬울 7번, 하남 9번, 이후권 16번, 유지하 2번 등 작년과 동일하다.이번 2024시즌 전남에 새롭게 합류한 김용환은 13번, 김주헌 14번,
전남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역점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한다.치매인지선별검사는 광양읍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보건기관과 시설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는 치매인지 선별검사(CIST)도 추진 중이다.1차 검사에서 치매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2차 진단을 진행하게 되며 이때 정밀검사와 관련된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지원, 사례관리,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 진
전남 광양시는 주곡인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율 제고를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 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벼 재배면적 줄이는 농가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감축 실적에 따라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거나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가점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협약 대상은 농업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감축협약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하면 된다.농지에 대한 점검은 6~7월 중에 진행되며 이행
전남 광양시는 최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착수 현황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으론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을 점검했으며 행정절차 조속 이행, 사업 단계별로 국도비 예산 확보
전남 광양시가 최근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국비 지원 요청’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방문엔 정성환 광양시 교통과장과 김진환 KTX-이음 광양역 정차 민간추진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과를 방문해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전달했다.더불어 광양역 정차의 당위성과 그동안의 추진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광양역 정차를 향한 광양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이에 국토교통부 담당자는 “경전선 KTX-이음 정차역 결정은
전남 광양시가 오는 26일까지 광양수산물유통센터 편의시설 8개소 입점자 공개모집을 한다.대상 시설은 ▲1층 편의점 ▲2층 수산식당 3개소 ▲3층 푸드코트 3개소 ▲4층 카페 1개소로 총 8개로 사용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입점자 모집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해당 편의시설들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개장·운영 중인 수산
전남 광양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목표액인 5억원 달성에 미달하면서 체면을 구겼다.20일 전남도와 광양시 등에 의하면 지난해 광양시에서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3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해당 금액은 도내 22개 시·군 중 2억2천400만원을 모은 구례군과 2억3천900만원을 모금한 신안군 다음으로 낮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전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금한 담양군의 22억4천400만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느껴지는 금액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액은 1
우광일 제 6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다.광양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 6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자리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정인화 광양시장·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최병윤 광양경찰소장·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했다.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에서 기업에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창출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또한 광양시와 함께 신산업 육성과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