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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류와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오용 또는 남용에 따른 인체에 심각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즉, 마약류법이 개정되었다. 이에 따라 약품으로 분류된 일명 마이클 잭슨 마약이라 불리는 프로포폴이 마약으로 지정돼 사용기록 및 보존하도록 하는 등 엄격한 관리 의무를 부여했다. 그렇지만 시중 일부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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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소방 관이란 삶은 더 더욱 그러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면 다양한 이유와 처지의 사람들과 대면하며, 안타까운 모습을 자주 접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2013년 전국 소방관서는 ‘국민행복 안전정책’ 일환으로 주택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화재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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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신종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비는 허술, 문제가 되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신종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무료쿠폰 제공’, ‘모바일 상품권 도착’ 등의 형태로 전송된 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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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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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시즌으로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기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야구장 주변 도로는 불법주차와 관람객들의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물론 경기장 주변에 주차 공간이 적어 차량을 이곳저곳에 세워두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가 운전자들은 도로가에 별 의미 없이 세워두고 그 자리를 떠난다.차량 한 대를 도로가에 세워두고 나면 다른 차량들도 연이어 도로가에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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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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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은 약 27만 가구로 추정되며 다문화가족 수는 약 35만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총인구 대비 약 0.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문화 자녀 또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결혼 이주민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 자녀가 해마다 약 2만5천명씩 증가하고 있고 학교를 다니는 다문화가정 자녀도 5만명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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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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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종 광주시 남구 양림동장광주시 남구청사 이전을 계기로 남구의 실질적 중심부인 백운광장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남구청사 이전은 어떻게 보면 때 늦은 감이 없지 않다. 1995년 광주 서구에서 분할돼 봉선동 조립식건물에 개청한 남구청은 5년만 사용하고 청사를 신축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벌써 18년이 지났다. 구 남구청사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필자는 대낮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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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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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날로 고령화 되면서 한국노인 4명 중 1명꼴로 치매위험이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가에서 치료할 수 있는 명확한 약도 없을 뿐 아니라 이를 치료하는 병원이 있더라도 많은 치료비가 요구된다. 또 치료를 하더라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치매노인이 있는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세 끼의 식사와 잠자리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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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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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흉악 범죄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여성이나 아동을 노린 성범죄부터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묻지마 범죄’까지 끔찍한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사회 4대악 중 하나인 성범죄에 대해서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치안인프라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4대악 척결에 경찰의 활동이 집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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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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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광주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에서 2년 근무를 마치고 올해 초부터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의 보직을 맡고 있다.학교전담경찰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규정한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중 하나인 학교폭력근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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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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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균형발전이나 주민생활편의 안정책 등 갖가지 정책을 구상, 발표하고 그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인의 고견을 청취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맞게 또한 편리하게 제도도 만들고 통합 또는 분할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새 정부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행정부로 개편하고 있는 이때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한대리와 장흥군 유치면과는 경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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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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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가정폭력이다. 그만큼 가정 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그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지구대나 파출소 근무 중에 부부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보면 남편이 술에 취해 위험한 물건인 창문, 가전제품, 그릇 등을 아내에게 던지거나 위협을 가하는 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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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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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등산객의 증가와 농산폐기물 , 밭두렁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화재가 극성이다. 지난 달 9일 경북 포항에서는 중학생의 불장난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사망자 1명, 부상자 14명, 주택 50여 가구 파손 등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2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러한 산불 원인으로는 산 주위나 밭에서의 쓰레기소각, 등산객 담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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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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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같이 날씨가 따뜻해져 기온이 높아질수록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생리적인 현상 때문에 술을 조금만 마셔도 알코올이 체내에 쉽게 흡수되므로 취하기 쉽다. 이런 탓인지 요즈음 술에 취하여 길거리에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의식을 잃은 채 아무 장소든 가리지 않고 쓰러져 있거나 차로(車路)에 누워있어 교통안전에도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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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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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순천에서는 국제적 중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 4대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대 실천운동인 질서·청결·친절·참여운동 중 ‘질서’는 차량 2부제 시행으로 박람회장 주변 도로의 교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차량 2부제 운행대상은 영업용, 대중교통, 장애인차량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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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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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꽃구경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봄이면 이내 꼭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가 있다.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실려온 먼지가 하강 기류에 의해 우리나라에 떨어지기 때문에 봄에 자주 관측된다. ‘황사(黃砂)’란 바람에 의하여 하늘 높이 불어 올라간 미세한 모래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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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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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제시한 4대악 척결, 그중에 우리 가정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는 것이 가정폭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가정 10가구 중 6가구가 가정폭력이 이루어지는데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이 가정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가정폭력의 원인으로는 1위가 우발적인 분노, 2위가 술이라고 하는데,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인 범행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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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2013.04.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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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정전협정 파기 주장에서부터 전쟁 불사까지 연일 그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강경한 태도에 남북관계는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만큼 일촉즉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과거 북한의 천안함 피격, 서해안 도발 등 국지성 도발행위로 소중한 국민들의 목숨이 희생되었고 강경한 북한의 태도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현실에서 국민들은 생업에 종사하고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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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국민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은 요원(遙遠)한가? 지난 달 경찰은 새 정부의 국정 목표이기도 한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이른바 4대악 척결을 선언하고 지방청과 일선 경찰서 산하의 민생치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예방 중심의 여성 청소년 부문 기능에 수사 기능을 접
오피니언 칼럼
남도일보
2013.04.0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