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와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시는 최근 국내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사례관리 연계 지원’,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국 국가에서 활동하는 NGO단체다.‘유니세프 아동
전남 나주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기른 농산물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먹거리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시는 최근 나주농업진흥재단, 노안남초등학교, 어린이복지시설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학교텃밭 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학교 텃밭 농산물을 매개로 로컬푸드에 담긴 공익·교육적 가치 확산과 나눔과 기부를 통한 공동체 상생에 힘을 모은다.‘학교 텃밭 재배기술 교육 및 농산물 공급·기부’, ‘지역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증진’, ‘건강한 식문화
전남 나주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상의 주인공을 찾는다.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복리 증진에 기여해온 시민을 대상으로 5개 부문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민의 상은 매년 10월 30일 개최하는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서 수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공로를 공식 예우하기 위한 상(賞)이다.시는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부문별 심사를 통해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강
전남 나주경찰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 몰카 점검에 나섰다.18일 나주경찰은 최근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장 내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나주경찰은 물놀이장 내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이용해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불법카메라 점검에 동참한 한 시설 종사자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남 나주시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5천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 등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문별 2회
전남 나주시가 최근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신규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 제한 금지 규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개입 행위를 방지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의에 나선 김태균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은 내년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대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익숙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에 따른 위반 사례 및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주요내용은 지방자치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이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놀이장터를 본격 개장했다.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목사고을시장에서 ‘다같이 놀장’ 놀이장터를 운영중이다고 15일 밝혔다.다같이 놀장은 지난달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달 24일, 오는 8월 29일, 9월 4·14·19일, 10월 9·24일, 11월 4일 각각 열린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장터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무대 공연, 체험, 경품 행
전남 나주시가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영산강 생태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환경 생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회의엔 민관공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과 공동위원장인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김도형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사무총장, 김억수 금강유역환경포럼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 하천(안전)·환경·농업 소관 부서장 등도
전남 나주시가 저녁 시간 시민의 안전한 통행 길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어두운 길 밝기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시는 13일 사업비 10억 2천 500만원을 투입해 원도심을 관통하는 국도 13호선 ‘성북동 송현교 ~ 이창동 운곡교’ 구간, 13개 읍·면 소재지 일원 가로등 1천 17개소에 LED등기구를 신설·교체했다고 밝혔다.LED등은 기존 방전등기구에 비해 밝기 및 연색성이 높고 고장 가능성이 적어 시민의 보행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수명 기간이 길고 절반 수준의 전력소모량에 따른 유지비용 절감 등 효율
전남 나주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가 24시간 꼼꼼한 관제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 3명은 지난 달 극단적 선택 의심자, 실종자 발견, 음주운전자 검거 등에 기여한 공로로 나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센터는 지난 달 24일 오후 9시경 112신고센터와 연계돼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알람으로 극단적 선택 의심자 신고를 접수했다.신고지 주변 CCTV를 통해 의심자를 발견한 관제요원들은 경찰과의 신속한 공조로 소중한 인명 구조하는데 결정적 역할
전남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지 멜론 농가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나주시지부직원 45명이 세지 멜론 농가(2개소) 시설하우스 복구 및 수확 작업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5~6일 이틀 간 세지면에 최대 273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일손 돕기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로 시름에 잠긴 세지면 오봉리 멜론 농가를 찾아 하우스 2개동(3천㎡)에서 멜론 수확, 운송 작업을 완료했다.조성은 나주시농업정책과장은 “피해 농가
전남 나주시가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 해소와 재활·치료를 위해 운영하는 그룹 텃밭 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생산적인 농업활동과 치매 케어 서비스를 접목시킨 ‘치유해요! 힐링해요! 미니 케어팜’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미니 케어팜’은 치매 어르신의 잔존능력 보존과 신체·정신적 치유에 중점을 두고 70세 이상 정상군 노인, 치매환자, 인지저하 노인을 그룹으로 매칭해 맞춤형 텃밭 활동을 지원한다.활동 공간인 치유 텃밭 농장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다시면 죽산리, 반남면 대안리 마을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
전남 나주시가 주민주권 시대를 구현을 위한 ‘제2기 빛가람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돛을 올렸다.빛가람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금천농협 빛가람지점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읍·면·동 단위 주민 대표 의사 결정 기구다.행정과 대등한 관계에서 주민 주도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 총회개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를 협의, 결정한다.이날 출범식은 제2기 위원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실천 선언문 낭독,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
전남 나주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시·군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교육기관 인증을 통해 추진해왔다.지역 여건에 적합한 활동가 양성을 통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3기 과정은 지난 지난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총 15회(90시간)차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중요성’, ‘관련 법’, ‘친환경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도시텃밭·정원 디자인 설계’, ‘학교텃밭
전남도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8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제21회 장애청소년 글로벌 IT챌린지 전남대회’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재활협회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전남도교육청, 통일산업주식회사, 농업법인 나주떡보, 모바일샵 전남장애인사이클연맹, 나주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후원했다.장애청소년 글로벌IT챌린지 전남대회는 정보화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에게 정보화의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IT활용능력을 개발해 장애청소년
전남도 나주시가 최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리더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달콤한 퓨전 쌀 디저트 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디저트 음식 조리를 통해 쌀 소비 저변 확대에 앞장설 소비자, 농업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다.시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2회차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우리 쌀의 올바른 정보 제공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고구마, 단호박, 수박, 호두
전남 나주시가 지난 5월부터사업비 6억원을 투입, 보행자와 차량이 오가는 통로박스 98개소에 LED등기구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통로박스 15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 LED등기구 187개를 신규 설치하고 180개를 교체했다.또한 지난 2017년 실내체육관 등 48개소(143개)에 LED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시는 어둡고 흐린 날씨에 조명이 없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통로가 한층 밝아지면서 안전 보행과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고장 민원이 빈번했
전남 나주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이하 전남TP)는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주시 스타기업’에 ㈜아이아이에스티를 선정했다.시는 ㈜아이아이에스티는 시청 이화실에서 스타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 및 현판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엔 정찬균 나주부시장, 이상엽 전남TP단장, 서범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나주시 스타기업은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시는 지난
전남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최근 강인규 나주시장이 청사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 100인과의 대담’을 통해 나주의 과거와 현재 주요 성과, 남은 임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대담은 지난 1일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미래 나주의 희망 사항, 지역·세대별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20개 읍·면·동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시민 100명을 선정, 대회의실
전남 나주시가 청년층의 결혼 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결혼 장려금’ 제도 지원 금액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개편했다.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기존 결혼장려금 제도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제도로 개정, 이달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만 49세 이하인 신혼부부로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날부터 6개월이 경과해야하며 신고일 기준 1년 이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또한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 혼인신고일 전 전남도에 1년 이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