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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출산율 하락, 평균수명 증가로 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인구대비 노인인구(만 65세 이상)가 17.5%에 육박한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년 노인학대 신고는 증가하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또한,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고 단순 가정사로 여기거나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해결이 쉽지 않다.노인은 학대뿐 아니라 실종,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노출로 경찰의 주된 치안수요자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학대란 노인복지법상 만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5.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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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된 ‘착한 운전 마일리지’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아직 이런 제도가 있음을 아는 운전자들은 많지 않은 듯하다.일부 운전자들은 이 제도를 신청해서 혜택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은 알면서도 신청 자체가 번거럽다고 생각해서 넘어가거나,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자체를 모르는 운전자들도 꽤 있다.신청은 과거에 비해 직접 파출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정부24’, ‘교통민원24’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서약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편리해 졌다. 몇 분만 투자한다면 이 혜택을 받을 수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5.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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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그동안 억눌렸던 대면 교류와 보복 음주 심리가 분출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으로 보다 강력한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된다.아울러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우려됐던 음주운전이 급증하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다.이에 경찰은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각종 모임과 회식 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음주 단속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다.이처럼 거리두기 해제 이후로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운전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5.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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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고시 폐해에 대해 홍보하고 테마단속 등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전모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오토바이 안전운전의 시작은 안전모 착용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오토바이 교통사고시 안전모 착용의 경우 치사율 감소효과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한다.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자동차에 비해 치사율이 2배가량 높다. 특히 야간사고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오토바이에 승차시에는 자동으로 안전모를 착용하는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5.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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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튀어나와 당황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무단횡단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국민들이 무단횡단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특히, 무단횡단사고는 새벽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이른 시간에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 부주의한 상태에서 과속을 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 시간에 자동차가 다니겠냐는 생각으로 무단횡단을 하여 사고로 이어지게 된다.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무단횡단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5.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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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서에서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설정 운영, 불법무기류의 근절과 사회불안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를 받고 있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1차 자진신고 기간이 운영되는데 신고 장소는 각 경찰관서, 각급 군부대에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하면 된다. 편리한 방법이란 무기 등 현품을 신고하는 장소에 직접 가져가서 신고를 하거나 대리 제출도 가능하며, 익명신고, 구두나 전화로도 신고가 가능하다.이 기간 동안 신고할 경우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불법무기류의 출처나 형사
독자투고
남도일보
2022.03.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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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가 보행자 사망에 해당하고 최근 3년간 보행 사망자의 22%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발생했다고 한다.해마다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올해 2022년부터는 횡단보도 통과 차량의 우회전운행에 있어 더 엄격한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보행자 보호의무를 명시하고 있는 도로교통법 제 27조에 개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최근까지 우회전 시 마주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거의 다 건넜거나 중앙선을 통과하여 반대편에 가깝게 이동했다면 신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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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훈 기자
2022.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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