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려인마을은 삼일절 제105주년과 1923년 연해주 고려인 삼일만세운동 10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오전 11시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려인마을은 행사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는 고려인 선조들의 광복을 향한 열정과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가장 행렬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노래 제창, ‘빼앗긴 조국, 그날의 함성’ 재현행사, 기념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독립선언서 낭독은 전남대와 호남대 재학 중인 고려인마을 자녀 덴마리나 양과 김아나스타스야
서창억새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2년연속 대상 동신대, 미래라이프대학 첫 신입생 입학식 남구, 큰 기부 작은 전달식 동림동, 정월대보름 행사 광주대, 호주서 글로벌 현장실습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원전 안전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문제점 발생 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민간환경 안전감시센터의 박응섭(57)소장. 박 소장은 한빛원전 주변 지역에 발전소 가동에 따른 방사선 영향 유무를 다각도로 분석해 관련 사실을 알리는 업무를 하고 있다. 지역 내 식수·빗물·토양·해수, 심지어 학교급식 식재료까지 연간 600건 이상의 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이밖에 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각종 먹거리나 식수 등에 대한 요청건까지 감안하면 1년에 1
한국나무의사협회(회장 김판석)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KW컨벤션센터 5층 아이리스홀에서 제3기 집행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나무의사협 임원들은 “수목진료는 나무병원에서만 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고, 수목진료제도가 도입된지 5년이 지났으나 현장에서 수목진료 제도 인식부족으로 법령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사례가 많다”며 “수목진료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단속강화로 수목진료 제도의 조기정착과 나무병원이 입찰 참여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필요가
광주 고려인마을은 지난 23일 다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혜미)이 주간활동 ‘즐거운 체험활동’ 의 일환으로 마을을 찾아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다인사회적협동조합 이용자 31명이 참석해 고려인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고려인문화관 관람에 이어 마트료시카 색칠하기 체험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다인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하는 주간활동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나 장소를 찾아 동료이용자와 함께 낮 시간을 보내는 서비스다.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만 18세부터 65세까지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지난 23일 광주 남구 사직동에서 ‘사랑의 식당’ 신축 준공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5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철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 정환담 전 전남대학교 법과대학장, 박인종 광주시산림조합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김정희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조정숙 남구 부녀회장, 이기주 도시재생위원장, 국민의힘 박은식(동구남구을)·더불어민주당 정진욱(동구남구갑)안도걸(동구남구을) 예비후보, 정동
아름다운가게 광주목포본부는 지난 23일 광주역점·백운점·운천점의 행사나눔 배분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797만2천원을 광주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나눔 배분사업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광주지역의 취약계층 가구가 참여하고 있는 남·북·광산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5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방청소, 벽 도배, 가구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4월까지 진행한다.광주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광주광역자활기업 ‘광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은 지난 23일 광주시 동구 소태동 법인 1층 커뮤니티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강래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임원들과 산하 광주시교육청 대안교육 지정 위탁기관인 도시속참사람학교, 광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북지부인 익산키퍼트리 등 6개 기관 직원과 청소년들이 함께했다.정기총회에서는 맥지가 제창, 창립선언문 낭독,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이강래 이사장 인사말, 2023년 사업결과
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가족기능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을 초청, 호텔 숙박과 조식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자식 간에 소통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줬다고 25일 밝혔다.호텔 숙박과 조식 제공은 광주CS관광호텔에서 후원했다.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의 협조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외사자문협의회 이영관 회장·조성규 교수·박경완 사무총장과 CS관광호텔 위의환 대표, 류중삼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학교법인 호심학원 창설 54주년과 개교 44주년을 맞은 광주대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호심관 3층 소강당에서 제16·17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총장, 김갑용 부총장, 오창수 전 대학원장, 김윤세·오찬교 전 광주대 총동창회장, 김창승 호남대 총동창회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 내외빈, 총동창회 동문 100여 명이 참석했다.제17대 회장에 취임한 최주남 금제산업(주) 대표는 “동문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우의 증진, 모교 발전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임할 것이다”며 “입학·취업 홍보대사 제도,
“중국 전역과 몽골 황무지를 누비며 수수께끼의 조각상 흑피옥(黑皮玉)을 발굴하고 수집해온 풍운아 김희용,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신비한 형상의 흑피옥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광주 차이나센터는 26일 오후 2시 센터 다목적실에서 ‘중국 고유물수집가 김희용의 삶과 흑피옥’이란 주제로 춘계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김희용씨는 광주 출신 고유물 수집가로, 만년에 청옥의 몸체에 검은 도료가 칠해진 수수께끼의 고대 조각상(흑피옥) 수백점을 내몽골 지역에서 발굴, 수집해 2007년 전후 ‘흑피옥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나 학계의
정영호 (사)한국JC특우회 제41대 중앙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사)한국JC특우회는 지난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와 제41대 정영호 중앙회장 및 회장단, 감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사)한국JC특우회 주최, 북광주JC특우회(회장 조성민) 주관, 광주지구JC특우회(지구회장 정양표) 후원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와 수지결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정영호 중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JC의 이념과 가치 아래서 맺어 온 JC우정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이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열린‘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광주시 남구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전광섭)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지방의회와 의원의 사기진작 및 지방의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자치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해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오 의원은 “불행했던 역사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20일 광산구 고려인마을을 방문,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고려인마을은 러시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이곳으로 이주한 동포들이 늘어 현재 7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다.광주보훈병원은 2018년 고려인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이동진료와 함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정기 이동진료에는 오형균 기획조정실장, 박미희 간호부장 등 의료진 6명이 파견됐
서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 송정2동 지사협, 돌봄이웃 취학아동 책가방 지원 광주대 대학원, 도시재생·부동산학과 신입생 OT 영산강청,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 현장 확인 광주시교육청, 독서교육 내실화 추진 계획 설명회 진월동 지사협, 교육 지원 업무협약 호남대, 교수법 세미나 개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2일 지역 내 헌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고등학교 보건교사 6명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 수상자는 고유정(성덕고등학교)·정주희(수완고등학교)·조나은(문정여자고등학교)·박정심(정광고등학교)·기유진(장덕고등학교)·정선미(숭덕고등학교) 보건교사로, 교내 단체헌혈에 적극 협조하고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헌혈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헌혈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고등학생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 문화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동구 소태역 일대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일상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3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인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자는 취지로 전개됐다.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위협과 문제 대응을 위해 앞장서 준 구직자들과 자원봉사 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