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청렴회의는 군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참석자들은 올해 반부패·청렴 향상 대책 3개 분야 35개 시책에 대한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함평/이경신
전남 함평군이 역점 추진 중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20일 군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주요사업은 ▲해안안전시설 확충 ▲돌머리 커뮤니티센터 ▲귀어귀촌빌리지(8개동) ▲돌머리 방앗간 ▲해수풀장 정비 ▲돌머리·주포항 시설 및 경관 정비 등이다.군은 다음달 돌머리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기존 해수풀장·갯벌탐방로 등시설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환경을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 공모에 선정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국제 곡물 가격 급등, 식량 자급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20억원을 투입, 생산-저장-가공-유통 등 콩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립형 융복합 특화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콩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계화 작업에 적합한 신품종(대찬·선풍·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내달 1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치매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치매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치매안심관리사와 함께 인지감각 워크북과 3D펜을 활용해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이 제공된다.대상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받게 된
‘행동하는 철학자’, ’노장 철학의 대가‘로 알려진 최진석 서강대학교 명예교수가 제3회 함평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다.함평군은 “‘제3회 함평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최 교수는 ‘대한민국의 저력’이라는 주제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역사와 힘이 무엇인지 철학적인 관점에서 전달할 예정이다.최 교수는 베이징대학교 대학원 도가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건명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저서로는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인간이 그리는 무늬’, ‘탁월
전남 함평군은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4천151건·14억 1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정기분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12월) 부과되며 제1기분은 6월 1일 현재 함평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전액 고지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전남 함평군과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함평군은 최근 영농현장 우수사례 발표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채소·과수의 생육 이상과 각종 장애(장해) 등 영농 현장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농촌진흥청 염학수 기술위원은 발표자로 나서 과수 분야 애로사항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염 위원은 “일선 시·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것 뿐 아니라 농가들의 시름까지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숲 마을 축제’가 지난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향교리 팽나무숲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축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풍물놀이, 밴드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부터 박 터뜨리기, 떡 만들기, 과거시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또, 할머니 그림책, 냅킨아트 등 주민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재갑 대동면 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해보면 대창리 일원서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양파 재배농가·군청·농협 등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양파 줄기 절단기 및 자주식 수집기를 이용한 톤백 수집 과정을 참관했다.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으며 양파 경우 수확 시기가 6월 초에 집중돼 있어 인력 확보를 위한 인건비가 해마다 폭등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내년까지 사업비 32억원(국비 16억)을 투입, 양파 전 과정 기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 안에 관내 30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지붕 열차단재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친환경 열 차단재를 지붕에 도포해 축사 내 열기 축적을 방지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열 차단재를 도포한 축사 내부 온도가 2~3도 가량 내려가 폭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고온에 취약한 축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면역증강제를 공급할 계획이다.김환동 축산과장은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주관하는 농어촌 선진국 국외연수에 참여해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 일정의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 출장길에 오른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국외 연수단은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협의회장),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 등 농어촌지역 군수 10명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4명으로 이뤄졌다.이들은 프랑스(4~6일)에서 유기농 실천 사례와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책을 살펴보고, 벨기에(6~7일)에서 로봇을 이용한 농작물 재배, 전통시장 현대화 등 선진
전남 함평군이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지역축제 바가지’ 보도와 관련,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함평군은 1일 “지역축제 기간 축제장뿐 아니라 인근 업소에 대해서도 위생 및 요금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최근 논란이 된 유튜버 영상의 배경이 된 장소는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린 엑스포공원이 아닌 축제장 인근 개인 소유 땅을 임차해 운영된 야시장(노점상)이다.군은 축제 기간 이곳 야시장에 대해서도 수시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나, 음식 가격 단속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향후 군
전남 함평군의회가 지방 인구소멸 대응책으로 떠오르는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일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찬반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군의회는 지난 4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현재 추진사항,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듣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함평군 부군수,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주요 이슈와 쟁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유치의향서 제출 여부를 결정지을 주민 의견 수렴 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
광주에 정착한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이 전남 함평군의회 초청으로 특별한 어린이날 연휴를 보냈다.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함평군의회의 초청을 받은 고려인동포는 지난해 러시와의 전쟁을 피해 광주에 정착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가족과 중앙아시아 6개국에서 온 고려인동포와 그 자녀, 그리고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쳐 온 마을해설사 등 100여명이다.이들의 첫 방문지인 함평나비축제장에는 윤앵랑 의장을 비롯한 박문서.김영인.정철희.정현웅 의원 등이 나와 함평을 찾아 준 고려인동포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었다.또한
전남 함평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7일 광주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윤혜영 광산구의원과 최창인 ㈜동행투어 대표의 초청을 받아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을 비롯한 박문서 부의장, 정현웅 의회운영위원장, 이남오 일반행정위원장, 정철희 의원, 김영인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고려인마을을 찾은 함평군의회 의원들은 먼저 홍범도공원을 방문해 송주영 해설사의 ‘홍범도장군 일인극’ 과 ‘고려인은 누구인가?’ 공연을 보며 피어린 장군의 애국 애족정신을 되새겼다.
전남 함평군이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청백-e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함평군은 최근 “‘2023년 청백-e시스템 교육’이 군 전산교육장에서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청백-e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지방세, 세외수입 등 행정업무 처리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행정착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인허가·금융기관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이날 교육은 청백-e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담당자 및 관리자 조치 방법 등
전남 함평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함평군은 최근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군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임산부를 위한 필라테스·골반운동·힐링 공예·원예실습 등 맞춤형 건강교실과 영유아(12~36개월)를 대상으로 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실’이 운영
함평군 보건소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15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함평엑스포공원서 최근 일반음식업 및 미용업 영업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친절교육·심폐소생술·미용기술 등이 다뤄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남 함평군은 산불 확산에 따라 5일과 6일 예정된 광주 군(軍) 공항 이전(이하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읍·면 설명회를 연기하기로 했다.함평군 관계자는 4일 “대동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중이어서 내일과 모레 개최하려던 군 공항 이전 읍·면 권역별 설명회를 연기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함평군은 5일 오전 손불·신광면, 5일 오후 나산·해보·월야면, 6일 오전 학교·엄다면, 6일 오후 함평읍·대동면 등 9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군 공항 이전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었다.함평군 내에서는
농협 함평군지부는 지난 2일 함평군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금품수수 없는 공명선거 추진을 위해 함평군 선관위가 입후보 예정자를 대상으로 선거사무안내 및 위탁 선거법 사례 등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명선거 추진 공동 결의식을 했다.함평군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 절차와 제한·금지사항 등을 포함한 선거운동 방법, 위원회 단속방침 등 입후보 예정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이광재 지부장은 “후보예정자와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