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소금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2023년 소금박람회 행사는 6개 테마관 81개 부스에서 천일염 사우나·힐링 동굴·가습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참여 유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미용·건강 등 다양한 천일염 활용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산업화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박람회 기간 신안천일염 안전성 홍보를 위한 소비자관을 운영해 소비자 신뢰 강화·천일염의 가치를 올리고,
전남 신안군 도초면사무소는 최근 도초면 우이도 성촌 해변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그리고 지난 겨우내 북서계절풍에 의해 밀려온 해양폐기물 80여 t을 수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안 정화 활동에는 도초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 도초지소,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도초분소 및 우이2구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고, 해안폐기물 수거 전용 장비(트랙터 2대, 굴삭기 1)를 동원했다.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해양폐기물의 성상은 대부분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파편이었다. 플라스틱은 주로 페트병(원산지: 중국, 한국, 일본),
전남 신안군은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우선으로 섬 지역 주민들에게 부과되는 택배 추가운임에 대해 일부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현재 관내 연륙 지역의 택배 기본요금은 평균 5천원이며 비연륙 지역은 기본요금에 별도의 택배 추가운임이 발생한다. 흑산 제외지역은 평균 5천원, 흑산권은 평균 7천~1만5천원까지 운임이 추가돼 주민들의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이에, 신안군에서는 택배 추가운임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흑산권은 택배 1건당 7천원, 흑산 제외 비연륙 지역은 5천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1인당 한도액은 10만원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지난 19일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 참석해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이클레이 지방정부회원 단체장들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역별 현황과 국가와의 협력 사례 및 한계점을 공유했고,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하는 등 기후 위기 대
전남 신안군은 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하의도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이번 추도식은 신안군 박우량 군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하의도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으로 대통령이 생전에 강조했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서거 이후 매년 추도식을 이어오고 있다.박우량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지속되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경제대립, 일본의 오염수 방류 등 세계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세계평화에 앞장서
전남 신안군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년여 간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9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김혁성 군의회 의장, 대표협의체 이충만 민간위원장,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25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 대한 군수 표창 시상과 함께 14개 읍면 지역사회
전남 신안군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에 안성맞춤인 꽃으로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7월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 핀 보라꽃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현재 퍼플섬에는 4만9천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인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했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은 관광객
전남 신안군은 15일부터 20일까지 1004굴 수출을 위해 아시아 최대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홍콩 국제식품박람회는 전시·행사, 구매력이 보장된 세계 50여 개국의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로 동서양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신안군의 개체굴은 해양수산부 10대 수출 품목으로 지정돼 수출을 통한 고수익이 보장된 양식품종으로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110억 원을 확보해 양식시설 규모화 사업을 추진
전남 신안군은 온라인 쇼핑몰 ‘신안1004몰’에서 신안천일염 10㎏을 1인당 2개씩 기한 없이 지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긴장마로 인한 천일염 품귀현상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천일염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신안군이 직접 나서 신안1004몰에서 천일염 10㎏에 1만9천원에 판매를 한다.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이 지나가고 맑은 날씨가 예상이 되어 천일염 생산에 문제가 없어 필요한 시기에 천일염을 구입해도 되지만, 천일염을 급히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신안
올해로 15회를 맞는 신안 소금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전남 신안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 총 81개 부스로 운영된다.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이는 천일염을 소개하며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브랜드관에서는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소기업, 유통업체
브릿지의료인회는 최근 전남 신안군 도초면 도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하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치과·내과·외과·정형외과·정신건강의학과·이비인후과·안과·피부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14개 분야의 전문의와 관련 의료인 총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내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브릿지의료인회 정성남 대표는 “의료 취약지역인 비금·도초면의 400여 명의 주민들이 이번 기회에 무료로 진료받아 기쁘다. 앞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남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 개인분 1만9천690건, 2억1천600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사업소분)를 신고받는다고 10일 밝혔다.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개인분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에 부과되는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정해지며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특히 올해부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납세의무자에서
전남 신안군 임자면의 대광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지난 4일 다니엘 셰퍼 국제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이 대광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블루플래그 해수욕장 인증제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항목과 137개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대해 국내 및 국제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제인증 제도이다.인증은 매년 재심
전남 신안군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매년 실뱀장어 조업이 끝나는 시기부터 계속 불법 개량안강망 바지선(일명:캔퍼스)의 사전 조업을 예방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불법 개량안강망 어업(일명:캔퍼스)은 어획 강도가 높은 불법 조업방식으로,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선량한 어업인들을 무시하는 마구잡이식 포획으로 어업자원의 남획은 물론 제철 수산물의 유통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있으며, 항로상 부설된 불법 어구로 선박의 안전 항행 또한 위협하고 있다.신안군은 더 이상 생계를 이유로 행해지는 불법조업에 대해서도
국내 최대 민어 주산지인 신안군 임자면에서 여름철 보양식 중 으뜸인 민어 축제가 열렸다.6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15번째 열리는 ‘섬 민어축제’는 12㎞에 이르는 은빛 백사장이 펼쳐진 임자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5~6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박우량군수와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유억근 축제추진 위원장을 비롯 주민, 관광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이날 임자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목포시 신흥동 정길석동장과 조진만 용당2동장, 유관기관단체장, 목포시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5
여름방학을 맞아 전남 신안군은 (재)신안군장학재단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개월 일정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위해 오클랜드 ELM Park School로 2일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에게 기회를 주고 영어지필·구술시험을 치러 최종 30명을 선발했다.영어학습 동기 부여 및 영어 활용능력 향상 도모,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해외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돼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어학
전남 신안군이 오는 31일까지 ‘신안1004몰×영암몰 보양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신안1004몰’에 입점된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민어와 전복, 영암군의 한우를 상품으로 구성했다.기획전은 ‘신안1004몰’과 ‘영암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장바구니 20% 할인쿠폰, 무료배송 쿠폰 및 영암몰 상품 추가 10% 할인쿠폰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1004몰이 영암몰과 함께 이번 기획전을 추진함으로써 우수 수산물·축산물을 홍보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시군을
전남 신안군과 신안문화원은 오는 31일까지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우용민 초대전 ‘수묵 만화경-수묵으로 본 세상’을 연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수묵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산수, 화조, 영모, 사군자 등을 담아낸 작품들과 신안의 풍경을 수묵으로 풀어낸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또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8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둔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묵화-사군자 배우고 그려보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은 오는 12월 ‘둔장마을 주민 예술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강원대학교 미술
전남 신안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1004섬 군민의 따뜻한 손길이 돼주고 있다고 밝혔다.1일 신안군에 따르면 관내 거주 중인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안전 장비 설치지원사업’을 추진,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 집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했다.취약계층 안전 장비 설치지원사업은 가파른 언덕길과 높은 토방, 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184명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전남 신안군이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5개 기초자치단체, 364개 사례(7대 분야)가 접수됐으며, 2차 현장 발표심사에서 92개(최우수 43개, 우수 49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신안군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