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소재 동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1천명 시대를 맞아 글로컬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동신대에 따르면 3월 현재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1천37명으로, 지난해 동기 693명에 비해 344명(49%) 증가했다.국적도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등 15개국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학생 구성별로는 학부생이 418명, 대학원생 489명, 한국어 연수생이 130명으로, 대학원생 비중이 가장 높았다.올해는 학부생 132명, 대학원생 150명 등 282명이 입학해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교육
윤종채 기자
2024.03.0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