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지역의 특산물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판매해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해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식품부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심사단과 함께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전남 해남군은 부부간·부모 자녀 간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 행복한 부부-부모 교실을 운영한다.21일 군에 따르면 대상은 (예비)신혼부부, (예비)부모 10쌍, 총 20명으로, 10월 11일부터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부부간 상호존중과 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법,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사랑의 아로마 향초 만들기, 행복 가득 테라리움 만들기로 구성된다. 자녀가 있는 경우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0월 10일까지 보
전남 해남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10월 1~3일 체험마당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체험마당은 (사)해남우수영강강술래부녀농요진흥보존회 주관으로 우수영에서 전래되는 민속놀이를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해남 우수영강강술래를 비롯해 전남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부녀농요, 지난해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우수영들소리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공연은 민속놀이를 계승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
전남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공룡캠프가 열린다.19일 군에 따르면 10월 14일·28일 두차례에 걸쳐 해남공룡박물관 캠프를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회차당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0월 3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캠프에서는 공룡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전시 교육과 야외 화석지 탐사를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단체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출신 향우 공직자들이 고향발전에 머리를 맞댄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명현관 군수는 최근 세종시에서 해남 향우 공직자 20여명과 자리를 함께하고, 주요 군정 현안과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향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차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 국비확보 등 협력사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명현관 군수는“민선7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에 이어 민선8기에도 역대 최대의 국도비 확보와 3회 연속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괄목할
전남 해남군이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나선 가운데 뜻을 모은 의미있는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최근 조영천 전(前)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며 해남군에 장학사업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조영천 전 교육장은 해남 출신으로, 2021년 해남교육지원청 제30대 교육장으로 부임해 올 8월말 이임했다. 해남 교육의 책임자로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사 권익 보호 뿐아니라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운영,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해남교육 발전을 이끌어
제32회 초의문화제가 천년고찰 해남대흥사 일원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생활속에 초의향 스며든다’라는 주제로 15~16일 열린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차 관련 최대행사인 초의문화제에서는 초의상 시상과 해남전국차도구공모전 시상 및 전시, 워크숍, 전국다인들의 들차회와 다식 전시, 떡차만들기 족자·부채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해남청자재현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禪과 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되새기며 차를 통한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는 최근 실과소장·읍면장과 함께 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군수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간부공무원의 높은 도덕성 확보를 통해 청렴실천의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한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 집중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회의를 통해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방법을 공유하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향상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전남 해남군은 내년‘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벽화거리 조성 등 4개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지역 공모사업은 군 자체 공모사업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해 신청하는 사업이다.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공모를 통해 상향 제안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내년 사업은 해남읍‘우리마을 벽화거리 조성’삼산면‘삼산면 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 사업’마산면‘기후 친화형 마을 쉼터 개선 사업’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17만 6천여명이 방문하며 대박 흥행을 터트렸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8~10일 해남군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아직은 더위가 가시지 않은 초가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찾은 가운데, 특히 야간에는 우수영 관광지의 화려한 조명속에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열기가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첫날 진도대교를 건너온 해남과 진도 군민들의 출정퍼레이드를 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2023 명량대첩축제가 8일 해남 우수영 관광지 울돌목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전남 해남군은 명량대첩축제 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군은 축제기간 축제 관람객들이 30분 거리의 공룡박물관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흘간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공룡박물관 지하 거대공룡실에서는 주말인 9~10일 배트맨 매직쇼, 풍선달인쇼 등 공연도 준비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우리 과학의 재발견 가치로움 展’ 순회전을 열고 있다.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자연사 제2호로 지정된 해남 공룡·익룡·새발자국을 비롯하여 통
전남 해남군 직영 해남미소 온라인 쇼핑몰에서 2023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 우수 농수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9월 한달간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72개의 농가·업체가 참여해 137개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특히 명절 기간에만 판매되는 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를 올해도 구성했다.해남미소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쌀과 잡곡, 김, 참기름, 가공식품 등 해남의 대표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전남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2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21년 10월 개장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월평균 2억 2천7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년이 채 되지 않은 단기간내 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개장이후 20여만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이용했으며 200여 농가로 시작한 출하 농가수도 530여 농가로 증가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연간 기획 생산을 통해 농산물을 비롯한 축산물과 수산물·가공품·공예품 등 668개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인근에 배후도시가 없는 농어촌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 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10%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특히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전남 해남군이 농식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저탄소 농업 활성화 농업인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저탄소 농업 확대에 따라 지난 7~8월 2개월 동안 14개 읍면 200여명의 친환경 벼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 활성화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의 마지막으로 1일에는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이인 박사, 이봉철 박사 등 관련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탄소 농산물 생산·인증방법,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방법
전남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에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4일 군에 따르면 숲속 놀이터는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어린이 뿐 아니라 비장애 어린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졌다.휠체어를 타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구비하고, 보행에 불편한 경사턱과 계단 등을 없애 주변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했다.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법에 따른 환경안전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확인 검사까지 완
전남 해남군은 1만여명 친환경농업인이 참여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친환경농업의 힘찬 비상! 한국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 인식을 위한 친환경 농업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전국 친환경농업인들의 친환경 실천 결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친환경농업 관련 농기계 자재 전시, 기술전시 등 전시행사, 친환경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
전남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31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로, 전국에서는 9개 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이다.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과 17개 사내협력사가 운영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기업 12개가 집적돼 있다.특화단지로 지정된 단지에는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31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해남군·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해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