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강진 착한한우 명품관에서 강진군 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강진 한우산업 새로운 도약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한우인의 소득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윤순성 강진군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군 관계자는 “한우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거세우 계획 출하, 저능력 암소 선제적 도태, 송아지 번식에 신중을 기하는 등 한
전남 강진군이 최근 올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여흥을 즐겼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두 달간의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열린다. 추석 연휴인 29일과 30일에는 휴장한다.특히 하반기 첫 불금불파에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강진
전남 강진군이 농자재 값 상승과 지속적인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영농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업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올해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벼, 콩 등의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시설분야에 29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폭우와 강풍으로 도복 등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6억5천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지속적인 노동력 투입이 요구되는 원예·특작분야에는 장기성 필름 지원, 일반필름
전남 강진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귀농 귀촌 정책 소개와 1대1 맞춤형 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상담 홍보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농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이날 강진군 부스에서는 강진에서 직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에게 나눔 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 6월 2일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해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 수당 270만 원을 약정했다.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김 의장은 군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매년 12월의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고 있다.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사랑의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자치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8일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다.5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두 달간의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개최된다.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장터 문화 한마당과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상생이라는 의미를 뒀다.불금불파 행
전남 강진 소아암이웃돕기회가 최근 강진아트홀 야외 특설무대에서 통기타 재능기부 공연을 열고, 나눔 리더 기부로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소아암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는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영수와 통기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통기타 버스킹 활동을 하고 있는 통기타 동호회 단체이다.김영수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꾸준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나눔 리더는 2017년 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가 최근 강진을 위해 희생한 숭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진의 역사를 가미한 명소들을 ‘평화의 길’로 명명하고 현구생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민주평통 김종운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순철 부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행사와 함께 평화의길 코스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진 ‘평화의 길’은 현구생가를 시작점으로 영랑생가를 거쳐 사의재까지 연결돼 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
전남 강진군의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자 지원으로 성황리에 조기마감 됐다.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시작된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공모전은 심사과정이 없는 이색 공모전으로 제목과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은 정식음원에 대해 강진군과의 음원 사용권 계약을 통해 음원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모이다.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은 음원 제작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결코 길지 않은 공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1곡의 음원이 접수됐다. 장르로는 ED
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새로운 대상지를 찾고 있다.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읍·면 신규마을 대상지를 발굴해 각 대상지에 대한 지리적 요건, 법적 제한 등에 대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분석하고 2주마다 읍·면 담당 직원들과 회의를 추진한 결과 옴천면을 제외한 10개 읍·면 20개 마을을 발굴, 총 541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강진군은 발굴된 20개 지구에 대해 지구별 현장조사 후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견을
전남 강진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목표인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제작되는 ‘뮤직인더트립’이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MBC 문화방송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뮤직인더트립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며 경험한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색 여행프로그램이다.이 중 강진에는 ‘신호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무진이 선정됐으며, 홀로 떠난 여행 중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깜짝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강진의 매력을 한껏 누릴 것
전남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선정한 뒤 이번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었다.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 및 이행하고 아동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강진군은 서순철 부
전남 강진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사업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을 오는 2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공연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장엄한 서곡으로 ‘레미제라블’, ‘캣츠’, ‘지킬&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 중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를 엄선해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카이, 김소향, 김사랑, 이승욱이 작품 속 뮤지컬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로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
전남 강진군이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2023년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충무계획의 실효
전남 강진군이 빈집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병영면 마을호텔에서 시골살이를 경험하는 ‘4도3촌 병영스테이’를 운영한다.21일 강진군에 따르면 ‘4도3촌 병영스테이’는 강진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해 지역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은 병영면에 살면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홍보와 지역 활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최근 탈도시를 꿈꾸며 시골생활의 여유를 즐기는 생활방식이 늘어나면서 이를 지칭하는 이도향촌, 세컨하우스, 촌캉스, 러스틱 라이프 등 다양한 용어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4도3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가수 등 출연진이 공개되자 전남 강진은 물론 인근 영암, 장흥, 목포, 광주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보이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 올해가 첫 해다.일부 세부 내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정을 확정한 강진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과 공연순서 등을 공개했다.하맥축제 공연 일정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 흑염소협회가 지난 15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흑염소 사육 농가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강진군의 흑염소 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이번 교육은 흑염소 사육 농가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가공·유통 등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체계 구축을 목표로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축종 흑염소 산업 발전 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주요 교육 내용으로 월령, 암수, 번식 및 육성 등 사육목적에 맞는 사양관리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강진군은 18일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내걸고 ‘하맥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축제의 흥을 돋울 공연은 사흘간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댄스·힙합·DJ EDM 파티 공연과 중간중간 이벤트, 맥주 타임으로 구성된다.초대가수 주요 라인업은 김종국·박명수·리듬파워·조명섭·스페이스 A·DJ AK·DJ 쥬시·DJ 허조교 등이다.첫날인 31일에는 오후 4시부터 비트타임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전남 강진군이 17일 한국조폐공사 착(chak) 강진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오는 9월 1일부터 제공되는 개인별 판매 한도 설정으로 통합 관리해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주민들의 개인별 맞춤형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기존엔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 35만원 모바일 35만원으로 구분해서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번 통합관리 서비스 출시로 월 70만원 한도에서 지류·카드·모바일 구분 없이 합쳐서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통합관리 서비스 개시를 위해 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현재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