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기반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19일 군에 따르면 이를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4일 강진읍, 작천면 빈집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잇따라 직접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신규마을 조성과 더불어 민선8기 신 강진시대의 핵심 목표인 강진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군에 임대하면 5년 임대시 5천만원, 7년 임대시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에서 직접 리모델링하고, 전입 예정인 관외거주자가
전남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농협통합RPC 관계자들과 함께 강진쌀 판매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간담회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농협통합RPC 7명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강진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강 군수는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18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돼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와 관련 강진군과 농협통합RPC는 강진쌀 판매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제주도 시장을
전남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군동면 백금포길~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에코리더 양성과정 수강생·인근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강진, 다함께 줍깅’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폐종이박스를 활용해 홍보 피켓을 만들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9개 시군이 각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됐다.이날 활동은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남 강진군은 오는 22일 강진 대표음식인 회춘탕과 병영돼지불고기를 밀키트로 정식 출시한다.16일 강진군에 따르면 회춘탕은 지난 중복과 말복 두차례 한정 판매한 결과 조기 동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남도음식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대표메뉴인 돼지불고기도 밀키트로 출시 된다. 질 좋은 돼지고기를 양념해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이다. 강진회춘탕 밀키
전남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청과 강진짚트랙(주)과 합동으로 짚라인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에 주요 관광 이용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다.이번 훈련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강진 가우도 내 짚라인 입도객 증가함에 따라 짚라인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마중 장치 활용 인명구조훈련 ▲전기 차단 및 마중 장치 고장 시 구조 로프 활용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강진소방
전남 강진군이 한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강진 착한한우 명품관에서 강진군 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강진 한우산업 새로운 도약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한우인의 소득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윤순성 강진군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군 관계자는 “한우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거세우 계획 출하, 저능력 암소 선제적 도태, 송아지 번식에 신중을 기하는 등 한
전남 강진군이 최근 올 하반기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여흥을 즐겼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두 달간의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이틀간 열린다. 추석 연휴인 29일과 30일에는 휴장한다.특히 하반기 첫 불금불파에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나 셔틀버스를 이용해 강진
전남 강진군이 농자재 값 상승과 지속적인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영농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업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우선 올해 잦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벼, 콩 등의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시설분야에 29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폭우와 강풍으로 도복 등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6억5천만 원의 재해복구비를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지속적인 노동력 투입이 요구되는 원예·특작분야에는 장기성 필름 지원, 일반필름
전남 강진군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으로 눈길을 끌었다.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등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귀농 귀촌 정책 소개와 1대1 맞춤형 상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상담 홍보 등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농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이날 강진군 부스에서는 강진에서 직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에게 나눔 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김 의장은 지난 6월 2일 강진군 나눔 리더 2호로 가입해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 수당 270만 원을 약정했다.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김 의장은 군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매년 12월의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고 있다.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전남사랑의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자치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8일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다.5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두 달간의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개최된다.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장터 문화 한마당과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상생이라는 의미를 뒀다.불금불파 행
전남 강진 소아암이웃돕기회가 최근 강진아트홀 야외 특설무대에서 통기타 재능기부 공연을 열고, 나눔 리더 기부로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소아암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는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김영수와 통기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매주 주말 가우도에서 통기타 버스킹 활동을 하고 있는 통기타 동호회 단체이다.김영수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꾸준히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나눔 리더는 2017년 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가 최근 강진을 위해 희생한 숭고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진의 역사를 가미한 명소들을 ‘평화의 길’로 명명하고 현구생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민주평통 김종운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순철 부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행사와 함께 평화의길 코스를 직접 걸으며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진 ‘평화의 길’은 현구생가를 시작점으로 영랑생가를 거쳐 사의재까지 연결돼 있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
전남 강진군의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자 지원으로 성황리에 조기마감 됐다.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시작된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공모전은 심사과정이 없는 이색 공모전으로 제목과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은 정식음원에 대해 강진군과의 음원 사용권 계약을 통해 음원제작비를 지원하는 공모이다.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은 음원 제작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결코 길지 않은 공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21곡의 음원이 접수됐다. 장르로는 ED
전남 강진군이 도시민 인구 유입·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새로운 대상지를 찾고 있다.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 읍·면 신규마을 대상지를 발굴해 각 대상지에 대한 지리적 요건, 법적 제한 등에 대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분석하고 2주마다 읍·면 담당 직원들과 회의를 추진한 결과 옴천면을 제외한 10개 읍·면 20개 마을을 발굴, 총 541세대를 조성할 계획이다.강진군은 발굴된 20개 지구에 대해 지구별 현장조사 후 주민설명회를 열고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마을주민의 의견을
전남 강진군은 민선8기 군정 주요 목표인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제작되는 ‘뮤직인더트립’이 오는 31일 오후 5시 10분, MBC 문화방송을 통해 첫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뮤직인더트립은 개성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기며 경험한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색 여행프로그램이다.이 중 강진에는 ‘신호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이무진이 선정됐으며, 홀로 떠난 여행 중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등이 깜짝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강진의 매력을 한껏 누릴 것
전남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27일 군에 따르면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선정한 뒤 이번 위원 위촉을 계기로 첫 발을 내딛었다.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 및 이행하고 아동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도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강진군은 서순철 부
전남 강진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사업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뮤지컬 판타지아’ 공연을 오는 2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공연은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장엄한 서곡으로 ‘레미제라블’, ‘캣츠’, ‘지킬&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 중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를 엄선해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카이, 김소향, 김사랑, 이승욱이 작품 속 뮤지컬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로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
전남 강진군이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2023년 을지연습’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으로 충무계획의 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