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오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해 상수도과 직원이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시정할 방침이다.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으며
전남 광양시는 생애주기 복지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굴된 태아기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5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장려 보건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선 저출산 분야 지방정부발전기획단 자문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2명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굴된 안건에 대한 설명과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사업 발굴 안건으로는 산모의 출산 평균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난임부부지원과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실질적인 지원 등 안정된 양육
전남 광양시가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 기조에 부합한 신규 대형 투자 사업을 발굴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국도비 재원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 의지를 점검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2025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총 198건·2천653억 원(총사업비 2조 2천129억 원) 규모로 ▲신규사업 60건 287억 원▲계속사업 138건 2천366억 원이다.이는
저출산 등에 따른 지방 소멸 및 인구 절벽 문제가 갈 수록 심각한 수준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지역 특성 반영 복지 및 인구정책을 통해 지난 2022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광양시 인구(각 연도 12월 집계 기준)는 지난 2021년 15만531명에서 2022년 15만2천168명, 지난해 15만2천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이와 반대로 여수시는 지난 2022년 27만 4천 756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27만 1천 696명으로 3천60명으로 감소했으며 순천
전남 광양시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돌봄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운영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세부 계획을 수립한 후 사전절차인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마치고 광양읍과 중마동에 어린이집 각 1개소를 선정,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시민 의견제출은 오는 2월 29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민참여-신규정책 사전공개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YGPA) 임직원 봉사단체인 ‘YGPA 항만사랑봉사대’가 24일 광양읍 YWCA 무료급식소에서 공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배식 이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YGPA 항만사랑봉사대는 2022년부터 YWCA 무료급식소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YWCA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전남 광양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규모는 총 198대, 112억 원이다.차 종류별로 ▲수소승용차 185대, 대당 3,450만 원 ▲수소 고상버스 11대, 대당 3억 7천만 원 ▲수소 저상버스 2대, 대당 3억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수소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하고 수소차 제조·판매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
전남 광양시는 내달14일부터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기종별 교육 일정은 ▲2월 14일(트랙터) ▲15일(경운기) ▲16일(관리기) ▲20일(잔가지파쇄기, 궤도운반차) ▲21일(휴립기, 이식기, 비닐피복기) ▲22일(굴착기) ▲23일(여성친화형 농업기계)로 구성돼있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선 여성농업인을 위해 ‘여성 친화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32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선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선 조례·일반안 18개의 안건 중 광양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구호 의원), 광양시 간행물 발간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또, 광양시 사무의 공공기관등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광양시 바둑 진
전남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과 대기배출업소 사업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24년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총사업비 2억7천3백만원(보조금 90%, 자부담 10%)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소규모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설치 비용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자료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을 부착하는 사업장을 우선
전남 광양시에서 지인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곗돈을 빼돌린 5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양경찰서는 23일 50대 여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작년 6월까지 광양시에서 낙찰계 5개를 운영하면서 피해자 20명에게 받은 곗돈 총 8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개인 투자 실패로 곗돈 지급이 어려워지자 ‘돌려막기’식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피해자들은 적최서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의 곗돈을 떼인 것으로 조
전남 광양시는 공중화장실의 접근이 어렵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 내 개인(법인)소유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기 위해 상가 건물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수시 모집한다.개방화장실은 시민과 관광객의 화장실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간 소유 화장실을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한다.개방화장실 신청을 원하는 운영자는 시 자원순환과로 전화를 통해 사전 의향 접수하면 되고,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접근성, 관리 수준 등을 확인·점검한 뒤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시민과 관광객 등
전남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위해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하 석등)’은 지난 1930년대 일제강점기 반출돼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 해방 이후 1959년 경무대, 1960년 덕수궁으로 이건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지금은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된 이후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1962년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라는 명칭으로 국보 제1
전남 광양시는 폐지 단가 하락과 위험한 수거 환경으로부터 지역 내 영세 폐지 수집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영세 폐지 수집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폐지 단가 가격이 125원/㎏에서 75원/㎏까지 떨어져 수집인들의 생계가 어려워지고 이에 따른 폐지 수거량 감소로 도시 미관 훼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천만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폐지 판매단가 보전과 수집장비와 안전장비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면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
전남 광양시는 오는 23일 지방보조금의 효율성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4년도 문화예술 분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해마다 문화예술 분야 민간보조사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를 위해 주요 지적 사례 중점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사전 고지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보조금 집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광양시 내 유치원과 초·중·고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보조금이 부당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다.광양시는 지난해 11월13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교육환경 개선사업 관리실태 특정감사’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최근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감사 결과 ▲사전승인 없이 보조사업 변경 추진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보조금 교부결정 통지 전 사업비 집행 ▲보조금 교부조건 미이행이 지적사항으로 꼽혔다.A중학교의 경우 해당 사업 내용을 변경하려면 광양시장의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사전 절차를 미이행한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지난 17일 오후 광양읍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최대열 LF리조트 이사와 만나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는 LF가 시행하는 3천 700억 원을 투입해 약 70만 평의 규모로 골프장 27홀, 숙박시설 230실과 어린왕자 박물관, 무동력 모노레일 등 산악형 관광 체험시설과 오락 휴양시설 등 들어설 예정이다.LF리조트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공개하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등 구봉
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 11개 빈 점포의 새 주인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15일까지 광양5일시장 등 지역 내 4개 전통시장 빈 점포의 입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20명을 대상으로 17일 면접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1개 점포의 새 주인이 선정됐다.앞서 지난해 12월 22일 공설시장 사용허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빈점포 모집업종 및 점포수, 입점자 신청자격, 면접위원 선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 15일까지 전통시장 입점 희망자를 모집했다.입점 희망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청년·경력단절 주
전남 광양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정착 도모를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지난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49세 이하 부부(혼인신고일 기준)로 올해부터는 재혼 부부도 해당된다. 단 생애 1회 지원으로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는 제외된다.거주요건은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지급 기한 내 타 시도 전출자 제외)하고 부부 중 1명(신청자) 이상은 광양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 부부이다.광양시는 지원금 신청기한이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이 “오직 민생, 강한 민주당으로 무너진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18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읍 MG갤러리에서 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서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가는 정치는 국민에게 무엇인가를 다시 묻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민의 헌신과 열정으로 쌓아온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토대로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2년도 되지않아 힘겹게 도달한 선진국의 자리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