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일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농공기술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공사가 보유한 농공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공사의 해외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해 조직됐다.추진단은 농업 SOC,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하며, 학계 및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을 높였다.분기별 CEO 주재 점검 회의, 월별 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자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보전부담금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지보전부담금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 전용 시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법적 근거와 행정실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초로 고객상담과 업무처리가 이뤄져야 한다.이번 교육은 농지보전부담금 제도와 법령에 대한 설명, 감면·환급 등 업무 단계별 실무 처리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도 중점을 둔 체납 해소 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는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2일 대학생 건강증진과 광주·전남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나주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은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아침밥 사업에 들어가는 운영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됐다.28일 한전KPS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보면 심사 대상 100개 공공기관 중에서 한전KPS는 ‘양호’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심사결과 1등급 기관이 없는 가운데 실질적인 최상위 등급이며, 한전KPS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앞서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해 ‘안전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기상이변 등 재해에 대비해 ‘시설물점검 119센터’ 기능 확대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재해 대응체계를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농업 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사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재해 발생 시 중앙기술지원단으로 재난관리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지금까지 지차제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요청이 오면 전문 기술 인력의 현장에 출동하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지난 10년간 1천24개소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해왔다.올해는 최근 발생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을 설치한 후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마치고 농지와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총 570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 데이터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교육 ▲ 데이터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남 서산시 고풍저수지에서 공사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행사를 개최하고 농업용수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지난해 겨울부터 닫혀있던 수문을 열고 물을 처음 흘려보내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날 통수식 행사엔 성일종 국회의원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음을 보탰다.행사가 열린 고풍저수지는 8백 36만m3 규모의 저수지로
한전KDN은 최근 ‘2022년 협력사 ESG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17개 기업을 ‘ESG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한전KDN이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체결한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수년째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한다.이들은 이 사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지표개발, ESG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종합 지원한다.실제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들은 총 약 80억원의 재무적 성과와 더불어 리
한국농어촌공사가 ‘2023 국가산업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14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탁월하고 창조적인 경영활동으로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케이알시)’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등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ESG 지속 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농어촌공사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16대 원장으로 한두봉(65)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임명했다.임기는 2026년 4월11일까지 3년이다.신임 한 원장은 서울 경동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원장,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이와 함께 한 원장은 윤석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 한전KPS가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11일 한전KPS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2022년도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실시해 171개 대상기관의 기관별 등급(S-A-B-C-D-E)을 공개했다.한전KPS는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A등급을 받았다. 동일 평가그룹(산업진흥·서비스)과 전력그룹사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 최고 등급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28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최장 30년까지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 완료 시 소유권을 이전해준다.농어촌공사는 지난달 사업 신청 조건을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청년 후계농 등으로 제한했으나, 이번에 기간을 한 달 연장하면서 농지 취득 이력이 있어도 현재 농지를 소유하지 않거나 소유 면적이 0.5㏊ 이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한전KDN이 2023년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력 협약 계속 체결로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계속 지원한다.30일 한전KDN에 따르면 한전KDN을 포함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전KPS 등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에너지공기업 및 출연기관들은 지난 27일 (재)녹색에너지연구원과 2021년 체결한 업무협력 협약을 지속하기로 갱신 체결했다.광주·전남 지역의 만 17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NCS기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회원으로 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혁신도시 우선배치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데 이어, 정치권을 상대로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14일 오전 세종특별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하고 김복환 부단장에게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다.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회장(완주군수)과 윤병태(나주시장)·조병옥 부회장(음성군수) 등 회장단이 직접 나서 회원 도시들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유
한전KDN이 산·학 협력 실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T개론’ 강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한전KDN이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력IT개론 강의는 15일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력 거래, 송변전, 신재생에너지, 정보 보안 등 전력IT 전반의 9개 주제로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강연이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돼 참여 대학생들의 열의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91만5천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콘진원은 지난 6일 전남 나주 본원에서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구호품 구입·조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콘진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노사 공동으로 두 국가의 지진 피해 복구 및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을 모금했다.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작은 보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3일 자로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하고 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부사장 겸 기획이사에는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를, 신임 수출식품이사에는 권오엽 전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기노선 신임 부사장 겸 기획이사는 1990년 공사 입사 이래 기획조정실장, 유통조성처장, 급식지원처장 등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수출식품이사를 맡아왔다.권오엽 신임 수출식품이사는 1991년에 공사에 입사해 유통조성처장, 화훼사업센터장,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일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4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신규 오픈하고 SNS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월 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4개 공식 채널을 새롭게 개설, 한 달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친 후 이번에 공식 오픈했다.한전KPS의 4개 SNS 채널은 ‘한전KPS Storyroom’이라는 공통 브랜드로 콘텐츠의 일관성을 높여 메시지의 신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채널별 특성과 수용자 성향을 감안한 흡입력 높은 콘
한국전력은 27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위원으로 전영상 전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선임했다.또 이정복 전 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켑코이에스 사장을 상임이사(부사장급)으로 선임, 각각 경영관리부사장과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왔다.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은 경기고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전 인사처장, 관리본부장, 상생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이준호 안전&사업부사장은 배재고와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