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기간 내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귀농인을 대상으로 융자
전남 광양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오전 하이텍고등학교 정문앞에서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교육사랑모임, 하이텍고 교직원, 하이텍고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해 ‘너와나, 함께하는 우리, 멈추세요 학교폭력’, ‘청소년 여러분의 인생을 도박에 걸지마세요’란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및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예방 리플릿, 홍보용품 배부
전남 광양시는 22일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광양시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명을 선정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폐업 없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8개 사업장의 청년 사업가들을 초청해 광양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지역 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
전남 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광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업체 점검률, 현장보고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자체 부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현장 간담회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식품영업주와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 위생지도 활동을 집중 추진하여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11개월간 식중독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재지정됐다.이번 재지정으로 2017년부터 5회 연속‘우수 웰니스관광지’라는 영예를 안았다.‘우수 웰니스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선정된다.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천만여 명이 다녀간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기록된‘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와 우리나라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습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순천만국가정원은 4월 개장 후 3주만에 관광
4월 1일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정기휴무를 실시한다.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개장 이후 연중무휴로 운영됐으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휴장을 제외하고 단 하루의 정기휴무 없이 연중 상시 운영됐다.순천시는 올해 최초 매월 정기휴무를 도입해 정원을 운영하고 가꾸는 종사자에게는 휴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비·보수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순천만국가정원 정기휴무일은 순천만습지
광주도시철도가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다.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0년간 광주도시철도의 총 운행거리는 약 3천14만Km로 지구를 752바퀴 돈 거리와 같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동구 녹동역에서 서구 상무역까지, 2008년 4월 11일 광산구 평동까지를 완전 개통함으로써 현재 총 20개역 20.5km를 운행하고 있다.그간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한 누적 이용객은 3억2천6백만여명으로, 광주시민 1명당 약 230회 가량 도시철도를 이용한 셈이다. 일 평균 이용객수는 개통 초기 3만명
광주시가 최적의 광주민간 및 군공항 이전지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역 미술분야의 구조적 형태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도 추진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24일 무안 초당대학교에서 민간·군공항 이전 대비 소음대책 토론회가 열린다”고 전제한 뒤 “이번 소음대책 토론회가 소음이 가장 적은 최적지를 공개하는 것과 더불어, 군공항이전에 대한 무안지역 주민들의 막연한 불신과 불안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군 공항 이전은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광주
검찰이 60대 석재회사 직원이 절단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인한 불을 냈다고 기소했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실화(失火)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한 주택 뒷마당에서 절삭 공구로 석재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인한 불을 내 주택·창고·비닐하우스 6채와 소나무 40여 그루를 태운 혐의로 기소됐다.검사는 작업 당시 현장은 건조한 날씨 속 강풍이 불고 있었으며 작업 중 날린 고열의 돌가루가 대나무 울타리에 붙으면
100만 재광 호남인들의 향우회 연합체인 사단법인인 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총재 김순곤)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광주·전남 시·군·구 회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사)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중앙회 임향순 중앙총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귀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박균택 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 문금주 보성장흥영암강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병내 남구청장,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문주희 정준호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 배우자, 김성 장흥군수, 김경천 전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 회동을 열어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다.대통령실은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다.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은 이날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민생 정책과 주요 국정 현안을 모두 논의한다는 원칙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에서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윤 대통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패션 무대를 빛낼 유망주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이 열린다.대한민국 최대 모델대회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광주·전라·제주 선발전이 오는 28일 낮 12시 실감콘텐츠 큐브 VX스튜디오(광주 남구 송암로24번가길 46)에서 펼쳐진다.‘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1983년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신디 포드·줌미 캠벨·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국제 모델 선발 대회다.한국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발하는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용규)는 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을 다각도에서 지원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민간인을 추천해 사회통합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추천한 사회통합위원은 법률·인권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교육 또는 문화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 경제·경영의 종사자로서 외국인의 취업지원 등 사업에 봉사할 수 있는 위원 등 자질과 능력을 갖춘 위원을 추천해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았다.사회통합위원들은 위촉기간 2년 동안 법 준수 계도·홍보활동, 외국인의 국내 정착 지원을
광주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때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놀이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강기정 시장과 풍선비전탑 쌓기,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먹거리부스에서는
광주광역시는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23일 임명했다.임태형 신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특별감찰공공기관 특별조사국,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이다.임 감사위원장은 “부패가 있는 곳에 감사위원회가 있다”며 “부패예방과 더불어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주는 등 감사위원회가 먼저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감사원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라며 “업무에
광주광역시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에 참여할 자조모임 19개팀을 최근 선정, 모임별로 최대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은 상대적으로 돌봄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도시농촌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취약계층, 맞벌이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최대 12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광주시는 선정된 자
의정 갈등 장기화에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들도 ‘주 1회 휴진’ 여부를 자체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24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3일 교수회의를 열고 주 1회 휴진 여부를 묻는 구성원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설문조사는 이날부터 실시되며 외래 또는 계획 수술(응급수술 제외) 주 1회 중단 등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전국 대학병원 중 충남대병원, 원광대병원, 경상대병원 등에서 주 1회 외래 또는 수술 중단이 검토되고
전남 목포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유아 전용 놀이공간의 전시 디자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Asia Design Prize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유아 전용 놀이공간은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아이들이 색감과 입체적인 체험 공간을 통해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호기심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각놀이터는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생물의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수상으로 호남권생물자원관의 전시 디자인은 국제적인
시비가 붙은 행인을 때리고 흉기를 휘둘러 출동 경찰에게 상해를 입힌 5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6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한 주택에서 효덕지구대 경찰관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사건 발생 40여분 전 남구 송암동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 행인을 때린 A씨는 현장에서 달아났고,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난동을 부렸다.이 과정에서 A씨가 집 안에서 가져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3명이
전남 지역 농가와 공장 등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 5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농가 마당에서 9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소방 헬기를 이용해 전북 소재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후진하는 경운기 오른쪽 뒷바퀴에 다리가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헛간은 경사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전 경운기 조작은 A씨가 직접 했던